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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유럽연합) 백신여권 해외여행자유화 시작될까? 7월1일부터 1년간 시행

꾸바소년 2021. 6. 2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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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A! 꾸바소년입니다. 유럽연합(EU) 의 코로나19 백신여권이 현실화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백신여권도입에 대한 이야기만 나왔지만 실제로 시작이 되었다는 내용은 없었는데, 7월1일부터 시행되는 유럽연합의 백신여권에 대해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유럽연합 백신여권 7월시작

 

EU(유럽연합) 에서 백신여권을 발행하는데, 별도의 확인절차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디지털QR코드 또는 종이로 발급된 백신여권을 인증하고, 탑승객의 자리까지 인증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는 조금 복잡한 부분이 있어 현재 IATA(국제항공운송협회)에서는 항공여행을 위한 공항대기시간이 팬데믹 전 3시간에서 백신여권을 도입시 7-8시간으로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을 우려했다고 합니다.   

 

 

국제항공협회나 유럽항공사연맹, 국제항공운송협회는 백신여권의 급한 개시로 인해서 공항에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공항 혼돈이 발생하여 현재 델타변이로 인한 또다른 위험성에 대해서 실제적인 위험요소가 있을것을 우려하며, EU회원국들에게 내용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백신여권의 도입시기는 7월부터인데, 유럽인들의 여름휴가철로 상당히 많은 여행객들이 공항으로 몰릴것을 염려하고 있으며, 백신여권의 처리가 익숙하지 않는 시스템 상황상 출발지와 도착지 모두 검사의 절차로 인해 이착륙 등의 비행일정등 전체적인 항공사 운영이 혼란될 수 있을 것이라는 입장이라고 합니다. 

 

 

EU의 백신여권은 7월1일부터 내년 6월 말일까지 1년 동안 시행되는 것으로 전해졌는데, 항공사들의 경우는 회원사들 간의 백신여권 확인절차도 통합되지 않아서 중복된 절차나 혼란야기될 수 있어 출발지에서의 검사만으로 통과하는 것이나 인증자체를 승객들 스스로 하는 시스템도입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합니다.

 

 

EU에서의 백신여권도입은 백신접종이 어느정도 이뤄지고 면역체계가 잡히면 보다 넓게 다른 나라에서도 도입이 이뤄지고, 유럽연합 뿐아니라 그외 기타국가와도 협의에 따라서 활용이 가능해질수도 있으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국내의 경우 트래블버블이라고 해서, 여행사가 모집을 하고 출발하는 단체여행을 가까운 나라중 방역이 어느정도 갖춰지고 위험도가 낮은 경우 진행을 협의하고 있다고 전해들었는데, 이 시스템들의 도입후 코로나19의 위험성이 어느정도 방어된다면 보다 폭넓게 우리들이 찾고자 하는 일부 여행에 관한 일상을 회복할수 있으리라는 기대감도 들게 합니다. 

 

 

 

현재 인도발 델타변이에 대응하는 백신접종의 효과나 면역가능여부 등이 연구되고 있을것이므로, 어느정도 면역체계가 잡히고 안정성이 검증되기 시작한다면 해외여행도 곧 진행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가지게 되고, 혹시나 EU나 기타 이와 유사한 여행을 먼저 시도한 국가에서의 안정성 문제가 제기된다면 좀더 안전해진 후에 해외여행을 추진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백신여권이 생긴다는 기사만 봐도 반가운 마음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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