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적금주식투자

초보주식투자, 보험업 배당주 삼성화재우 거북이처럼 우상향한 15%의 의미

꾸바소년 2021. 5. 6.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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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A 꾸바소년입니돠

 

블로그로 얻어진 수익을 주식투자로 자산증식을 해보겠다는 생각으로

작년 9월부터 삼성전자로 도전한 꾸바소년은 올해초부터는 예금만기된 일부를

은행적금으로 생각하고 배당주쪽에도 투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수익률이 높지는 않지만 주식에 대한 많은 경험과 공부가 되는

시간이 되었고, 그래서 더욱 유투브가 가진 지식공유의 힘, 즉 공유플랫폼의

파워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저는 아직 블로그가 익숙한 쪽이라서 영상이 강한 분야가 있고,

글과 사진으로 정리된 것이 강한 분야가 있다고 생각하는 주의이므로

아무튼 미래의 디지털노마드를 위해서 구글 플랫폼의 광고쉐어 프로그램은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겠고 앞으로 더 커지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제 투자 포트폴리오 중 거북이 같던 보험주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아직 이익실현되지 않았으니 계속 진행중인 중간점검이라고 볼수 있겠습니다.

 

 

 

 

 


삼성화재우를 2월 매수하게 되다

 

 

삼성화재는 보험업계의 공룡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손해보험업계의 1위인 삼성화재를 눈여겨 보게 된 것은

유투브 채널의 한 장기투자에 대한 격려를 해주는 채널에서

저평가된 종목으로 삼성화재를 소개하면서

저도 관심있게 그 추세를 보게된 것입니다.

 

일단 삼성화재는 망할 일은 거의 없는 업계1위라는 점이 장점이고,

작년 코로나를 지나면서도 오히려 실적개선이 되었다는 위기가 기회가 된

매출실적이 있고, 배당금이 6% 수준으로 아주 좋았기 때문에

예적금 은행이자보다 높은 종목이라서 버티기가 가능한 종목이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시기 금융주들이 상대적으로 저평가구간을 지속하고 있었기 때문에

향후 손해는 보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매수를 결심했습니다.

 

 

 


삼성화재에 대해서 개요정리

 

 

현재 오늘시점으로 삼성화재는

시가총액 9조6171억원으로

코스피 38위의 대기업입니다.

손해보험 업종으로 

외인비율이 47.25% 정도로 높아서

배당금도 좋은 기업이라고 하겠습니다.

 

3년간 매출실적을 봐도

최근 3년간 계속 늘었습니다.

배당금은 11500>8500>8800 으로

2018년부터 주가대비 고배당을 해준 기업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배당을 목적으로 하는 종목은 지금까지

 

KB금융, 삼성화재우, KT&G  세 종목입니다.

모두 5% 이상의 배당수익률을 목적으로 해서 매수하였고,

워낙 저평가라는 생각으로 향후 주가상승에 의한 추가이익도 볼수 있을거라고

기대했습니다.

 

이중 KB금융은 약 6%의 수익과 배당금 주당 1770원을 받고 매도하였습니다.

( 매도 하자마자 급상승한 KB금융은 4만원대에서 5만원대를 지키고 있음 ㅜㅜ)

 

현재 남은 종목은 삼성화재우와 KT&G입니다.

 

 

오늘은 삼성화재우선주에 대해서만 현재의 실적을 포스팅하겠습니다.

 

저평가라고는 누구나 알고있지만, 재미없는 주식이 삼성화재였습니다.

기술주, 바이오주, 인터넷주 들이 상승하고 있을때

거의 움직임이 없었던 주식이 삼성화재였고,

미국 국채금리 상승으로 금융주가 수혜를 입는다고 했을때도

삼성화재 주식은 초기에 그다지 움직이질 못했습니다.

 

 

 

저의 경우는 삼성화재우선주를 보통주보다 우선해서 매수하기로 했습니다.

배당이 목적이 있기에 굳이 비싼 보통주를 선호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2월 16일 10주, 2월 18일 5주  이렇게 총 15주를 매수한 후

매수를 보류했습니다.

 

이유로는 주식단가가 10만원이 넘는 주식이라 개인적으로는 부담이 되었고,

배당주라고는 하지만 너무 움직임이 적고 오르내리락 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믿고 계속 투자를 할 믿음이 부족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기술주 들중 좋은 주식들도 많으니 투자를 분산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좀더 욕심을 내서 다른쪽으로 남은 금액을 투자하기로 한 것입니다.

 

그러나 원칙적으로 매수한 삼성화재우는 등락에 상관없이 보유하기로

했었습니다.

 

오늘의 삼성화재우의 장중주가입니다.

 

 

3개월간의 그래프를 보시면 꾸준히 등락이 생기면서

우상향했다는 것을 보실수 있습니다.

 

거북이처럼 천천히 그리고 묵묵히 산을 오르듯이

토론방에서 거친 잡주 소리를 듣던 삼성화재우도 천천히 제 몫을 다하며

오르고 있었고, 그 수익률이 아래와 같이 찍혀있었습니다.

 

 

 

 

최근 매수한 기술주들이 줄줄이 플러스에서 마이너스를 기록할때,

삼성화재우는 14~15%의 플러스 수익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결국 수익률은 +- 되어서 의미있는 수익으로 나타나지 않습니다 ㅜㅜ )

 

아마도 미국국채금리인상이 필요할수도 있다는 미국쪽 주요인사의

인터뷰 때문에 금융주들이 영향을 받아서 일제히 상승곡선을 그리는

오늘인듯 하지만, 당분간은 이 추세가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현재는 추가매수는 못하고 계속 관망하며 보류하고 있습니다.

 

주식은 실현되어야만 손익이 결정되지 현재 상태는 숫자에 불과하긴 합니다.

오르다가도 내리고, 내리다가도 오르기 때문에

제 기준상 기다릴수 있는 기본적인 배당수익률이 보장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전제로 가지고 투자를 하는 편입니다.

 

 

지난 반년 동안의 주식투자의 내용과 수익률을 보면서

 

단기적으로 수익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며 부딪힌 종목들이

실제로 수익을 주는가?

 

저평가인 주식은 현재의 걸음이 천천히 가더라도

결국엔 시간의 싸움을 수익률로 증명하는가?

 

다량의 종목수를 가지고 넓게 하는 투자와 소량 종목수를 집중 투자하는 것은

어떤 것이 유리한가? 

 

질문을 던지고 정리하는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작년에 보이지 않던 것이 올해오니 정리가 되는 것들이 있습니다.

기회는 다시 올것이고, 그때 놓치지 않아야 할 것들을 정리하는 시간이 되야겠다고

생각합니다.

 

 

* 투자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손실위험이 있으므로 절대신중해야 합니다

 

 

모두 성투하시고, ADIOS 꾸바소년이었습니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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