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바소년은 1년 배당금이 높은 종목들에도 관심이 높은 편이라 올해의 배당주에 대해서
리뷰하고 살펴보기로 합니다.
한해 배당금이 높다고 해서 다음 년도 배당금도 높다고 할 수 없고, 올해 배당금이 높은 이유가
여러가지 일 수 있어서 판단했을때 실제로 실적도 좋아지고 배당금도 연차따라 안전하게
지급될 수 있는 그러면서 본 주의 가격도 상승을 노려볼만한 저평가 주식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보려고 합니다.
네이버금융에서 국내주식 분야의 배당메뉴를 보면, 현재까지 발표된 2021년 배당금 확정지급
순위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일단 곧 4월이 배당금을 지급받는 시기라서 한번 서치를 해봤습니다.
일단 1위 종목은 이크레더블입니다.
신용정보를 수집 가공해 제공하는 사업인데, 4월 배당금이 2720원으로 전년도 700원에 비해서
갑자기 배당율이 높아졌네요. 현재가 기준 14.24% 입니다.
올해 폭탄배당을 실행했는데, 아마도 올해는 배당금이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정해질 가능성이
높을거 같습니다. 계속 배당성향을 높일수는 없는 부분이니.
한국ANKOR유전은 현재 주가가 낮고 배당이 180원이라 배당률이 높게 집계되었고,
효성티앤씨는 올해 5만원으로 작년 5000원의 10배 폭탄배당을 합니다.
금호석유우의 경우도 작년 4250원의 두배가 넘는 10,050원으로 그 이유를 점검해봐야할거 같네요.
현대중공업지주가 5위인데, 5550원으로 현주가대비 10.41% 배당율입니다.
제가 관심을 가지고 보았던 NH투자증권우가 이번에 1100원의 배당을 합니다.
현주가 대비 9.73%로 정말 꾸준하게 배당금을 높여온 최대증권사로 아마 코로나 2019년 이후
꾸준하게 매집한 분들은 배당수익률만도 10% 가 훌쩍 넘고, 주가도 우상향해서 두마리 토끼를
잡으셨을듯 합니다.
대표적인 배당주라고 볼수 있을거 같네요.
눈에 띄는 회사는 대신증권 종목도 있습니다.
올해 대신증권우는 1450원 배당을 했는데, 3년간 꾸준히 배당금을 늘렸고,
올해 역시 작년 1250원보다 높은 배당금을 지급해 줍니다.
배당주로 늘 이름을 올리는 한국금융지주우의 배당금도 6212원으로 4년연속 높은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고, 현주가 기준 9.22%의 배당수익율입니다.
리드코프, 삼성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도 배당금이 꾸준히 높아진 주식들입니다.
증권사들의 배당금이 비교적 높은 것을 알수 있습니다.
코로나시기에 증권사들의 실적이 상당히 높아졌다는 것을 알수 있고, 배당금 또한
우수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종목을 살펴보면,
삼성화재우는 현재 주가 기준 7.53%로 12,005원의 배당금입니다.
더불어 현재 주가의 수익률이 15% 정도에 이르므로 거북이 종목이긴 하지만,
1년이라는 시간의 갭을 넘어서면 20% 이상의 수익률을 가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KT&G의 경우 현재주가기준 5.93%로 전체적인 순위는 밀리지만, 배당금 4800원으로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본주의 가격이 1년 동안 거의 제자리이거나 마이너스였던 경우도 있으므로,
본주가격의 하락위험이 있어 신중하게 봐야할거 같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은 KT&G가 주주환원정책을 강하게 시행하겠다고 밝혔고,
앞으로 면세점 등 여행인구가 늘게 되고 코로나 이전의 상황으로 정상화되면
홍삼 및 담배 관련 매출이 꾸준히 늘어나지 않겠는가하는 부분입니다.
워낙 저평가 상태라서 어느 지점에서는 코로나 이전의 회복하려는 시도를 할거 같은데,
상승률이 높은 종목은 아니라서 신중하게 봐야 할거 같습니다.
현대차2우B도 개인적으로는 주목할 만합니다.
5100원의 배당금으로 현주가 기준으로 5.8% 배당수익률입니다.
약간의 착시현상은 현재 현대차의 주가가 많이 떨어졌다는 것입니다.
10만원을 넘어섰던 현대차2우B의 현재 주가는 88000원으로 사실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주가기준으로 현대차 실적이 나쁘지 않고 전기차산업으로의 전환이 빨리
이뤄지는 만큼 현재의 저평가된 부분은 회복이 될 것이라고 보고,
현 주가기준으로 봤을때 배당수익률 까지 좋으므로 주목해서 봐야할 종목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만 경험해보니 시총큰 종목들의 상승 움직임이 너무 더뎌서 단기적인 대응은 어려울듯 하고
중장기로 봤을때는 기회가 있는 종목으로 생각됩니다.
배당과 관련된 종목들을 쭈욱 보면서 놀란건 많은 종목들이 생각보다 배당금도 높아졌고,
현재 주가가 하락함으로 인해서 배당수익률이 대체로 상승하는 그래프를 보여주네요.
현재가 저평가 구간으로 앞으로 본 주 상향가능성은 있는지, 배당수익률의 상승이 가능한 종목인지를
실적과 함께 성장성을 보고 잘 판단하여 기술주 등의 투자와 함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면
위험분산 효과를 가질 수 있는 부분이란 생각으로 저는 눈여겨 보도록 하겠습니다.
성투하세요! 단, 주식투자를 권유하지 않으며 개인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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