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넷플릭스외

넷플릭스미드 신작 히어로물 주피터스 레거시 vs 아마존프라임 안티히어로 더보이즈

꾸바소년 2021. 5. 8. 14:28
728x90
반응형

HOLA 꾸바소년입니다. 

 

넷플릭스에 새롭게 미드가 떠있길래 뭔가 하고 클릭했다가

이틀째 주피터스 레거시 새로운 히어로물을 보고 있습니다.

 

딱봐도 만화에서 온 캐릭터들인듯 한데, 옷은 바꿔입었지만 

슈퍼맨 생각나는건 어찌할수 없군요.

 

일단 주피터스 레거시를 한번 알아가보고 싶습니다.

 

 

 

 

 


밀러월드의 만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는 히어로물 드라마 입니다.

 

 

원작자는 마크밀러로 꽤 유명한 분인거 같군요.

미국 만화는 마블과 DC만 익히들어서 저한테는 좀 생소하기도 합니다.

 

마크밀러는 스코틀랜드 태생의 만화 스토리 작가분이군요.

 

수퍼맨레드선, 시빌워, 원티드, 킥애스,  올드맨로건, 킹스맨:시크릿에이전트 등

우리가 알고있는 많은 히어로물 스토리를 쓴 분입니다.

 

 

 

 

 

 

이 드라마가 주목받는 데는 또하나의 이유가 있습니다.

넷플릭스가 만화컨텐츠 3대  마블, DC, 밀러월드 중

이 원작의 판권을 갖고 있느 코믹북 회사 밀러월드를 인수했기 때문인데요

앞으로 히어로물들이 쏟아져 나올수 있는 가능성을 알수 있는 내용입니다.

 

 

SUPER CROOKS , HUCK , EMPRESS, PRODIGY 등등 꽤 여러 코믹북 

시리즈가 있고, 제작 개발중에 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마블 어벤져스나 DC 저스티스리그 처럼 히어로들 잔뜩 나오는 부분에

익숙해져있어서 첫편부터 쏟아지는 하늘을 날고 눈에서 빛을 쏘고,

불을 내고 섬광이 번뜩이고 능력다양한 히어로들을 보는 것이 생소하지는 않은데,

개인적인 느낌은 이거 좀 어설프지 하는 생각이 스쳐지나갔습니다.

 

6화가 되었는데, 아직도 사실 내용이 정신없습니다 ㅜㅜ

 

크게 세개의 줄기로 봐야할까요?

 

 

 

 

**** 이제부터 간략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원치않으시면 pass~ ****

 

 

현재의 지구를 지키는 히어로들이 잔뜩 있으시고, 그들의 우두머리처럼

최강자인 유토피안이 있는데 그에게는 가족이 있으며

아들은 못미더운 능력자(?)이고 딸은 아버지의 사랑을 못받아 맘 상해 삐뚤어지는 능력자(?)로

지구에 대한 걱정에다 가족에 대한 걱정까지 최강능력자인 히어로 유토피안은 

행복하진 않은듯 합니다.

 

 

 

 

 

 

그러고보니 가족들 및 친구들까지 대부분 히어로 능력자들이고

주로 이들의 생각과 인간적인 삶을 다루는데,

가끔씩 히어로로 변신해서 멋진 능력을 발휘해주고 

지구에 왜 이렇게 능력자가 많은걸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평범했던 과거의 그들의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미국에 대공황기가 오고 사업에 망해서  아버지가 자살하고

형과 함께 회사에서 쫓겨나게 된 현재의 유토피안.

그는 이상한 환각증세가 나타나며 이것이 어떤 암시라는 것을

깨닫게 되고 환각속에 나왔던 실제 인물들을 모두 모아 

그 환각의 정체를 밝히려고 하는 과정이 조금은 지루하게 펼쳐집니다.

( *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

 

 

 

 

 

현실에서 이상한 빌런의 등장으로 막강한 능력을 발휘한 범죄자가

나타나고 히어로중 몇은 죽음에 이르기까지 하는데

탈옥한 범죄자로만 알았던 그 정체는 복제된듯한 묘연의 인물.

이 사건과 관련해 히어로들은 비상이 걸리고,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뭔가 비밀이 있을거 같은 분위기까지

본 상태입니다. 

 

 

 

 


보는내내 아직 밝혀지진않은것이겠지만

무슨 히어로들이 저리 많나 하는 생각과 이 드라마엔

평범한 지구인들에 대해서는 별로 나오는 것이 없습니다.

 

자연스럽게 히어로들의 세상처럼 느껴지는데,

유토피안은 자신의 정의에 대해서 계속 주장하면서 

다른 히어로들과도 부딪힙니다.

 

무시무시한 악당은 잡아넣어야지 죽이면 안되는데

히어로들이나 본인이 죽을 상황에서도 상대를 죽여서는 안된다는

논리를 아들에게 들이미는데, 이해가 되시나요?

 

히어로물인데, 히어로물 같지않은 B급의 느낌으로

물량이 많이 들였는데 아직은 공감이 되지 않는 이 느낌을 계속

가져가면서 시즌1 마지막까지 보게될듯 합니다.

 

이상하네요. 히어로물 정말 좋아하는데 이 끌리지 않음이라니...^^;;

 

 

 


넷플릭스의 이영화가 혹시 아마존프라임의 더 보이즈를 잡으려고

내놓은건 아닌가 하는 생각을 처음에 했습니다.

 

 

안티히어로물의 대명사 THE BOYS.

아마존 프라임의 작품으로 평범한 인간 VS 안티히어로들의 격돌이

아주 흥미롭게 느껴지면서 19금의 파격적인 설정이나 내용들이

적절하게 버무려져 너무 재밌게 보게된 B급 설정의 미드입니다.

 

내용도 좋았고, 반전스토리 좋고, CG좋고, 인물들의 기기묘묘한

성격들을 배우들이 정말 잘 표현해내서 다음 시즌을 정말 격렬하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주피터스 레거시를 보면서 넷플릭스가 아마존프라임에 대응해서

더 보이즈에 버금가는 드라마를 들고나왔나 하고 지켜봤는데,

정말 제 착각이 미워집니다. ㅜㅜ

 

 

 

어찌되었든 끝까지 보고나서 돌아와야겠네요.

마무리가 잘되어서 시즌2가 기다려지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 영화는 정말 개취가 있더군요..
취향에 따라 다를수 있으니 좋게 보신분들도 양해를 바랍니다.

 


 

혹시 초능력물 드라마 좋아하시나요?

초능력물 드라마 몇개를 모아봤습니다.

 

cuba.tistory.com/10

 

초능력추천미드 뮤턴트와 능력자들을 보는 굉장히 흥미로운 미국드라마 시리즈들 베스트6 <sf드< p=""> </sf드<>

새해가 밝았습니돠 새해복만땅 받으시길 기원드림돠~ 새해는 밝았지만 여전히 위험한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으로 당분간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을듯 한데, 인생은 즐겁고 할일도 많고, 볼

cuba.tistory.com


 

ADIOS 꾸바소년이었습니다. 좋은 주말!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