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적금주식투자

고배당주 금융주식 종목 삼성화재우 및 대신증권2우B 수익률 배당금 선택의 이유

꾸바소년 2023. 2. 22.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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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배당주 금융주식으로 선택한 삼성화재우와 대신증권2우B와 관련해서

제가 종목을 선택한 기준과 배당금, 수익률 그리고 교체의 이유에 대해서

포스팅을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실제적인 저의 주식투자를 통한 부분이므로 개인적인 기록인점 알고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삼성화재우를 선택한 이유

 

2021년 2월16일 처음으로 삼성화재 우선주를 매수하였습니다.

10주 정도로 소량이었는데, 다른 성장주들로 포트폴리오를 넓히기 전에 좀 보수적으로

주식종목을 선택하고 투자하던 상황이라 

당시에 선택했던 종목은 삼성전자와 KB금융, 타이거차이나전기차 ETF, 현대차2우B 정도의

종목이었던 때입니다.

 

당시 매수가가 138,500원이었습니다.

삼성화재우를 고려한건 당시 유투브 박춘호TV를 자주 듣고 있었는데,

안정적인 배당주 장기투자로 삼성화재우를 자주 권유해주셨기도 했고,

저역시 주가 흐름과 고배당주를 선정하면서 화재보험 업계의 1위인 삼성화재가

좀더 안정적인 투자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모아가자고 생각했습니다.

 

삼성화재우는 이후 5주 136,500원으로 추가 매수를 하였고, 이후엔 추가매수를 하지 않았습니다.

 

삼성화재우의 선택은 정리하자면, 보험업계의 1위라는 삼성화재의 안정성과

당시 주가가 저점이었다는 생각이었고, 고배당주이기에 배당금이 올라가는 부분으로 

보았을때 주가가 하락하더라도 배당을 받으며 지켜낼수 있는 종목으로 생각했습니다.

 

 

거북이처럼 느릿해도 위로 향했던 삼성화재우의 주가흐름은?

삼성화재우를 매수한 이후 약간 떨어지기도 했지만,

2021년을 생각해보면, 꾸준히 오르는 모습에 힘을 많이 받았습니다.

수익을 보겠다고 매수했던 주식종목들이 그다지 좋은 성과가 나오지 않을때도

꾸준히 우상향을 보여주었던 삼성화재우가 여러가지 교훈을 주었습니다.

 

 

삼성화재우를 저점에서는 추가매수를 고려하기도 했는데,

다른 종목들에 좀더 관심을 기울이고 투자하던 때였고, 

점차 주가가 오르는 상황에서는 추가매수가 되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중간 매도는 생각하지 않았고, 배당금도 얼마나 나오는지를 확인하고 싶었고,

배당락 후의 주가추이도 보고 싶었는데,

이후 배당락 후 배당금보다 더 크게 하락해서 좀처럼 회복하지 않는 흐름을 보이는 

삼성화재우를 2023년이 가까워졌을때 일부 매도를 하고, 

배당락 이후 다시 매도를 완료하였습니다.

 

삼성화재우로 얻어진 수익율과 배당금 정리

 

2022년 4월 받은 배당금은 12,005원으로 제 기준으로 보면 9% 가까운 배당금이었습니다. (세금전)

그러나 17만원대 이상이었던 배당락 후 주가하락이 더 커서 

이런 경우 주가에 따라 매도를 고민해야 하기도 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량이 많은 경우는 배당을 목적으로 한 장기적인 투자로 수량을 모아가지만

수량이 적은 경우는 매도할지 배당을 받을지를 판단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2022년  2월 5주를 매도하고 16%의 수익률을 얻었고,

2022년 12월 5주를 배당락전 매도하여 18%의 수익률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2023년 배당금이 확정되었는데, 13,805원이라고 합니다.

배당금이 세전 거의 저의 평단가의 10% 수준입니다.

그리고, 2023년 2월 14%의 수익률로 모두 매도하였습니다.

 

삼성화재우는 향후에도 주가가 많이 조정을 받아 하락한다면,

매수를 고려해볼만한 거북이 주식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배당수익과 익절 수익으로 개인적으로는 만족했던 종목입니다. 

향후 주가조정을 받을때 기업의 가치와 매출이익 등 여러가지를 살펴봐야 하겠지만,

항상 시기적으로 금융주가 조명을 받지 못하고 기업과 별개로 주가가 조정을 받는

시기가 있기 마련이므로 그때는 수량을 좀 늘려서 가져가도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대신증권2우B로 고배당주 갈아탄 이유

 

삼성화재우에 비해서 대신증권은 여러면에서 규모가 작은 기업이긴 하지만,

현재까지 주주환원으로 배당되어온 배당율이 상당히 높은 증권사이고,

재무구조 등도 증권업 뿐 아닌 부동산을 통한 사업도 활발히 진행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대신증권은 영업이익이 작아지더라도 최소배당 1200원을 하겠다는 발표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2023년에 증권업이 위축되면서 많은 증권사들의 주가도 하락하고 배당율도 하락된 것으로 아는데,

대신증권2우B의 현재 주가가 많이 조정을 받은 상태라서 기회가 되는데로 

조금씩 모아가는 것도 좋으리라 판단했습니다.

 

 

대신증권2우b는 현재 소량으로 매수 했습니다. (100주이하)

평단가는 13500원 입니다. 

배당락 전에 매수하였기 때문에 현재는 배당락으로 인해서 주가상 마이너스인 상태입니다.

현재 주가는 위에서 표에서 보듯 11,990원으로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대략 마이너스 10% 쯤 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대신증권2우b의 2022년 성과에 대한 배당금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주주들의 의견으로는 최소한 1200원으로 예측하고 있는데,

지난해에 비해서 영업이익이 2561억으로  약70% 감소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평년을 비교해서 보면 나쁘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2021년 영업익이 워낙 좋았다는 뜻입니다.

 

 

2019년 대신증권 주식의 배당금은 1000원이었고, 

2020년 대신증권 주식의 배당금은 1200원이고, 

2021년 대신증권 주식의 배당은 1400원이었습니다. 

현재 기준의 시가배당율이 7~8% 수준이지만,

당시의 주가 수준 기준의 배당율은 거의 10%가 넘는 것이었기 때문에

초고배당주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대신증권2우B 주식은 일단 여유가 조금 생기면 추가로 조금씩 떨어질때마다

매수해서 수량을 좀 늘려놓겠습니다.

배당이 좋은 증권주이므로 우선은 약정한 1200원이상의 배당금이라면,

앞으로도 계속 모아갈만한 주식종목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주가가 배당락 전에 많이 올라간다면, 상황에 맞춰 매도 할지 배당을 받을지를

선택해가면서 운용을 할 생각입니다.

 

 


매번 이야기 하지만, 주식투자는 개인에게 상당히 어렵습니다.

저도 2년 반을 투자했지만, 2021년 부터 줄곧 하락하는 통에 정신을 못차릴 정도이고,

이제 조금 회복은 일부하고 있지만, 여전히 마이너스 2~30%가 기본인 상태입니다.

시총이 큰 국내 업체도 상관없이 마이너스 30% 이상 빠지는 통에 

자금이 묶이고, 손절은 할 수 없고, 더 좋은 종목을 선택하기도 어려운 그런 난제상황에

놓이게 되기도 하더군요.

낙관적일수만은 없는 이상황에서도 저는 기업을 믿고 시간의 힘을 믿기에

현재 입장에서 단 한주도 손절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앞으로 2년 반 정도는 더 지켜볼 마음이 있기에 그동안에 손실이 복구되고

수익을 얻어지는 낙관적인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도 공부를 해나가는 과정이라 성장주, 기술주, 금융고배당주 등 몇가지 

포트폴리오를 구성해가며, 꾸준히 단기,중기,장기 투자의 레벨을 정해가면서

향후 저의 생활을 안정되게 할 자금을 만들어갈 예정입니다.

 

여러분들도 성투하시고, 제가 투자한 배당주에 대한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 투자를 권하지 않으며, 개인적인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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