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렸던 에스티팜의 급상승 올리고 CMO 증설에 대한 기대감& mRNA백신 소식을 기대하며

꾸바소년의 최근 매매종목은 2차전지와 바이오주 입니다.

사실 바이오주인 에스티팜의 경우는 작년부터 꾸준히 봐왔던 종목이고, 처음 보았을때가 아마도 4만원대 였으니

그동안 두배이상의 상승을 보였고, 계속되는 기대감 역시 있는 종목인데, 좀처럼 전고점을 뚫지는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도, 최근에 치료제가 나오는 여파와 에스티팜에서 백신과 관련한 뚜렷한 이슈가 없는사이

가격이 많이 하락했습니다. 

대략 12만원대 였던 주가가 8만원대까지 떨어졌으니 많은 분들이 상실감도 느꼈을 테고

계속 이 기업의 주식을 가지고 가야하나 하는 흔들림도 보이는 분들이 있었고,

그럼에도 굳건히 가지고 가리라는 신뢰의 주주분들도 보이시더군요.

 

저는 에스티팜이 올리고 관련 CMO매출이 있고, mRNA 백신개발과 관련해 상당히 유력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곳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계속 주목하고 보면서 일부 매매도 하였습니다.

 

일단은 많이 하락했을때 조금더 매수를 하였고, 10만원대 이하로 단가를 맞춰둔 후로는 

기다렸습니다.   분명 이슈가 한두번은 와서 주가 상승을 견인하리라는 기대감을 가졌죠.

그리고, 11월 말 상승의 시기를 맞이했습니다. ^^

11월 18일 종가 84,700원에서 11월 24일 99100원이 되었고, 11월25일 115,700원으로 

반등합니다. 

그리고, 12월 6일 131,700원으로 마감했고, 12월8일 오늘 종가는 128,000원입니다.

12월 2일 140,000원을 찍기도 했습니다.

 

 

저는 오르는 구간에서 분할매도를 조금씩 하였습니다. 

에스티팜의 경우 오른 후에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을 몇번 봐왔던 부분이라 

어느정도 부분에서 이익실현을 조금씩 해보기로 했습니다.

5주씩 분할해서 조금씩 상향된 상태해서 다행히 수익을 낼 수 있었습니다.

현재는 10주 정도만 보유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현재 구간에서는 좀더 기대감을 가지고 보고 있습니다. ^^

오늘 기사에서 에스티팜의 기관매수나 개인매수가 이뤄진 이유를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에스티팜의 올리고 생산설비 증설규모가 예상보다 커졌다는 내용입니다.

 

현재 원료를 공급중인 만성질환 치료제가 한두개만 성공해도 증설한 공장이 다 찰수있어

실제 증설규모가 계획보다 커질 가능성이 높다고 발표한 것입니다.

 

에스티팜의 주력 사업이 리보핵산 치료제 원료인 올리고의 위탁개발생산인데,

관련매출이 지난해 450억원에서 올 3분기 누적 600억원이었고, 올해 약 900억원으로

전년대비 두배 이상 매출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실제 실적이 있는 상황이고, 올하반기나 내년상반기 진행중으로 컨소시엄 중인

mRNA 백신의 소식이 들려온다면 변동성이 큰 바이오주이긴 하지만,

긍정적인 가능성으로 전고점을 넘어서는 시기를 기대해 볼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개인적으로 이미 생각했던 수익률은 얻었다고 생각되고, 

큰 이익은 아니지만 어떤 기업에 대한 투자를 어느정도 기간으로 준비해서

들어가야할지 가늠해보는 좋은 경험이 될것으로 생각됩니다.

 

12월내의 에스티팜의 변화를 주목해봐야 하겠습니다. 모두 성투하세요

 

* 투자권유를 하지 않습니다. 손실위험 신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