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GER차이나전기차SOLACTIVE ETF 중국투자 2차전지 18500원을 터치하면 플러스를 보여주다. 2만원갈까?

꾸바소년은 TIGER차이나전기차SOLACTIVE의 비중이 상당히 높은 편이기 때문에 

이 중국투자 ETF에 대해서 계속 관심을 기울이고 보고 있습니다.

 

현재 믿었던 삼성전자, 카카오 등 시총상위 종목들을 보유한 것은 거의 마이너스 20%~ 50%까지 빠진것이 

있을정도로 현재 증시 상황이 좋지 못합니다. 

슬픈일이긴 하나 시간이 필요한 부분인 만큼 저는 제가 선택한 종목들을 믿고 기다리는 시간을 가지고 있는 중인데,

어떤 모습으로 변화될지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는 두고봐야 하겠습니다.

 

그 와중에 다른 종목과 더불어 폭락에 가깝게 하락했던 차이나전기차 ETF가 2개월간 무서운 상승을 보였고,

현재 잠시 주춤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아직은 저의 계좌가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상당부분 회복이 되긴 했지만 여전히 수익을 마이너스를 방어하는 수준은 되지 못합니다.

개인적으로 총 세 계좌로 차이나전기차 ETF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는 ISA 계좌로 16000원대인데, 현재 수익권으로 돌아서있는 상태입니다. 수량이 많지는 않습니다.

두번째는 일반키움계좌로 평단가가 13000원대이기 때문에 현재 수익률이 30% 이상으로 플러스된 상태입니다.

다만 600주 정도 가지고 있었던 부분을 부분 매도를 진행해서 현재는 350주 정도로 수량이 작아진 상태라

수익이 많지는 않습니다.

문제는 세번째 계좌였습니다. 

차이나전기차가 2만원대까지 갔던 작년 11월이후 19000원초반까지 빠지는걸 보면서 다시 반등을 할 것이라

예측하고 좀더 많은 량을 매집해 들어갔는데, 그것이 18000원대로 빠지고 17000원대, 16000원대로 쭉쭉 

빠지기 시작한겁니다.   

대략 16000원대까지 쫓아가 추가매수를 하다가 관망형태로 바꾸었지만, 

평단가가 18500원선에 가까워서 가장 비중이 높지만 꽤 오랜 시점 기다릴수도 있겠구나 짐작하고 있었는데,

금요일 오전 차이나전기차ETF는 18500원대를 터치했습니다.

플러스 수익률이 난 것을 보고 감동스럽기까지 하더군요. ㅎㅎ

오후에 다시 17000원대로 밀리긴 했지만 그래도 현재 숨고르기의 순간이라 부정적인 이슈가 터지지만

않는다면 2만원대 터치가 얼마안남았을거 같은 예감이 들긴합니다.

저의 블로그 이웃 분들  중에서 주식에 관심이 있으셨다면 아마도 TIGER차이나전기차SOLACTIVE ETF를

보유하고 계신 분들이 꽤 있으실듯 한데, 어떻게 운용관리 하셨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일단 2만원 터치까지 기다리면서 물량을 좀 줄이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자금확보가 원활하지는 않으므로 물량을 익절하면서 다른 저평가 종목에 추가매수를 진행할 생각입니다. 

 

금요일 마감단가가 17,865원입니다.

장중 18,590원까지 올랐다가 하락했으니 그 차이가 상당했습니다. 

롤러코스터 같은 차이나전기차 ETF 입니다.

 

아무튼 2021년 1월 이 ETF를 매수후 두번째 롤러코스터를 경험하는 중입니다. 

그 느낌이 아주 오싹한 부분인지라 투자부분은 신중할 필요가 있을거 같습니다. 

 

 

현재 차이나전기차의 투자종목들을 7월8일 금요일 기준으로 ETF CHECK 앱으로 확인했습니다.

 

지난 금요일 중국투자종목들이 많이 하락하면서 국내 차이나전기차 ETF도 하락했습니다.

아마도 상하이 등 코로나 확진에 따른 추가 봉쇄 위험등에 대해서 불안요인이 있을거 같습니다.

 

현재의 차이나전기차ETF의 주가흐름에는 비야디, CATL 의 향상된 실적이 주요했고, 중국의 코로나 봉쇄가 

좀 해소되면서 긍정적인 흐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중국정부의 전기차, 2차전지 부분에 대한 지원역시 계속될 것이기에 미국증시보다는 상대적으로 

중국증시가 안정적인 회복세로 돌아서면서  차이나전기차ETF에는 긍정적인 상승이 이끌어져왔습니다.

 

 

앞으로의 전개는 어떻게 되어갈까요?

개인적으로는 중국의 시장점유율확대와 전기차&2차전지 분야에서의 확장성은 계속 되고 있기 때문에

불안정한 요인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이전의 전고점을 뚫을수 있는 가능성은 아직도 유효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미국증시에 투자되는 ETF 인 TIGER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도 보유하고 있는데,

이제 수량을 더 늘릴 시점이라고 판단하고 소량씩 매집을 해가려고 합니다. 
끝없이 내려가는 증시도 없고 끝없이 오르는 증시도 없습니다. 

포물선의 그래프가 작기도 하고 크기도 하며 물결치는 것이기 때문에 그 흐름을 잘 타고 넘어가야 하겠습니다.

 

 

덧붙여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이 좋았다는 발표가 있었죠.

그런데, 제가 매수한 삼성전자우의 실적은 마이너스 25% 선에 달합니다. 

비중을 꽤 늘려서 가져갔던 부분인데 좀 아쉽긴 합니다.

다만, 삼성전자의 믿음을 저버리진 않고 있습니다.

반도체의 가능성을 믿고 삼성전자는 저력있는 회사이니 푹 담궈놓고 있으면 언젠가는

다시 원점을 넘어 반등을 할 시점이 오리라 생각합니다.

다행히 분기당 한번 나오는 얼마안되긴 하나 배당금의 단맛도 있어 기다릴만 한거 같습니다.

 

모두 성투하시고, 차이나전기차ETF 주주시라면 같이 응원해보시죠!  ^^

투자를 권유하지 않으며 개인의 기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