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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추천/웨이브추천] 한국드라마 BEST 볼수록 매력 있는 로맨스 코미디 작품들

꾸바소년 2022. 4. 1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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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바소년이 넷플릭스와 웨이브를 보면서 재밌게 보았던 로맨스&코미디물이라고 할만한

매력있고 재밌는 작품들을 모아봤습니다.  

더 많은 작품들이 있겠지만 재밌게 볼 수 있어서 주말시간을 드라마와 함께 한다면 한번에

몰아볼만한 작품들이라고 하겠네요. 

 

 

넷플릭스 기상청사람들

 

최근 재밌게 본 작품인데, 혼기가 찬 성인들을 대상으로 기상청 근무하는 직원들의 

사내연애를 재밌게 다뤘습니다.

생소했던 기상청 업무에 대해서도 가능한 쉽고 재미나게 내용을 꾸며서 신선했습니다.

연애, 사랑, 결혼, 직업 등에 대해서 다양한 사고를 반영했는데, 그리 무겁게 다루지 않으면서도

공감가는 내용들이 많습니다.

 

박민영, 송강, 이미주, 윤박 등이 주연으로 나오고, 조연들의 연기들도 감칠맛나게

자연스럽고 재밌습니다.  
이 드라마에서 보면 윤박이 찌질한 전남친의 모습을 종종 보여주는데,

이런 코믹한 역할이 잘 어울렸나 싶을정도로 연기를 잘합니다. 

앞으로 기대해봐도 좋을 남성배우라는 생각이 드네요 ^-^

 

웨이브 꼰대인턴

 

 

좀 오래된 작품이긴 하지만 직장내의 인턴들의 회사에서 살아남기 내용을 재밌게 다룬

코믹물입니다. 

 

김응수배우가 중년의 인턴사원으로 나오는데 정말 코믹하고 재미나게 이 드라마를

이끌어주고, 깐깐한 상사 박해진도 환상의 케미를 보여줍니다.

이 드라마에서 한지은배우의 매력도 빛나고 나오는 배우분들과의 케미들이

정말 재밌는 에피소드들을 많이 보여주는 최고의 드라마입니다. ^^

 

 

넷플릭스 스물다섯 스물하나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김태리, 남주혁 주연의 드라마인데, 김태리배우의 연기를 재발견하게 됩니다.

그전에는 잘 몰랐는데 조금 거슬리는 듯한 목소리 톤이 아쉽다고 생각했는데, 몸과 얼굴표정으로

재현해내는 고등학생역의 그녀의 깨알같은 발랄함이 그런 부분들을 잊게 만드는군요. ^^

 

펜싱선수의 이야기를 다뤄서 펜싱에 대해서 알게되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펜싱 금메달리스트가 되는 소녀와 언론사 기자가 되는 두 남녀의 청춘시절의 

에피소드들이 친구들과 함께 그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재미있게 그려집니다.

 

마지막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이야기하는 분들도 많은듯 한데, 결과를 보는 생각은 다를수

있으나 그 과정의 즐거움도 큰 드라마라 추천합니다.  

 

웨이브 그해 우리는

 

마녀에서 라이벌로 나왔던 김다미와 최우식이 이 드라마에서 연인으로 만납니다.

로맨스코믹스의 소설처럼 두사람의 연인이 되고 헤어지고 다시 만나는 과정이 나오는데,

그 과정들에 공감가는 대사와 상황들이 참 많습니다.

이 글을 쓴 드라마작가 이나은씨의 감성을 느껴볼 수 있었네요.

고등학교 시절의 다큐를 같이 찍게된 1등과 꼴찌 만남에서 부터 점차 사랑하게 되고, 

또 헤어진 후 서로가 성장해서 만나서 서로의 아픔을 보듬어주게 되며 이해하게 되는

과정들에 많은 에피소드들이 참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촬영장면들이 파스텔톤으로 펼쳐지는데 아름다운 화면들이 많네요.

챙겨서 보시면 좋을 드라마!  넷플릭스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 갯마을 차차차

 

갯마을 차차차는 예전에 김주혁배우가 나왔던 영화를 드라마화 했다고 해요.

시골마을을 배경으로 무엇이든 나서서 마을의 일을 도맡아 하는 홍반장과 서울에서 

이곳에 치과를 개업하게된 치과의사 윤혜진과의 로맨스를 다룬 코믹드라마입니다.
이 드라마로 뜬 김선호배우가 사생활문제로 인해서 현재는 공중파에서 볼 수는 없지만

정말 연기를 잘하는 구나하는 생각이 들도록 찰떡처럼 홍반장처럼 보이고,

새침하나 엉뚱한 치과의사역의 신민아 배우와의 케미도 잘 맞아떨어졌습니다.

드라마에 나오는 할머님 조연배우 분들이나 마을중년 배우들의 조연들이 모두

베테랑이어서 참 자연스럽고 재미나게 에피소드들을 보여주니 

아직 안보셨다면 꼭 보시길 바랍니다.  따스한 감성이 있는 드라마라고 하겠어요.

 

웨이브 여우각시별

 

웨이브에서 찾아서 볼 수 있는 2018년 SBS작품 여우각시별은 

이제훈과 채수빈이 주연을 맡은 작품입니다.

이 작품도 공항에서의 직장을 중심으로 해서 펼쳐지기 때문에 인천공항의 

업무들에 대해서 알게되는 재미가 있고, 두사람이 알아가는 과정이 

재밌게 펼쳐집니다.

이 드라마는 판타지가 있습니다. 

교통사고로 인해 한쪽팔과 다리를 못쓰게 된 이수연(이제훈 배우)이

다시 말짱하게 인천공항에서 서비스여객팀에 일을 하고 있어 의문을 자아내고,

말썽을 자주 일으키지만, 밝게 열심히 자신의 일을 해내려는 열혈 직원

같은 팀의 한여름(채수빈역)과의 인연과 점차 좋아지게 되고 서로에 대해서

감정을 갖게되는 과정이 재밌습니다.

 

드라마의 주조연들이 모두 연기도 잘하고 에피소드들도 재밌고,

의문의 사나이 이수연에 대해서 알아가는 재미와 채수빈배우의 연기가

너무 좋습니다.  

새콤달콤이란 영화에서 참 자연스럽게 연기하는 배우라고 생각했는데

이 드라마를 보면 참 매력적인 배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 재미있게  보고 있는 중이라 아직 완결을 못봤군요. ^^

 

 

 

 

추천하고 싶은 한국드라마들입니다.

넷플릭스와 웨이브를 통해서 볼 수 있으니 재미나게 보시길 바랍니다. 

이 드라마들은 로맨스가 섞여있는 코믹한 작품들을 위주로 하였고,

보시면 후회없으실 그런 드라마들이니 안보셨다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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