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크리스마스 예금금리는 얼마나 할까? 시중은행과 새마을금고 세금우대 정리

2022년 12월이 되어 현재 은행권들의 예금 금리가 얼마나 되는지 확인해보려고 합니다.

마지막 한은 기준금리 인상이 0.25p가 되었음에도 은행예금금리는 오르지 않고, 약 5% 미만대에 머물러 

있는 상태로 내년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미국의 연준 기준금리가 계속 인상되고 있어 시중금리에도 반영이 될것으로 보았으나,

정부의 자제권고에 따라서 은행권이 더이상 예금금리를 경쟁적으로 올리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 한은금리인상을 보고 예금을 가입하려고 했던 부분에선 오히려 더 낮은 금리로 가입을 해야하는 상황이라고

봐야 하겠습니다.

 

 

거의 6% 대를 바라봤는데, 현재 5% 선 정도로 예금을 찾아서 가입해야 할 상황으로 보여집니다.

 

일단 시중은행의 예금금리를 찾아봤습니다. (출처 : 네이버금리)

부산은행, SC제일은행, 전북은행, 수협은행 정도가 최고금리 5%를 조금 넘는 수준으로 볼 수 있습니다.

우리은행 WON플러스예금이 4.9% 이고, KB star 정기예금은 최고 4.78%로 더 낮은 수준입니다.

 

그래서, 저는 지역 새마을금고를 확인했습니다. 

11월 경에 6개월로 5.5% 선으로 예금금리를 넣었습니다. 

이때 새마을금고는 출자금이 필요했는데, 1만원이었습니다. 

이는 나중에 돌려받을수 있는 금액으로 알고 있는데, 일단 출자금으로 회원이 되어야 

세금우대 혜택을 받을수 있는 것으로 압니다.

 

 

12월에 추가로 넣을려고 하니 1년짜리 5.6% 로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출자금이 5만원으로 바뀌었다고 추가로 4만원을 납입하면 세금우대 혜택을 받을수 있다고 합니다.

 

계좌개설이 까다로워서 개인명의 입출금통장을 만들지 않고, 새마을금고 명의로 입금확인을 하여

예금통장을 만들어주는 형태였습니다.

입출금 통장이 있으면 좀더 금리가 높은 상품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들수가 없는 상태였습니다.

 

새마을 금고 예금금리 세금우대혜택을 좀 봐야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시중은행에 예금을 가입하면 찾을때 15.4%의 세금을 제하고 받게 됩니다.

그런데, 새마을금고의 경우 출자회원이 되면 세금우대가 가능해집니다.

 

세금우대저축 - 조세특례제한법 제89조 3 및 제 129조의 2

: 조세특례제한법에 의하여 금융기관이 취급하는 저축상품을 '세금우대저축'으로 가입할 경우

3천만원 범위내의 저축에서 발생하는 이자소득세에 대하여 저축상품의 만기일까지 비과세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라고

하며, 내용의 우대세율은 위의 표와 같습니다.

 

그래서 일단 출자금을 넣고, 회원이 되어서 예금을 두개 넣어놓게 되었습니다.

출자회원을 조합원이라고 하는데, 조합원자격은 새마을금고 업무구역 내에 주소나 거소있는 자 또는

생업에 종사하는 자로서 1좌 이상을 현금으로 납입하면, 새마을금고 회원이 될 자격이 부여됩니다.

 

출자금은 예금과 별도로 1천만원 이하까지는 배당소득 비과세혜택을 받을수 있다고 합니다. 

출자금이므로 추후 사업성과 따라 배당을 해주기도 하는데 이에 대한 비과세혜택을 주는 것입니다.

자세한 것은 해당지역의 새마을금고에 문의하시면 되겠군요. ^^

 

 

일단 6개월에서 1년 사이의 예금이고, 시중은행보다는 금리가 높고, 세금우대 혜택이 있어

새마을금고에 예금을 가입하였습니다. 

 

2023년도 미국금리가 계속 오를거 같고, 국내 시중은행 금리도 영향을 받을테니 추가로 

내년도 상황을 보면서 목돈굴리기를 하셔야 될듯 합니다.

 

저는 은행보다는 주식에 더 많은 투자금이 잠겨있어서 (ㅜㅜ) 내년 증시가 좋아지길 바라면서 

올해는 얼마의 배당금이 나올지 기대를 해봐야겠군요 ^^

 

연말이 빠르게 지나가고 있으니 뜻깊게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