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추천드라마 어게인마이라이프와 넷플릭스추천드라마 블랙독, 우리들의블루스

드라마와 영화를 좋아하는 꾸바소년이 최근 보고 있거나 시청을 마친 프로그램을 추천해드리려고

하는데, 웨이브에서 볼 수 있는 어게인마이라이프와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블랙도 전편 및 '우리들의 블루스'
라는 작품입니다. 

 

어게인 마이 라이프

 

우선 웨이브에서 볼 수 있는 어게인마이라이프는 현재 방송중인 작품입니다.

SBS에서 방영되고 있고 매주 금토 10시에 송출되는데, 웨이브에서 VOD를 매회 보실수 있습니다.

이준기가 오랜만에 주연을 맡아 돌아온 드라마인데, 보는 재미가 있는 환타지물입니다.

열혈검사가 사악한 정치인에게 끝내 죽음을 당하는데, 갑자기 저승사자와 같은 존재를 만나서

다시 시간을 되돌려 줄테니 하고싶은 일을 끝내라고 기회를 줍니다.

 

모든 기억을 가지고 다시 과거로 돌아간 이준기가 미래에 가졌던 기억을 가지고

사악한 정치인으로 인해서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입는 사람들을 구해서 조금씩 자신의 편으로

만들면서 본인에게 주어졌던 이전의 삶을 다시 바꿔놓으며 힘을 기르기 시작합니다.

 

복수극에 따른 이런 드라마는 예전에도 자주 있었는데, 일단 판타지물로 제약을 많이 없앴고,

그래서 이미 상황을 어느정도 알고 있는 인물이 차근히 학교, 기업, 정치, 범죄 등등 여러가지를

교묘히 바꾸어가며 사악한 정치인에 대응하는 모습들이 아주 흥미롭습니다. 
유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라고 하네요 ^^

 

보시면 재밌게 느끼실만한 작품입니다. 

 

 

블랙독

 

넷플릭스에서 완편으로 모두 보실수있는 과거 드라마 중 '블랙독'을 추천합니다.

블랙독은 사립학교 기간제교사를 중심으로 사립학교의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정교사 되려는 기간제 교사들의 애환과 정교사이지만 입시와 관련해서 부딪히는 여러가지 

문제들을 다루고 있는데 제법 흥미롭고 재밌게 이야기를 전개해서 볼만합니다.

더불어 연기자들의 연기력이 워낙들 출중해서 이야기를 보는데 몰입감이 생기네요.

아마 사회초년생들이라면 그것이 학교가 아니라도 아마 부딪히는 많은 문제들에 대해서

공감하게 될 것입니다.

 

2019년 작품으로 tvN에서 방영되었었고, 16부작 작품입니다. 

서현진이 주연으로 라미란, 하준, 이창훈, 정해균, 박지환 배우 등등 훌륭한 조연들이 받쳐주어

웰메이드 작품을 만들어 낸거 같네요. 

 

추천할만한 작품입니다. 

 

우리들의 블루스

요즘 하고 있는 특별한 작품이 넷플릭스에서 볼수 있는 ' 우리들의 블루스' 라는 작품입니다.

tvN에서 방송중으로 노희경 작가의 작품이라 아마도 의리로 많은 주연배우들이 뭉친 아주
특별한 작품이라 하겠네요.

제주를 배경으로 해서 자연을 보는 즐거움과 제주 사투리들을 제대로 들어볼 수 있는 드라마이기도 

합니다. 

 

각 캐릭터들이 모두 주연급들이 즐비해서 인물별로 에피소드들을 정리하면서 보여주는 

옴니버스 형식의 드라마인거 같은데, 워낙 연기력들 뛰어난 주연급 배우들의 조합이라서

현실감있고, 재미있습니다.

요즘 이 드라마를 한번 보고 나서는 다음편을 계속 기다리게 되네요. ^^

제가 워낙 제주도를 좋아한다는 점이 관심가게 하는 부분이기도 하고,

아마 여러분들도 배우들 보면 관심이 안갈 수 없을겁니다.

 

이병헌, 이정은, 신민아, 차승원, 한지민, 김우빈, 김혜자, 고두심, 엄정화 배우들이 나옵니다.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뭉친거 같군요.

 

꼭 한번 보세요! 따듯한 우리의 이야기를 전해줄거 같습니다.

계속 방송중이니 기대해보겠습니다. 

 

 

 

드라마를 보는 즐거움이 우리의 삶을 현실감있게 보여주기도 하고,

간접경험을 전달해주어 몰랐던 현실에 대해서 공감하게 하기도 하고,

때론 이루어질 수 없는 바라는 일들을 이뤄내는 통쾌함을 주기도 합니다.

 

많은 드라마들을 통해서 즐거움을 얻어왔는데,

앞으로도 좋은 드라마들을 찾아보고 전해드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

 

드라마가 좀 길다보니 시간적으로 제한이 있긴 하지만,

영화와 다른 세심한 묘사와 깊은 이야기들이 담길수 있는 점은 좋은거 같네요

 

또다른 작품으로 만나도록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