STOCK 적금주식투자

애드센스 달러수익으로 미국주식투자 AMD , NIO 어떻게 되었을까? (ft. 엔비디아 폭등)

꾸바소년 2023. 6. 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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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미국주식이야기를 포스팅해보려고 하는데,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최근에 엔비디아가 꾸준히 상승하다가 AI 모멘텀으로 실적도 좋게 나오고 1000조달러 클럽을

달성했다는 기사를 보셨을 겁니다. 

 

이와 관련해서 저에게는 세가지 종목에서 불행중 다행인 호재로 다가오고 있고,

이제 앞으로 어떻게 정리를 해야할까하는 고민을 하고 있는 시점입니다.

 

21년 이후로 하락에 하락을 거듭하다가 이제 겨우 원점으로 돌아가고 있는 중이라서

사실 꽤 긴시간 힘든 시절이었는데, 그래도 복구가 되고 있다니 참 흥미로운 주식투자가

아닐수 없겠네요

 

그럼, 애드센스 달러수익을 모아서 투자한 미국주식과 관련한 사항을 살펴보겠습니다.

 

애드센스 달러수익을 모아서 AMD 주식이야기

 

2021년 10월 애드센스 달러로 들어온 수익금이 조금 되어서 그것을 모아서 현금화 하기 보다는

NH나무증권계좌로 달러이체 시켜서 미국주식을 사기로 마음을 먹습니다.

여기서 혹시 은행계좌에서 증권계좌로 이체시켜 미국주식을 사고자 하는 분이 있다면

아래의 포스팅을 확인하세요.

 

https://cuba.tistory.com/263

 

구글애드센스 달러수익 미국주식투자) NH투자증권 나무모바일 개설 및 우리은행 외화보통예금

꾸바소년이 새로운 프로젝트로 구글 애드센스 달러수익을 미국주식투자로 진행해보기로 하고 그와 관련한 좋은 방법들을 찾아봤으며 그중 수수료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고심했습니다. 이와

cuba.tistory.com

 

  

2021년 10월 그래도 미국의 반도체 관련주식들이 잘가고 있던 때였는데, 

AMD가 조정받는 것을 보고, 더 갈 것이라는 생각으로 1주당 100불인 주식을 2주 매수하였습니다.

 

매수후 바로 20% 수익이 되면서 쭉쭉 올라가던 AMD가 한때는 160불가까이 가기도 했고,

이후에 150불때 또 2주를 매수해서 총 4주가 되었었습니다.

 

이때 평단가는 125불이 됩니다.

 

 

 

2021년 11월 중순에 피크를 찍은 AMD 주가는 쭉쭉 내려가기 시작합니다.

꽤 긴 빙하기가 시작되고, 미국의 전반적인 주식들이 다 하락하면서 

국내 주식도 참 힘겨운 조정의 시기를 겪게 되었죠. 슬픈 시기입니다. ㅜㅜ

최저 55불까지도 떨어지기도 했으니 마이너스가 더 해지는 시기였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AMD는 애드센스 달러수익으로 매수한 것이고 언제가는 오른다는 생각으로

버티기에 들어갔고, 다시 달러수익이 생겼을때 

 

2022년 6월  85불에 1주를 추가 매수하고, 2022년 8월 93불에 추가 매수해서 총 6주가 되었습니다.

 

AMD 총 6주의 주당 평단은 113불이 되었습니다.

 

정말 올거 같지 않은 평단이었는데, 현재 AMD의 종가 주가는 118.21불입니다. 
5월25일 저의 평단을 뛰어넘으면서 AMD도 엔비디아의 비상과 함께 같이 뛰어 올랐네요.

지금 다시 조정을 받긴 하지만 짧은 시간 정말 열심히 올라주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저의 AMD 주식은 21년 이후 23년 5월말 겨우 수익권에 다시 들어선 상황입니다.

여기서 달러의 주가만 보면 현재 기준으로 113불과 118불의 차이인 주당 5불 정도 수익으로

볼수도 있지만 실제 그렇지는 않습니다.

 

 

이유는 환율의 차이가 있습니다.

제가 매수 했을때의 환율평균은 1200원대인데, 현재의 환율은 1300원대이니 환차에 따른

한화의 수익률이 더 높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현재 AI 관련된 주목도가 높고, 엔비디아의 다음분기 자신감도 넘치는 상황이라

AMD도 영향을 충분히 받을수 있으므로 적절한 시점에 매도하고 조정시기를 기다려야 될 것도

같습니다.   고민중입니다.

 

 

 

AMD와 함께 선택 매수한 NIO 폭망

 

주식을 잘 모르던 때 미국 주식 중 AMD는 확실히 제 생각에서의 선택이었는데,

NIO는 잘 모르면서 전기차 관련 회사로 미국 나스닥 상장 되어 있는 상태이고 앞으로 커가는

산업이니 사둬도 괜찮겠다 싶었는데, 잘못된 선택이 된거 같습니다.

 

한때는 50불이 넘었고, 40불정도 되었을때 조정을 어느정도 받았다 생각하고 

매수를 하게 된 것인데, 그 이후로 급격히 하락하면서 현재 바닥으로 떨어져 있는 상태입니다.

 

2021년 11월 29일 NIO  3주를 각 40불에 총 120불로 매수했고,

2023년 5월말 종가 기준으로 7.53불 입니다. 

 

손실율로 따지면 어마마한 숫자이군요. 

다시 원점으로 가려면, AMD에서 벌어서 원점으로 만들어 놓은 다음에 

다시 미국주식에 대해선 고민을 좀 해봐야 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다행히 AMD로 NIO의 손실분은 만회할 수 있는 시점이긴 합니다. 

 

 

 

열심히 글쓰고 벌어드린 값진 성과를 폭망으로 잃어선 안되는 부분이니

보다 신중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미국주식 투자를 포기할 생각은 없고, 현재는 추가매수는 하지 않고,

달러를 조금 모아놓고 있습니다.

 

AMD와 NIO의 하락시기에 미국주식의 쓴맛을 보았으니

좀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한거 같긴 하네요. 

더 노력해보겠습니다.

 

* 엔비디아가 활약해주는 사항에 저의 삼성전자우와 SK하이닉스 주식이 

저조한 매출과 이익임에도 주가가 회복되는 아이러니를 겪고 있습니다. 

한참 매출 좋을때는 떨어지더니 나쁠때는 바닥이 보이고 이제 올라갈 일만 생길거다 하며

언론과 증권사들이 많은 만들을 하고 있군요. ^^

반도체 주들도 참 힘겹게 보유하고 있었는데, 일단 회복이 되면 원점부터 다시 생각할 수 있게

해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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