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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백신접종현황 및 델타변이로 인한 화이자 부스터샷 백신 개발중 정리

꾸바소년 2021. 7. 1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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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A! 꾸바 소년입니다.  다음 주 월요일부터는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가 진행됩니다.  사실상 통금조치에 가까울 만큼 6시 이후 만남을 2인으로 제한함으로써 실제 저녁 만남을 최소한으로 하고 현재 확산되는 델타 변이에 대응하고자 하는 방역조치로 풀이됩니다.  며칠 전만 하더라도 자정까지 식당 등 운영이 가능해지고, 8인 모임까지 허용되리라는 기대감과는 너무나 배치되는 현실을 맞이해서 사실 허탈함까지 드는 상황인데, 과연 이러한 조치로 방역이 가능한가 라는 점에서 궁금함을 갖게 됩니다.  이전의 코로나와 지금의 코로나의 확산이 다른 양상으로 전염력이 빨라지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단계로 일정 수준으로 줄인다 할지라도 이 상황은 언제든 반복될 수 있는데, 그것에 대한 피로도와 여러모로 경제적인 면이나 사람들의 일상에서 점차 그 성과가 줄어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국내 백신접정현황 및 화이자 백신 부스터샷소식

 

 

 

현재의 이 상황을 넘어서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백신접종이 빠른 시간 내에 이뤄져야 하는데, 백신 수급상 7-8월을 넘겨야 수급이 어느 정도 안정화되지 않을까 생각이 되고, 백신 접종률이 올라가면 중증환자 비율이 낮아져 아마도 조금 더 시간을 벌게 되고, 그 사이에 새로운 변이에 대항력을 갖춘 추가 백신 즉 부스터 샷을 접종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떠오르지 않겠는가 하는 예상을 해봅니다.   현재 언론에서 보여주는 정보들이 명확하지 않아 좀 답답합니다.  델타 변이에 대한 확산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인 현상인데, 백신 접종 후 돌파 감염 후 발생되는 증상이나 또는 감염을 방어하는 부분에 대한 세밀한 뉴스 보도가 없고, 변화하는 코로나에 대한 사후 증상과 위험성 등에 대해서 각국에서 나타나는 현상들을 자세히 분석해서 올바른 정보를 줘야 하는데, 단신으로만 내용들을 던져 놓으니 갑갑한 부분입니다. 

 

현재 다양한 백신들이 있습니다.  각 백신들의 특징상 백신들의 안정성이나 문제점, 예방율 들을 올바로 비교해서 실제로 성과에 대해서 교차접종이나 부스터 샷을 국민들이 맞아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심층적인 기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현재까지 국내 접종현황을 찾아봤습니다.   국내의 경우 1차 접종하신 분들이 1500만 명으로 전 국민의 30% 정도 되며, 2차 접종까지 맞춘 분들이 580만 명으로 11%에 달한다고 합니다.  7월 중순 이후 55-59세까지 접종이 이뤄진다니 아마도 이전의 경험상 1일 100만 명 수준으로도 빠르게 접종이 가능할듯한데, 백신 수급에 대해서 차질이 없도록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전 국민 지도로 나타난 전국 접종현황입니다.

 

국내 백신접정현황표
<네이버 검색>

 

 

최근 뉴스에 보니 화이자에서 델타변이에 대응하는 추가 부스터 샷 백신을 실험하고 있다는 이야길 들었습니다. 내용을 한번 살펴봤습니다.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 테크가 부스터 샷 백신을 개발 중이라고 발표했는데 이유는 델타 변이에 대항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1,2차 접종에 이어 추가접종만으로도 델타 변이를 포함해 현재까지 알려진 모든 변이에 최고 수준의 면역력을 유지할 가능성이 있지만, 추가로 성능을 높인 업데이트판을 개발한다는 취지입니다. 곧 임상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전해집니다.   이는 이스라엘에서 초기 화이자 백신의 예방 효능이 90% 이상이었으나 델타 변이가 퍼진 최근 예방 효능이 64%에 그쳤다는 보고와도 관련이 있는 거 같습니다.  화이자의 책임자는 화이자 백신이 6개 우러 이 지나면 항체가 감소하면서 재감염 위험이 증가하는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으며 이를 보완하기 위한 방법으로 부스터 샷 백신 개발을 진행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는 이전보다는 코로나에 대한 위험성이 많이 줄어든 것으로 생각됩니다.  백신을 개발하여 임상에 성공해서 보급되는 백신의 가짓수도 늘고 있고, 새로운 변이에 대한 대응도 빨라지고 있는 부분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여전히 우리의 일상이 위협받고 있고, 벌써 2년이라는 시간이 코로나로 인해서 한정된 공간에서의 생활로 막혀 있기 때문에 이를 위한 극복이 빨리 이뤄지지 않으면 한계점에 다다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부 국가에서는 백신 접종을 50% 이상 한 상황에서 독감을 관리하는 것처럼 코로나와 함께 생활하겠다며 더 이상 확진 숫자를 카운팅 하지 않겠다고도 한 듯한데, 앞으로의 우리의 면역체계가 빨리 자리 잡히고, 코로나를 극복하는 새로운 방법론들이 진행돼서 우리가 가졌던 일상을 빨리 되찾아오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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