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미드 추천 미스터리 범죄 스릴러 할런코밴 드라마포함 ( 클릭베이트, 누가사라를죽였을까, 결백, 스트레인저, 영원히사라지다, 숲, 죄인외 )

꾸바소년이 주말에 추천하는 집중해서 볼 수 있는 넷플릭스 미드위주의 추천 미스터리 범죄 스릴러드라마

베스트를 리스트로 정리해봐드릴려고 합니다. 

이곳저곳에서 드라마를 보고 포스팅했던 것을 한번에 목록으로 볼수 있도록 정리해드릴려고 하고,

미국 작가 할런코벤의 소설원작 드라마들이 여러나라에서 만들어졌는데,

넷플릭스에 많이 올려져 있어 이 드라마들과 더불어 볼만한 미스터리극을 함께 추천하겠습니다. 

간단한 줄거리위주로 해서 목록을 알려드리니 기회되면 한번 보시길 바래요. 

저는 대체로 재밌게 봤습니다. 
주말에 집중해서 보기 좋은거 같네요.

순서나열은 추천순위와 상관없이 생각나는데로 정리했습니다.^^

 

[ 넷플릭스추천 - 누가 사라를 죽였을까? ]

 

멕시코드라마인 누가 사라를 죽였을까? 는 동생의 죽음으로 인해 감옥에 간 오빠가 출소후 

자신과 거래를 해서 자신을 살인자로 만들어놓고 모른채한 동생의 남친이면서 친구에 대한 원망과

이일을 주도한 부유하면서도 비밀을 간직하고 자신들의 욕망에 대해서 물불 가리지 않는 그 부모들에
대한 복수심으로 부터 시작합니다.

동생 사라의 죽음을 밝히고 복수하려는 그가 그 진실에 다가갈수록 생각했던 상황과는 다른

비밀들이 하나둘씩 밝혀지기 시작하고 일들이 꼬여가는데, 현재 시즌2까지 나왔고, 반응이 좋아서인지

시즌3가 준비중입니다.  

 

[ 넷플릭스 추천 - 스트레인저 ]

 

영국드라마인데, 할런코벤원작소설을 바탕으로 한 미스터리 범죄드라마입니다.

단란한 한 남성에게 갑자기 다가온 젊은 여성은 아내의 거짓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갑니다.

사실인지 여부를 두고 혼란스러웠던 남자는 그 여성의 말이 맞는지를 확인해보려고 하고,

그것이 진실에 가깝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아내는 그 이후로 사라집니다.

아내의 생사를 알수없는 상황에서 아내를 찾으면서 젊은 여성의 정체에 대해서 찾아들어가는데

그를 둘러싼 여러 사람들의 비밀이 얽혀져 있는 내용들이 밝혀지기 시작합니다.

시간의 배열을 현재와 과거로 오가면서 보여지지 않았던 조각들을 맞춰가며 마침내

진실을 알려주는 할런코벤식 추리범죄극.  일단 원작이 탄탄하니 볼만합니다.

 

[ 넷플릭스 추천 - 결백 ]

 

스페인드라마로 할런코밴 원작의 The Innocent 라는 드라마입니다. 

클럽에서 우연히 맞싸우게 된 상대를 죽게한 주인공남자는 그 일로 감옥에 가게되고,

이후 출소후 운명의 여성을 만나 결혼까지 하게 됩니다. 

그렇게 행복할줄 알았는데, 갑자기 사라진 아내에 혼란스러워지고 살인누명까지 쓰게 됩니다.

아내를 추적하게 되면서 생각지 못했던 아내의 과거가 드러나고 아내와 연관되었던 인물들이

죽고 아내와 연관된 끔찍한 비밀스런 과거들도 드러납니다. 

아내의 스토리와 더불어 주인공에게도 연관된 사망사건이 있는데, 그 진실의 시간도 점점

궁금해집니다.   안볼이유가 없긴한데, 내용의 폭력성 수위가 좀 높습니다. 

 

[ 넷플릭스 추천 - 숲 ]

 

폴란드 드라마로 할런코밴 원작입니다. 

지금 막 보기 시작해서 자세한 내용은 넷플릭스 설명을 참고해야겠어요. ^^

1994년의 여름에 여동생이 숲에서 실종되게 되는데, 25년 후에 살해된 시신이 발견되는데 

그 남자는 여동생과 사라졌던 소년이었답니다. 

동생이 생존해 있을수 있겠다는 희망으로 사건을 추적해가는 검사.

그러나 이 실종과 연결된 추악했던 과거의 진실들이 모습을 드러낸다고 하네요. 

이제 막 보기 시작해서 일단 다 보고나서 후기를 올려야겠지만,

여기서는 소개를 해드립니다. ^^

 

[ 웨이브 추천 - 더 캡처 ]

영국드라마로 이미 여러포스팅에서 추천을 했는데, 전쟁중 포로를 사살한 살인혐의로 재판을 받던

한 남성이 변호사의 도움으로 무죄를 선고받는데 그날 여 변호사가 살해됩니다. 
여 변호사 살인의 유력한 용의자가 된 남성. 남자는 전날의 일에서 살인에 대한 정확한 기억이 없는데,

혼란스런 상황에서 CCTV 상 그가 그녀를 해치려는 장면이 노출됩니다.

꼼짝없이 살인자로 몰리게 된 상황. 그는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게 되는데,

점차 이 사건의 숨겨진 진실에 다가가면서 이 배후에 거대한 힘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죠.

아주 재밌게 본 강추작입니다.

 

[ 넷플릭스 추천 - 죄인 시즌1 코라 편 ]

 

미국드라마인데, 이 작품은 시즌3부터 역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시즌3는 그다지 인상적으로 보지 못했습니다.  

좀 혼란스럽고, 정신적인 문제를 좀 다루는데 이해도 좀 안가고 하다보니 좀 아쉬웠는데,

역순으로 시즌2, 시즌1을 보면서 두 시리즈와 관련해서는 추천할만 합니다.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있는 여주인공 코라는 해변가에서 갑자기 친구들과 함께 있던

한 남성을 칼로 무참히 살해하고 살인죄로 기소되게 됩니다.

이 여인과 관련된 사건에 대해서 조사를 하게된 형사 해리는 그녀가 왜 이런 끔찍한

일을 저지르고, 자신의 일을 제대로 기억못하는지에 대해서 사실을 알아내려고 합니다.

 

죄인 시리즈의 특징은 일찍부터 범인을 알려주고, 그 범인이 그러한 일을 하게 된 과정을 

드러내면서 그 범인에게 얽힌 비밀과 주변관계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풀어내서 흥미롭습니다.

 

 

 

 

[ 넷플릭스 추천 - 죄인 시즌2 줄리언편 ]

 

미국드라마로 위의 드라마의 시즌2인데, 범인인 각 인물에 대해서 형사 해리가 사건을

풀어나가며 살인의 진실을 밝혀가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줄리언편에선 어린 소년이 부모로 보이는 이들을 독살하고 범죄자가 됩니다.

이 사건에 대해서 조언을 해주기위해 온 형사 해리는 죽은이들이 아이에게는 부모가 

아니었고, 이 일과 관련해서는 어떤 사연이 있으리라는 직감으로 이 사건을 파헤쳐

들어갑니다. 

 

종교시설에서 자란 줄리언. 그를 지키려는 단체들의 비밀스러움과 맞닥드린 해리는

줄리언의 출생의 비밀까지 근접하게 되는데... 드디어 진실이 수면위로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재밌게 보았던 시즌2입니다.  추천해요.

[ 넷플릭스 추천 - 영원히사라지다 ]

 

프랑스드라마입니다.  할런코밴 원작소설로 이제 여러편을 보다보니 그 형식이 친근합니다. ^^

그래도 다양한 나라에서 만들어지다보니 각 나라의 특색이 포함되어 있어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10년전 애인이 살해당했고, 그 애인을 살해한 용의자로 지목된 형도 자취를 감춰 슬픔을

안고 있는 주인공은 사회복지단체에서 일을 하며 청소년을 선도하는 일을 하고 있는데,

그곳에서 사랑하게 되는 여인을 만납니다. 

형이 살아있을것이라며 희망을 놓지않았던 엄마의 장례식날, 그는 사랑하는 이에게 청혼을 하는데,

그날 여인은 사라지고, 뜻하지 않게 엄마가 형의 존재를 추적하는 일을 탐정에게도 맡겼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이 남자의 사랑하는 여인의 실종과 관련해서 회사동료의 도움을 받으며 추적해 가는데,

사랑했던 여자의 모든 것이 본인이 알고있던 사실과 완전히 달랐다는 것을 알게되어 혼란스러워합니다.

과연 사랑하는 여인은 죽은 걸까요? 그 진실에 다가설 수 있습니다. ^^ 보시기를...

 

 

[ 넷플릭스 추천 - 내 이웃의 비밀 SAFE ]

 

영국드라마입니다.

아시는 분은 아실 '덱스터' 드라마의 마이클 C.홀이 딸의 실종으로 그녀를

찾아다니는 주인공역으로 나옵니다. 

이 드라마도 할런코밴의 원작을 바탕으로 했습니다.

사별후 두딸을 키우는 주인공. 

엄마의 임종을 지켜보지 못했던 아버지에 대한 원망이 많던 큰 딸은

남자친구와 외출후 돌아오지 않고, 그 남자친구만 죽은채로 발견됩니다.

딸의 생사를 알수 없는 상황. 

딸의 실종을 추적하는 아버지는 점차 주변의 사람들이 모두 의심스럽기만 합니다.

딸을 찾기위한 아버지의 노력으로 점차 숨겨져왔던 비밀들이 밝혀지기 시작하죠.

흥미롭게 보실수 있을겁니다.

 

 

[ 넷플릭스 추천 - 클릭베이트 ]

 

미국드라마입니다. 

최근에 본 드라마 중에 아주 재밌게 본 시리즈 물이기도 합니다.

성실하기만 했던 한 남성의 납치 비디오가 SNS에 뜹니다. 

여성을 학대했고, 한 여성을 살인까지 했다고 하는 이 납치 비디오엔 조회수가 500만이 되면

나는 죽게 된다는 황당한 내용이 올려져있습니다.

전날 밤 오빠와 싸우고 클럽에서 논 후 병원에 일하러 온 동생은 치료하던 소년의 탭북에서

이 내용을 보고 그가 오빠임을 알게되죠.

진실인지 가짜인지 혼란스런 상황, 오빠를 찾아다니는데 아무도 오빠를 본 사람이 없습니다.

그의 아내와 아이들, 가족들은 혼란에 빠지고 그가 그런 사람이 아니라고 하는데,

아내의 불륜과 관계된 범죄라고 생각했던 이 일은 그의 채팅사이트 이력이 밝혀지며

그가 여러 여성과 관계를 맺고 있었음을 암시하게되고, 보복납치가 아닌가 하는 의심과 더불어

상황은 더욱 혼란스러워 집니다.  내용전개가 빠르고, 군더더기 없이 집중해서 볼수 있는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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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내용을 한번에 정리하려니 쉽지않은 일이네요 ^^

그래도 재밌게 보았던 미스터리 범죄드라마들을 쭈욱 나열하고 보니

당시에 재밌게 보았던 기억들도 떠오르고, 이 글을 보시고 드라마들을 보면서 놓칠수도 있었던

재미를 느끼시게 된다면 저에게도 기쁨이 될 거 같습니다.

개인들의 취향들이 있으실테고 다국적 드라마들이라서 뭔가 안맞는 부분들도 있으실텐데,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1편정도 보시다가 취향이 아니시면 과감히 포기하셔도 좋습니다.

저는 재밌게 본 드라마들이고, 이런 장르적 특성이 강한 수사 추리물들이 재밌습니다.

좋은 주말들 되시고, 충전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