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적금주식투자

두려울 수 있는 중국투자 TIGER차이나전기차SOLACTIVE ETF 끝나지않은 승부

꾸바소년 2022. 5. 1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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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암울한 시기가 계속 되는중 TIGER차이나전기차SOLACTIVE ETF에 대해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꾸바소년이 가장 많은 비중으로 투자하게된 차이나전기차 ETF는 거슬러 올라가면,

2021년 1월 중순 처음 매수하게 되었습니다.

 

2020년 12월 상장된 이 ETF는 제가 매수를 고려하던 시기에 벌써 40%이상 상승한 상황이었고,

그런 와중에도 예금 넣는 기간만큼은 길게 간다고 생각하고, 투자를 시작했었는데, 그 이후로 약간 등락을

거듭하다가 1만원대 미만으로 떨어지기까지 했습니다. 

아마도 약 35% 가량 마이너스가 되었을 겁니다. 

그 이후 다시 5월정도부터 상승의 속도가 붙기 시작하던 이 ETF는 2만원대를 뚫는 저력을 보여주었다가

현재는 다시 12000원대로 엄청난 하락을 보인 상태입니다.

 

 

생각지 않았던 돌발상황도 있었고, 미국금리인상 및 기술주들의 하락 그리고 중국 코로나 봉쇄까지 

겹치면서 차이나전기차ETF 뿐 아니라 거의 금융권을 제외한 많은 기술, 성장주들이 내려앉았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아직 제가 주식투자를 다시 시작한지 2년이 안된 상황인데, 코로나를 접하고 난 이후에 시작했으므로

이번과 같은 하락을 본격적으로 몸으로 체감하는 건 처음이라 할 수 있겠네요.

많은 분들이 손절의 유혹이나 어쩔수없이 손실을 감수하기도 하셨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저도 우려가 안되는 것은 아니지만, 원래 주가는 파도와 같이 너울치며 우상향해 왔으므로 

현재는 온몸으로 부딪혀가며 타고 넘는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차이나전기차 ETF를 2만원대 미만으로 떨어졌을때 부터 추가매수를 시작해서 떨어질때마다

좀더 사두었는데, 너무 급격히 떨어질거 까진 예상못해서 평단가가 높은 것과 최초 매수해서 평단가가

낮은 두계좌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때는 60% 까지 수익이 났던 처음 계좌는 현재 마이너스를 보이고 있으니 참 주식이란 것이

어려운 것이죠?

 

우선 TIGER차이나전기차 ETF의 상황을 좀 보겠습니다.

 

종가 기준으로 12,865원입니다. 

2020년 12월부터 지금까지의 그래프이니 산의 고비를 만들듯 꽤 큰 시련의 시기들이

제 눈에는 보이는거 같습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개인적으로는 극복해 갈 것으로 생각하면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더 많은 매수를 진행하긴 어렵고, 떨어질때마다 조금씩 수량을 늘리는 쪽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지금의 여러 선반영되어 있는 고비들이 풀리면 가장 빨리 반등할 종목도 2차전지 관련주들이라

생각하고, TIGER차이나전기차 ETF의 행보도 우상향으로 빨라질 것으로 저는 보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얼마나 빠를지 어떻게 될지까지는 잘 모르겠지만, 앞으로의 미래 테마산업들이 전기차와 관련 2차전지 관련 분야 및

원부자재등 연관된 산업의 기업들의 성장이 이뤄지지 않을수 없고, 현재 여러가지 산적한 문제들도 

시간이 지나면서 해소가 되어갈 겁니다.

또 다른 문제로 흔들리는 일들이 생겨날 수 있을것으로 알고 있지만, 이것은 본인의 판단으로 

어느정도 호흡으로 투자를 지속할지는 스스로 고민할 부분이겠죠.

 

시가총액을 보니 여전히 3조 2790억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저의 기준으로 봐도 두번째 계좌로 보면 단기간에 거의 30%이상 마이너스이니 굉장한 낙폭을 경험했지만,

차이나전기차 ETF의 상장이 2020년 12월로 보면 2년이 안되었지만 현 수익률이 20%가 넘으므로 

상대적으로 적은 수익을 내는 ETF는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모든 기억이 자신을 중심으로 상대적으로 오르느냐 내리느냐를 봐서 그렇지 그동안 많은 종목들이

가파르게 올랐고, 현재의 여러상황이 겹치면서 조정을 좀 세게 받은 형국이지만 그렇다고 오른만큼 

낙폭이 나온 정도는 아닌 종목들이 많았습니다.

 

즉, 이 고비를 넘을 만큼의 실적과 저력이 있는 회사들의 종목들은 낙폭을 만회하고 반등해서 더 큰 수익률을

내는 포인트를 만들어낼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제가 가지고 있는 종목들이 그러한 기업들이라 생각하고, 현재 파란불 항목들을 손절하지 않고

가지고 갈 생각입니다.

다만, 고민은 되는 것은 마이너스일땐 20% 이상씩 마이너스가 났으면서, 수익으로 반전될 때는 

5%~10% 수익을 고민하는 아이러니가 있습니다. 

즉 매도포인트를 어떻게 잡느냐가 참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그런 점에서는

분할매수 만큼 분할매도도 중요하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앞으로 더 경험해 나갈 부분이겠지만, 올해 말의 차이나전기차 ETF의 모습이 어떻게 될지 궁금해지네요.

저에게 매도타이밍이 올만큼 다시 반등하게 될지 한번 기대해보겠습니다.

 

모두 성투하시고 기운내세요!

 

* 투자를 권유하지 않는 개인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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