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적금주식투자

배당주 배당종목 년말에 잘 살펴봐야 할 주식투자 순위는? (ft. 삼성화재우 대신증권2우B LG전자우 삼성전자우)

꾸바소년 2022. 11. 4. 16:53
728x90
반응형

연말이 다가오면서 배당주 기업종목들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보게 되는데, 금리인상으로

예금금리도 빠르게 오르고 있어서 상대적으로 매력도가 낮아질수도 있는 부분이라 이런 점들을 고려해

작년기준의 배당금과 올해 주가수준 등을 확인해 봐야하겠습니다.

더불어 제가 가지고 있는 배당주 투자는 어떤 종목인지 살펴봅니다.

 

네이버금융에서 배당순위를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작년부터 3년간 배당금 내용이 공개되어 있고, 현재 주가기준으로 작년말 동일 배당금이 나오는 것으로 해서의

주가순위이니 실제 올해 배당내역이 확정안된 상태인 점을 고려해야할듯 합니다.

 

 

1위는 베트남개발1 인데, 베트남 부동산 개발펀드로 상장되어 있는데, 현재도 투자경고 종목입니다.

얼마전 60원대에서 400원대까지 연일 오르며 상당히 위험한 등락을 반복하다가 오늘 216원으로 마감했습니다.

위험한 투자대상이므로 주린이 분들은 조심하셔야 할듯하고, 배당순위가 높다고 모두 안전한 투자가 되는 것이

아니므로 이점도 주의해서 보셔야 될거 같습니다.  

 

2위는 효성티앤씨 입니다. 
현재 주가는 275,000원이고, 작년 5만원을 배당해서 갑자기 상위권에 랭크된 종목입니다.

꾸준한 배당주 종목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전년 5000원을 10배수준으로 배당을 한 것은 회사의 지분구조와 관련있는 것으로 보이고, 이런 종목은

배당 안정주로 보긴 어려울듯 합니다.

 

3위는 이크레더블 입니다.

신용정보를 제공하는 회사인데, 전년 700원에서 작년 2720원 배당으로 갑자기 큰 배당을 해서 주목받았습니다.

계속적인 통큰 배당은 지속될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4위는 한국금융지주우 입니다.

한국투자증권 등을 다수 자회사로 두고 있는 금융지주의 우선주입니다.

3062원이었던 배당금에서 작년 6212원 배당으로 두배 가까운 배당정책을 폈네요.

배당수익률 14.2% 입니다. 현재기준으로.

1년전 주가가 11월 16일 기준 71,500원에서 현재주가 43,750원이니 1년새 얼마나 하락했는지

알 수 있으므로 상대적인 배당수익률이 높게 나오는 것입니다. 

이런점들을 감안해서 안정적인 배당수익 및 점차적으로 주가가 상승될만한 종목인지를 검토해야할거

같네요.

 

5위는 동부건설입니다.

작년 배당금은 900원이었고, 전년들 대비 비슷한 수준으로 보입니다.

배당수익률이 13.45% 수준인데, 1년전 주가가 12월28일 최고점기준 15,750원에서

현재주가 6690원인 점을 고려해서 살펴봐야 하겠습니다.

 

6위는 금호건설, 7위는 DB금융투자, 8위는 NH투자증권우 , 9위는 한국금융지주, 10위는 이베스트 투자증권입니다.

 

현재의 주가대비 작년의 배당금 확정액을 비교한 수익률이므로, 올해의 배당내역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질 수 있는 점을 알고 비교검토하셔야 이해가 되실거 같습니다.

 

위에서 볼 수 있는 네이버금융 배당순위의 1위부터 5위는 안정적인 배당수익 종목으로는
개인적으로 적합하지 않은듯 하고, 올해는 각 종목별로 꾸준한 배당정책과
주가 부양능력을 갖춘 좋은 종목을 가려내는 노력이 필요하겠습니다.

 

현재의 배당수익률이 높아 보여도 꾸준한 증액인지, 일시적인건 아닌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고,

기업의 가치가 급속도로 떨어져서 수익률이 높게 나오는건 아닌지도 충분히 살펴봐야 합니다.

현재가 저점이라 판단된다면 주가 수익도 얻을수 있고, 배당수익도 같이 볼 수 있어 좋지만,

배당수익보다 주가가 더 떨어지는 방향으로 간다면 배당보다 더 큰 손실을 얻을수 있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아직 보유하고 있고, 새로 매수한 배당종목으로 저는 아래 세종목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첫번째, 삼성화재우 입니다. 

작년 배당을 12005원을 받았습니다. 

작년 배당락전 주가가 173000원정도였는데, 현재 160000원을 겨우 회복했으니 

배당금보다 하락이 더 많았습니다. 

다만 제가 매수한 14만원대 보다는 높은 가격으로 형성되어 주가수익과 배당수익을 함께 보고 있는 상태입니다.
15주 중 5주를 매도했었고, 현재 10주 정도 보유한 상태입니다.

 

 

두번째, 대신증권2우B 입니다.

삼성화재우 대신 최근 매수한 대신증권2우B는 현재 주가수익은 마이너스 상황이고, 배당금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70주 정도되고, 현재 주가는 12,750원으로 오늘 마감했습니다.
상황을 봐서 모아가는 종목으로 선택하거나 적정시점에 매도를 하고 다시 저점 매수를 잡아가거나 하게 될듯 한데,

삼성화재우와 비교해서 배당장기종목을 선택해 나갈거 같습니다.

현재는 어떤 종목으로 모아가야할지 가늠하는 상황으로 보시면 될듯 합니다.

최저 배당금 1200원을 보장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므로, 주가가 좀 하락해도 배당금을 받으며 모아가도 되므로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주가대역으로 보이긴 합니다. 

 

 

세번째는 애증의 LG전자우 입니다.
매수했을때보다 주가가 너무 많이 빠졌습니다. ㅜㅜ 
삼성전자우도 마찬가지입니다. 7만원대 보유인데, 현재 53,300원 오늘 마감한 상태입니다.

둘다 시총 크고 대기업의 우선주여서 매수했는데, 생각보다 하방 방어가 안되서 내려앉은 후 

LG전자우는 정말 안오르고, 삼성전자우는 많이 떨어졌다 현재 조금 오르고 있는 상태입니다.

미래는 알수 없으니 일단은 그대로 보유하면서 좋은 시절을 기다릴 예정입니다.

LG전자우의 현재 기준 배당율은 2.14% 이고, 삼성전자우는 2.71% 이나 현재주가가

제가 매수했던 부분보다 낮으니 실제 저의 배당수익률은 더 낮다는 의미이네요. ㅜㅜ

 

 

현재 예금이율이 우리은행 WON플러스 예금 기준으로 4.71% 까지 올랐고,

미금리 자이언트스텝으로 한은도 조만간 기준금리를 더 올릴듯 합니다.

그렇다면, 예금 기본 5% 시대가 도래할 것이므로, 작년처럼 저금리 기조에서의 배당수익에 대한

메리트가 줄어드는 것이므로, 주가수익이 함께 오르면서 배당수익도 증가할 수 있는 기업종목으로

현명한 선택을 해야하는 시기라고 보고, 저는 신중히 보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배당수익률을 10% 이상 볼 수 있는 기업을 저점에 매수해나가는 것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고 보고 꾸준히 비교해서 종목선택을 해볼 예정입니다.

일정부분은 안정적인 배당수익이 보장되도록 관리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어서 입니다.

 

모두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 투자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개인적인 기록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