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대출 성남시 특례보증 최대융자금 5천만원까지 130억원규모 알아보기

코로나19 어려운 시기에 자치구에서 지원하는 소상공인 지원대출을 지인과 함께 받아봤던 경험이

있으나 최근 금리인상 등 일반 시중은행 대출시 대출이자가 제법 높다고 하니 

현재도 좋은 제도로 지원하는 대출이 있을까 하고 한번 살펴봤습니다.

 

자치구별로 지원사업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29일 오늘자 뉴스에 성남시 특례보증에 관한 대출지원책이 있어서 일단 살펴봤습니다.

 

 

취지는 현재 성남시에서 고금리와 경기침체 때문에 자금난을 겪고있는 소상공인을 위해서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한다는 것인데, 내용을 좀 알아봐야 하겠습니다.

어떤 좋은 조건인지를 판단해야 할 부분이니까 말이죠.

 

성남시에서는 경기신용보증재단에 13억원 규모의 금액을 출연했다고 합니다.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출연금의 10배를 보증하는 구조라서 

소상공인 사업자 별로 최대 5000만원까지 융자가 가능한데, 

대상은 성남시 거주자이고, 성남지역 소재 사업장을 2개월이상 영업중인 

사업자여야 한다고 합니다.  (당연히 사업자 등록증 기준)

 

경기신용보증재단 지점에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및 융자신청서 그리고 소상공인확인서 등의

서류를 제출하면 신청인 신용 및 재정상태를 검토후 현장 심사를 거쳐서 신용보증서가

발급된다고 합니다.

 

이 신용보증서를 가지고 시중 은행에서 경영자금을 융자받는 구조입니다.

 

 

특례보증 융자금의 이자 중에서 2%를 2년간 지원해주는 것으로

대출이자 감면 혜택이 생기는 것입니다.

시중 6개은행과 협약한다고 하니 자세한 것은 경기신용보증재단에 문의 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대출이자를 조금이라도 줄여야 하는 부분에서는 2% 감면도 혜택이긴 하지만,

현재 대출이자가 워낙 높은 상태이기 때문에 체감상 만족스럽지는 않은거 같습니다.

 

이전 서울시 4무 안심금융 대출처럼 좀더 파격적인 대출지원으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들을 살펴주면 좋겠지만, 정부의 예산 상황 및 형평성 등 

여러가지 문제들을 살펴야 하는 부분이니 정책적으로 좋은 지원책을 많이

마련해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성남시 특례보증 지원책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