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포스팅은 블로그로 얻어진 수익을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를 중장기로 적금투자하면서 모아나가는 부분에 대한
경험공유와 정리의 의미를 담았습니다.
HOLA 꾸바소년입니다.
오늘은 블로그 수익을 적금투자 하듯이 몇개의 종목에 주식투자하여 자산을 늘리고,
그것으로 향후 세계여행 CUBA를 계획해보자는 저의 소소한 희망을 기록해 보려고 합니다.
작년 9월부터 삼성전자를 시작으로 첫 주식투자를 시작했고,
이후 운이 좋게도 삼성전자의 급상승으로 수익점프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일희일비 하지는 않았지만, 떨어지는 것보다는 오르는 것이 기분좋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때의 주식투자를 시작으로 종목공부도 하게 되고, 몇개의 유투브도 열심히 듣고,
제 자산의 일부를 배분해서 주식투자로 포트폴리오를 쌓는 것에 대해서
신중하게 고민했고 실제로 예금을 옮기기도 했습니다.
처음 시작은 대체로 중장기 주식안정투자를 기본으로 하여,
장기성장, 배당수익, 시총이 큰 종목, 코스피 라는 기준으로 종목들을 나열하고
자금규모에 맞춰서 종목들을 몇개 선정해서 투자를 해보게 되었고,
6개월이 넘어선 지금은 이 부분도 크게 세단위로 나눠서
중장기, 단중기, 단기로 저의 투자실험도 진행해보고 있습니다.
일단 대전제는 잃지 않는다는 것인데, 그러기위해선 시간을 버틸수 있는 힘이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
삼성전자는 시총1위의 기업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삼성전자의 역량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것입니다.
기대가치도 크고, 그동안의 역사적인 기록이 꾸준히 우상향을 기록한
역사적인 기업이며, 세계적인 기업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미국상장이 아닌 국내상장된 삼성전자는 그 규모만큼이나
투자가 제한적이라서 상당한 기다림이 필요한 주식으로 생각이 됩니다.
요며칠 삼성전자가 하락했습니다.
미국증시의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가 떨어지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크게 영향을 받았고,
뉴스에 보면 외국인들의 매도가 전체적으로 2조에 가까웠다고 하는데,
어마무시한 매물폭탄이 반도체와 배터리 쪽에 나타났다는 내용도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하락에 탄식하며 오르지 않는 삼전을 잡주라고 일컫는 분들도
많으시더군요.
아무래도 반도체슈퍼사이클이라는 기대감을 갖고 매수했다가
계속 횡보에 지금은 하락까지 하니 정신적으로 힘드신 분들인듯 한데,
아마도 단기 매매자 분들이라 생각됩니다.
반대로, 떨어지는 건 아쉽지만 이때가 기회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오를때는 단가가 커서 매수가 제한적인데,
내릴수록 더 많은 주식을 모아서 배당수익을 키우고,
결국 5년, 10년 지나면 장기투자의 수익률은 빛을 볼것이라고 믿는 분들입니다.
여기에 저는 살짝 발을 담그고 있는 적금투자자 중 한사람입니다.
삼성전자가 아주 무거운 주식이란 점도 알고,
1/50 로 액면분할을 했으니 실제로 1주가 400만원 가까운 주식이었음을
생각하며, 국내 최고가의 움직임이 더딘 주식인 줄 알지만,
여전히 세계적으로 뻗어나간 삼성전자의 저력만큼은 믿고 있기에
향후 오를 여력은 충분히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분기당 배당하는 배당수익률 역시 나쁘지 않은 종목이기에
기다릴수 있다면 손해는 보지 않는 종목이라고 개인적으로 선택했습니다.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온다는 것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선반영되어있겠지만
실적이 증명할수록 주가에도 영향을 미치리라 생각하기에
저가매수, 배당수익률유지, 본주가격상승을 시간이 해결해주리라 보는 것입니다.
누구도 장담할수 없고,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것이니
제 판단을 믿고 손실이 난다고 해도 그 책임을 이겨낼수 있을정도로
버티겠다는 생각으로 삼성전자를 선택했습니다. ^^
일단 오늘의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의 장중 주가입니다.
삼성전자의 8만원대가 깨졌습니다.
수개월동안 8만원은 지지하며 횡보했는데,
5월 공매도 재개이후로 미국증시의 우려감과 반도체지수의 하락이
삼성전자에게도 영향을 주었고, 반도체산업 특성상 큰 투자가 필요한 삼성전자의
실적에 대한 우려가 나오면서 매도량이 커진것으로 보여집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삼성전자가 다시 7만전자로 조정이 계속 될까요?
개인적으로는 다시 8만전자를 회복할거 같습니다.
아마도 1분기 배당이 곧 지급되므로, 그 배당금을 가지고 다시
삼성전자를 매수하려는 분들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제가 지켜본바로는 미국증시도 유력인사의 언행에 따라서
등락을 오가고 있기 때문에 한방향으로만 가지는 않는다는
생각입니다.
일단 오르거나 내리거나 삼성전자 만큼은 저는 제 갈길을 준비할 생각입니다.
저도 삼성전자를 모아가는 주주입니다.
앞으로도 지금까지는 네이버블로그로 얻어지는 수익을 모아서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를 매수하였는데,
이제부터는 애드센스로 얻어지는 수익도 삼성전자우를 매수하는데 사용할 예정입니다.
(* 아직 애드센스 수익은 계좌로 받은적이 없습니다. )
현재까지의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의 매수량입니다.
20년 9월 삼성전자 50주 매수 : 삼성전자우가 있는줄 모르고 그냥 매수했습니다. ^^
20년 12월 삼성전자우 10주 매수 : 공부하다가 우선주가 더 싸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주식초보자 맞습니다.
21년 1월 삼성전자우 30주 매수 : 시기를 나눠서 5주씩 매수 했습니다.
21년 2월 삼성전자우 20주 매수 : 시기를 나눠서 5주씩 매수.
21년 3월 삼성전자우 10주 매수 : 시기를 나누어 5주씩 매수.
21년 5월 삼성전자우 5주 매수 : 오늘 5주 매수했습니다. 그동안 비싼듯해서 보류했습니다.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의 평균매수단가입니다.
삼성전자 54,400원 (수익률 오늘기준 약44%)
삼성전자우 73,600원 (수익률 오늘기준 약 -2%)
삼성전자의 배당금 수익 ( 꿀 수익 ^0^)
20년 4분기 배당금 (특별배당금포함) : 115,930원
21년 1분기 배당금 (지급예정) : 43,320원
현재 분기당 삼성전자/삼성전자우 361원 : 1년 1,444원 예정.
나의 평단가상 배당수익률 : 삼성전자 2.65% / 삼성전자우 1.96%
단, 삼성전자의 경우 특별배당금 지급이 있을수 있음.
현재 제 투자의 전체 수익률을 보면, 요즘 주식장세가 좋지는 않기에
삼성전자의 큰 수익률에도 불구하고, 투자금의 1~2% 수준에 불과합니다.
한달에도 투자수익률의 폭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데, 크게 신경쓰고 있지는 않습니다.
종목에 대한 신뢰감이 중요한거 같습니다.
떨어져도 오를주식은 오르는데, 신뢰감있는 종목을 선택하고,
선택한 종목에 대해서 버틸수 있는 믿음이 중요하다는 점을 깨닫게 됩니다.
앞으로도 계속 모아가는 재미로 적금투자를 진행해봐야겠습니다.
초보투자자로서 걸음마를 걷고 있습니다.
* 투자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손실위험이 있으므로 신중하게 스스로 판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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