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적금주식투자

놀라운 수익률 2차전지 소재주 코스모신소재, 장비주 윤성에프앤씨 매수 vs TIGER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 ETF 매도 (ft. 에코프로비엠)

꾸바소년 2023. 3. 16. 18:37
728x90
반응형

2차전지 관련 양극재 소재주들과 장비주들이 대체로 많이 오른 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요즘 이미 보유하고 있는 분들은 웃음이 나실듯 하고,

보유하고 있지 않은 분들은 망설이면서 아쉬워하고 있을듯 합니다.

저역시 2년반 정도의 주식투자에서 전체계좌의 수익률을 10%이상 유지하고 있다가

1년이 흐른 시점 부터는 장세의 영향으로 대부분 큰폭으로 떨어져서 

마이너스 30% 대의 손실을 기록하고 있는 시점입니다.

물론 실현된 손익은 아니니 다시 손실폭을 줄이고 올라가리라 생각하지만,

지금 시점에서 2차전지 관련 주들에 대해서 관심을 기울이고 계속

모니터링 하며 관련 정보를 주시하고 있던 저로서는 선택의 혼란이 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삼성전자, 카카오 정리하고 2차전지주로 갈아타야 하나?

 

현재 삼성전자우선주를 보유하고 있는데, 마이너스가 27%선 정도 됩니다.

카카오의 경우는 50%선 정도의 손실 상태라서 사실 계속 보유하며 주가흐름을 주시하고 있는데,

꽤 오랜시간을 버텨야 어느정도 만회가 될듯 하여 사실 고민이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반대로 관심있게 보았으나 자산이 부족해서 망설였던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은 날개를 달고

너무나 많이 상승한 상황입니다.
금양 홍보이사 박순혁님이나 선대인TV로 2차전지에 대한 전망을 이야기 해주는 분들의

이야길 들어보면 기존의 주식을 손절하고 발전하는 2차전지주로 갈아타서 

손실을 만회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 될수도 있는 부분이라 

어려운 선택과 집중에 대해서 계속 고민하고 있습니다.

 

TIGER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ETF 정리하고, 코스모신소재와 윤성에프앤씨 수익률

 

일단, 제가 먼저 선택한 방법은 현재 마이너스로 떨어졌다가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 5% 미만의

수익률을 가진 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ETF를 매도하여 현금을 마련하기로 하였습니다. 

수량을 꽤 가지고 있었는데, 미증시가 박스권 처럼 계속 맴도는 형국이라 

몇달전에 비해서 많이 회복되긴 했지만 앞으로도 계속 박스권으로 맴돌것이라는 생각과

현금을 마련해서 똘똘한 2차전지주 쪽에 조금씩 투자하면서 수량을 늘리는 것이 

늦었지만 좋은 대안이 될수 있을거 같아서 현재 그런 계획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일단 필라델피아나반도체나스닥 ETF를 매도한 후 

매수한 코스모신소재의 경우 지지부진했던 조정시기의 단가가

5만원대일때 매수하였는데, 현재 9만원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소량씩 매도해서 얻은 수익률이 20%대, 30%대, 50%대, 70%대로 분할매도를

하면서 단기간에 놀라운 경험을 하였습니다.

 

윤성에프앤씨는 2차전지 장비주인데, 마찬가지로 ETF를 매도한 후

마련한 현금으로 소량씩 가능한 부분으로 7만원 초반매수했는데, 

단기간 10%대 수익률이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이미 에코프로비엠이 10만원에서 20만원대로 100% 가 오른 상황이라

부담스러웠지만, 아주 소량을 매수했습니다. 

매수한지 얼마안되서 수익률이 10%선이니 가능성 부분에 대해서

심각하게 고민하고 수량을 늘릴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2차전지 소재주를 공부하고 커나갈 종목에 더 많은 수량을 투자하자

 

개인적으로 2차전지 보다는 양극재 소재주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미 매매를 했던 경험이 있던 에코프로비엠은 9만원대도 매수했었지만 

10만원 초반에 매도를 했던지라 현재 20만원대는 참 부담스럽지만,

현재 상황에서 앞으로의 미래를 생각하고, 단기적으로 떨어질 수도 있다는 각오로

소량씩 조금씩 수량을 늘리면 향후 올해 매출을 10조까지 내다볼수 있다고 하니

분명 노이즈야 계속 있겠지만 그 때가 매수타이밍이 될수 있으리라 보며

매수타이밍을 잘 잡아나갈려고 합니다.

 

 

그리고 주목하는 기업이 양극재 후발주자인 코스모신소재입니다.

아직 이렇다할 대규모 공급계약은 없지만 업력도 무시할 수 없는 기업이고

삼성과 LG,SK까지 고르게 좋은 관계를 맺고 협력할만한 회사이며,

이번에 발표된 SK온의 코발트프리 전지의 양극재를 에코프로비엠과 코스모신소재가 

공동개발했다는 이야기가 있는 만큼 코스모신소재의 수량을 적정시점에 

늘려놓겠다는 생각입니다.

 

양극재 기업의 경우는 좀 긴 호흡으로 가지고 가도 좋겠다는 생각으로

기존에 마이너스된 종목들이 손해를 보지 않는 선으로 올라서게 되면 매도하고,

리밸런싱으로 2차전지 종목을 늘리는 계획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선은 ETF 중에 플러스로 올라선 미국필라델피아나스닥 ETF는 적정선에서

모두 매도하고 종목교체를 할 생각입니다.

 

 

 

윤성에프앤씨 장비주의 경우도 매출도 좋고 영업이익도 좋은 편이며,

SK온의 투자에 따라서 매출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장비주 특성이 있기 때문에 단가가 빠지면 매수하고, 일정 수익률이 오면 매도해도

좋다고 생각하고, 수익이 생기면 재투자 하는 계획입니다.

* 윤성에프엔씨는 2차전지용 믹싱장비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고민하는 반도체주, 플랫폼주, 차이나전기차 ETF의 매도계획

 

사실 개인적으로는 반도체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그리고 플랫폼주 중 카카오를

좋게 보았고, 현재 마이너스 낙폭이 크긴 하지만 언제인가 다시 원점으로 올라올 것으로

예상은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그동안 자본이 묶여있고 기회비용이 손실된다는 것인데,

확실한 수익이 담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주식의 교환시 손실에 손실이 거듭될수도 있어서

그점에 대해서 매도후 교체매수가 적절한 방법인지를 계속 고민중이고,

이번 2차전지 소재주 투자를 통해서 어떤 방법이 손실을 만회하는데 더 좋은 방법이 될지를

신중하게 생각할 예정입니다.

 

가장 많은 비중을 가진 TIGER차이나전기차SOLACTIVE 가 아픈 손가락이 될지

고심이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단가도 싸지 않아서 언제 다시 손실을 만회하게 될지 현재 알수없는 상황인데,

박순혁이사님의 경우 빨리 손절하고 국내 2차전지주를 사야한다고 유투브방송에서

조언해 주시던데, 저는 처음의 계획처럼 여러상황상 처음 투자했을 때보다 중국 전기차&2차전지주들에 대한

매력도가 줄어들긴 했지만, 성장이란 측면에서 정체만 되는 것은 아니기에 

손실을 만회하는 시기가 올해안에 한번은 올것으로 생각해서 일단 손실이 나지 않는 선에서만

매도해서 현금을 확보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 2차전지 소재주들의 가파른 상승으로 하락에 대한 두려움도 커지고,

또 추가 매수를 하는 것도 단가에 대한 두려움에 쉽게 나서지지 않는것도 사실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현재 상황의 미래 매출여력과 성장가능성에 대해서 계속 

고민하면서 올해를 잘 대응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최근에 주목해서 듣고 있는 2차전지에 관련한 정보는

박순혁이사님의 인터뷰와 선대인TV, 서재형투자교실, 디일렉의 2차전지산업동향 이수환기자님 인터뷰 등 및

기타 산업에 도움이 될만한 해당회사들의 인터뷰 내용들을 참고하고 있습니다.

 

워낙 가파른 상승이어서 어느시점에서는 다시 떨어지는 사이클이 오긴 할텐데

그럴때 옥석을 잘 가려서 매수량을 늘려놓는다면 향후 1~2년의 수익률의 변화를 

긍정적으로 가져갈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 개인적인 의견으로 투자를 권유하지 않으며 개인적인 기록입니다. 감사합니다.



<에코프로/에코프로비엠의 회사에 대해서 자세하게 소개하는 영상>

<디일렉이란 채널에서 이수환기자님이 브리핑해 준 영상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