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수익으로 미국주식투자] AMD 와 NIO 를 선택? 수익률이 궁금해서 들여다 봤습니다

꾸바소년이 국내주식을 위주로 투자하는데, 구글 애드센스 달러수익의 경우 꺼내서 쓰는 것보다는

미국주식을 사서 투자를 해놓자고 생각하고 고심 끝에 선택한 두 종목에 대해서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미국주식을 사려고 하니 종목도 많고, 국내 기업들보다 알기가 힘들어서 어떤 투자를 어떻게 해놓을까 고심했는데,

이제 선택을 완료했고, 우선 이 종목들의 변화과정을 지켜보려고 합니다. 

 

 

제가 올해 4월부터 애드센스 달러수익을 100불을 넘겨서 지급받기 시작했습니다. 

SC제일은행 계좌로 선택했기 때문에 이를 바로 증권계좌로 보내지 못했고, 차후 계좌변경을 통해서

NH투자증권과 연계된 우리은행에 달러계좌를 만들어 변경했습니다.

https://cuba.tistory.com/263

구글애드센스 달러수익 미국주식투자) NH투자증권 나무모바일 개설 및 우리은행 외화보통예금

 

 

지급계좌 변경후 보유한 달러 수익은 처음 300불을 시작으로 전체 약 750불 정도로
나무외화계좌(NH투자증권)로 담아놓았고,

어떤 주식을 사야할까 상당한 고민을 했습니다. 

https://cuba.tistory.com/279

애드센스 달러수익으로 미국주식 AMD 어드벤스 마이크로 디바이스 나스닥주 매수후기 20% 수익률?

 

 제가 고민했던 당시의 내용을 포스팅한 것을 참고하시고, 그래서 첫 주식으로 AMD를 선택해서

우선 2주를 총 200불에 구매했습니다.

 

10월 5일 AMD 2주를 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때 100불씩 2주 매수.

당시 마감종가를 보면  101.81불이었습니다.

이때부터 추가로 미국주식 매수를 위해서 TQQQ와 AMD, 로블록스, 퀄컴 등을 주로 주목하면서 계속 

살폈는데, 주가가 오르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당시엔 좀 떨어지면 매수해야지 하는 마음이었는데, 정말 거의 계속 오르는 모양새로 AMD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면서 결국 10월에는 1주도 매수를 못했습니다. 

 

 

11월 말에 가서야 결심을 하고, 남아있는 달러수익으로 2주를 더 매수하기로 했습니다.

이때가 150불씩 300불로 추가 2주를 매수했습니다.

 

현재 AMD의 총 4주 평균단가는 125불이 되었습니다.

오늘 종가는 158.37 불입니다. 

AMD는 인텔이 주춤한 틈에 더 주목받게 되면서 한달만에 거의 50% 상승의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때의 미국증시가 다 미친듯이 올라서 국내증시는 지지부진한데 미국증시가 많이 올라서

국내투자자들이 좀 허탈한 느낌을 받았을듯 합니다. 

그리고, 남은 달러가 145불정도였는데, 막상 투자를 하려고 보니 종목을 선정하고 비교적 싸게 사고 

싶은데 언제가 싼 것이냐가 참 어렵습니다.

이전에 싼 지점을 보려다가 한달이상 보낸 경험이 있다보니 분할매수 전략이 답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변동요인이 있을때 매수타이밍으로 들어가서 조금이나마 싸게 잡고, 올라가면 다행이고 내려가면

추가 매수로 단가를 낮추는 것으로. 

 

11월 29일 , 이틀전이네요. 

제가 추가로 매수한 종목은 NIO 입니다. 

중국의 전기차 기업으로 알고 있습니다. 

 

중국기업에 대한 투자불신이 쏟아지면서 주가가 많이 하락했습니다.

많이 주목받았다가 지금은 루시드나 리비안등의 주목도에 비해서는 좀 밀려나 있는

느낌인데, 현재의 가격이 좋은편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기적으로 본다기 보다 장기적으로 본다면 전기차의 미래상 지금 주가를 충분히

회복하고 나갈수 있는 부분이지 않겠는가 생각했습니다.

투자심리가 돌아오는데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10월 5일 처음 시세를 봤을때가 33.87불 정도였는데, 조금 올랐다가

새로운 변이바이러스로 다시 조금 떨어진 상태입니다.

저의 매수가는 40불로 3주를 매수했습니다. 

어제 종가로 보았을때 조금 떨어진 상태인데, 크게 개의치는 않고있습니다. 

앞으로 1~2년은 더 봐도 되고 결국은 올라가지 않겠는가 생각해봅니다.

 

추가 매수전략은 NIO에 대해서 보다 정확하게 검토를 해보고 나서 결정할 생각입니다.

AMD 의 경우는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하는데 NIO는 들은것 외에 큰 정보를

알고 있지 못한 경우입니다.

 

 

수익률로 모든 것을 말할수 없는것이 결국 수량이 많고 금액이 커야 

제대로된 성과를 얻는 지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저의 경우는 대부분 테마별 투자는 소량으로 진행하면서 나름대로 1년의 주식투자가 지난 저의 접근방법이

옳은지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금액이 커질수록 잘못된 판단의 경우 큰돈의 손실이나 묶일수가 있기 때문에

판단 미스가 자주 나오지 않기 위해서 분산투자를 적절하게 활용하면서 지금은 소소한 수익을 올리는 정도로

계속 접근해보는 시기입니다.

 

특히 현재 티스토리 글 쓰기 등의 블로그 수익에 전념하지 않은 상태라 수익이 많이 저조해졌는데 

다시 심기일전해서 달러수익을 늘리게 되면 보다 많은 수량을 가지고 미국증시에 대한 견해도 좀 넓혀가도록

하겠습니다. ^^

 

오늘 오랜만에 삼성전자우가 7% 가까이 상승했더군요.

그래도 마이너스 수익률이지만 기분은 좋아집니다.  성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