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추천 할런코벤 원작 영원히 사라지다 Gone for good 볼만하네 미스터리 스릴러드라마 신작

HOLA! 꾸바 소년입니다.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로 유명한 할런 코벤 원작의 프랑스 드라마

'영원히 사라지다'를 보았습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프랑스에서 만들어진 5부작 드라마.

우선 할런 코벤에 대해서 잠깐 알아보겠습니다.

 

 

[할런 코벤 스릴러 드라마들은 많다]

할런코벤 (Harlan Coben) 은 미국의 소설가입니다.

유명한 미스터리 스릴러물을 많이 쓴 작가인데, 미드로 꽤 많이

만들어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로 사건이 전개되는데 시간을 역순으로 자주 배열을 교차시키며

진행되는 방식으로 사건의 내막을 공개해서 조금 복잡한 느낌을 가질 수도 있는데,

내용 자체는 재밌습니다.

대표적으로 넷플릭스에서 본 그의 원작 드라마는 '스트레인저', '숲', '결백' 등이 있습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영원히 사라지다]

오랜 전 불미스러운 일로 애인인 소니아가 살해당하고, 그 범인으로 지목된 형 프레드도

사라져 죽은 것으로 알고 있는 기욤은 10년 후 쥬디스라는 새 연인을 만나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욤의 어머니 장례식날 청혼했던 쥬디스가 갑자기 사라지고,

쥬디스의 행방을 쫓기 위해 기욤은 동분서주하는데....

 

 

기욤이 알고 있었던 소니아의 죽음의 진실 그리고, 죽은 줄로만 알았던 형 프레드는 어디에?

또한 사랑했던 여인 쥬디 아는 알고 있던 그 사람이 맞았던 걸까?

비밀이 하나씩 풀려나가면서 기욤은 혼란스러워하는데...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다른 드라마들처럼 할런 코벤의 드라마에는

시간차순으로 보여주던 내용들에 숨겨진 진실들이 다시 역순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당시의 진실들을 하나씩 액자의 퍼즐을 맞추듯 보여줍니다.

항상 의심될 과거를 가진 조력자들이 있고, 

범인이라고 생각했던 인물은 실제 범인이 아닌 사연을 가지기도 하고,

이야기를 비틀어가며 진실을 따라 찾아가는 미스터리 스릴러물의 재미를

5부작으로 길지 않게 담고 있어서 볼만합니다.

 

[지루함을 풀어주는 드라마의 기쁨을 누리시길]

 

코로나 시기에 지금은 더욱 외부와의 관계가 많이 차단되어 있어서

혼자만의 시간이 많거나 실내에서의 생활이 늘고 있습니다.

갑갑한 마음이지만 이렇게 미스터리 스릴러물처럼 집중할 수 있는 드라마로

아무 생각 없이 잠시 드라마와의 여행을 해보는 것도 좋겠네요.

곧 주말입니다. 
조금이나마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가을 초입의 자연을 느끼시면
좋겠습니다.   모두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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