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바르셀로나 여행을 준비하면서 겨울시즌 바르셀로나 11월의 날씨예보가
궁금해서 해외 사이트에서 정보를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현지의 바르셀로나 교민을 통해서 현재의 날씨정보를 듣기는 했지만,
11월의 날씨예보가 궁금해서 관련 정보를 포스팅해드립니다.
[바르셀로나 11월의 날씨는 어떠할까요?]
바르셀로나의 날씨가 평균 최고 온도가 16.3도 최저 온도가 11.3도로 계속
선선한 우리나라 가을날씨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강우량이 9일 동안 45mm 정도로 예상했습니다.
11월부터는 가을에서 겨울 초기 단계로 전환되는 시기이며, 기온 하락과
일광시간 단축을 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바르셀로나의 도시는 가을색과 겨울색의 균형으로 변화한다고 설명하고 있으며,
지중해의 도시 축제 시즌의 준비로 활기차 있을 것이라고 평했네요. ^^
[바르셀로나 11월 날씨의 온도와 습도는 어때요?]
바르셀로나 11월 접어들면, 10월의 쾌적했던 21.5도에서 상쾌한 16.3도로
기온이 하락하고 밤 기온이 평균기온 11.3도까지 떨어지며 낮의 최고기온 보다는
약간 낮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습도는 가장 낮은 월을 2월, 6월, 11월로 보는데 평균상대습도가 68% 라고 합니다.
[바르셀로나 11월 강우량과 바다온도는 어떨까요?]
바르셀로나 11월의 9.1일 간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정기적으로 45mm 강수량을
예상했습니다.
바다 온도에 대한 내용도 안내되었는데, 평균 해수온도가 18.3도로 수온이 21도 이하라면
수영하기엔 적절하지 않다고 안내해줍니다.
[바르셀로나 11월 자외선 지수 강도는?]
바르셀로나 11월 평균 일일 최대 자외선 지수는 4 라고 합니다.
3에서 5까지는 자외선 지수수치로 보았을때 태양의 자외선에 대한 안전하지 않은 노출로
중간 정도 취약성이라고 합니다.
[바르셀로나 3월의 과거 날씨와 옷차림에 대한 경험]
바르셀로나 전체 기간별 최고와 최저 온도를 보면, 11월은 3월과 매우 유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2019년 3월 바르셀로나 갔던 경험이 있어서 그때의 옷차림 사진을 올려드리겠습니다.
가을 옷차림과 매우 유사하며, 아침 저녁의 일교차가 심한 편이고, 두꺼운 패딩은 필요치 않았습니다.
낮의 경우는 반팔 티셔츠도 좋을 정도의 햇빛이 좋았으나 바람이 불거나 비가 잠깐 온 후엔
쌀쌀함이 느껴져 얇은 점퍼나 후드티 정도가 필요했습니다.
비가 종일 내리는 경우는 없었고, 소나기 식으로 잠깐 내리고 그쳤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바닷가로 나가면 바람이 세서 추위가 느껴졌으니 해변을 가신다면 미리 겉옷을 챙기시는게 좋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2019년 바르셀로나 도심을 걷다가 광장이 나와서 찍은 사진인데,
3월말 정도되며, 반팔을 입은 분들도 계시고, 가디건이나 얇은 점퍼를 걸친 분들이
보이시는 낮의 풍경을 짐작하실수 있을겁니다.
<바르셀로나 여행에 관련해서 유용한 여행정보들을 정리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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