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자가격리자 생활지원금 지원기준 개편 생활지원비 1인금액과 신청방법(ft. 코로나 증상 및 동거인 확진여부)

코로나 확진이 아직 안된 꾸바소년입니다. ^^ 

아니면 이미 지나갔는데도 모르는 걸까요?  알쏭달쏭 코로나 시기가 살고 있습니다. 

 

지금 돌아보니 형님네, 동생네, 처제네 등등 여러 가족들이 이미 코로나 확진이 되어서 자가격리 해제까지

시기를 모두 거쳤고, 저의 님께서도 확진이 되어 저도 밀접접촉자 수동감시인 생활을 했었습니다.

일단 주변 분들의 대다수 경우가 심각한 분들은 다행히 없었습니다.

대체적으로 인후통이 시작되어 기침과 콧물, 가래 등이 있었고, 약간의 몸살기를 겪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개중에 동생의 경우는 심한 독감처럼 열나고 많이 아팠다고 하는데, 일주일 정도 고생했다고 하더군요.

아무튼 대개의 경우 병원 진료상에서도 확진 된후 감기약을 처방받는게 전부였습니다.

대체로 증상 발현 후 3-4일정도가 지나면 완화가 되는거 같았고, 일주일 정도면 어느정도는 회복되었습니다.

제가 여러 자료나 의사분들의 영상을 보았는데, 미국의 경우는 증상확진 후 5일후 격리를 해제하고,

우리나라의 경우 7일 후 격리를 해제하는데 이정도면 대체로 균의 감역력이 현저히 떨어진 상태라

7일 해제후 3일정도 마스크 잘쓰고 접촉을 최소화하면 더이상의 감역력은 없다고 판단해도 될거

같았습니다. 

7일 격리후에도 콧물이나 기침등이 있을순 있는데 이로인해 감염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바이러스로 인한 세포내 상처로 인해 증상이 남는 것이지 전파력과는 큰 관련성이 없다고 의사분의

이야기를 영상에서 보았습니다.

아무튼 발열이 나지 않은 상태로 어느정도 기운을 차리면 증상발현후 10일이면 감염력은 없다고 보고

일상생활을 하면 될거 같다는 것이 대체적인 의견인거 같습니다.

 

동거인은 무조건 감염되는 것일까?

그것은 또 아닌거 같습니다.  

주변분들의 의견도 그렇고,  저의 경우도 '님'의 증상때 식사도 같이하고 잠도 잔 후 확진된 것을 

확인하고 마스크 쓰고 그때 한집에서의 식사등의 생활권을 분리했는데, 

3일내 PCR에서도 음성이고, 해제시를 생각해서 8일차에 병원 신속항원검사때도 음성이었고,

증상도 없었습니다.  ( 슈퍼면역자 일까요? ^^;;)

 

형님네는 형수를 시작으로 형과 딸 그리고 아들로 순차적 확진이 되었고,

동생네는 제수씨와 동생은 확진되었는데, 조카들은 확진이 안되었습니다.

 

친한 지인동생네는 본인과 아들은 확진인데, 계속 같이 생활했던 와이프는 또 확진이 안되었어요.

 

경우에 따라서 좀 달라지므로 그점은 잘 판단해야겠습니다.

 

 

이제 자가격리자 생활지원금 신청으로 가보겠습니다.

자가격리 해제후 가까운 주민센터에 가셔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신청서 작성과 통장번호 그리고 신분증으로 신청하시면 되고, 이야길 들어보니 

2~3개원은 걸릴것이라고 합니다.  워낙 대기자가 많은가 봅니다.

 

그리고, 이전까지는 1인 약 24만원쯤 되었던 거 같은데, 생활지원비 지원기준 개편이 되어서

현재 기준으로 하면 1인 10만원 (일2만원*5일)로 주고, 2인이상 15만원 정액으로 

대폭 감소되었습니다.  흠.. 이런 점은 좀 아쉽긴 하네요...

일주일간 격리가 되는 것이고, 솔직히 동거인들도 거의 격리 수준으로 활동이 

좁아지는데, 큰 도움은 안되는거 같습니다. 

 

회사에서 유급휴가비 지원을 받으면 생활지원비는 제외되는데 일 지원상한액

지원기준이 마찬가지로 조정되었는데 7만5천원에서 4만5천원으로 5일로 계산된다고 합니다.

중소기업에 한해서 지원해 준다고 공지 되었습니다.

 

 

현재 코로나 확진된 분들의 수가 천만에 가깝습니다.

전국민의 20% 정도가 확진된 상황으로 5명 중 1명은 코로나에 감염되었다는 말입니다.

현실적으로 너무 많은 확진자들로 인해서 의료계에 부담이 가중되고, 사실 소상공인들의 피해도

이루 말할수없이 오래 지속되었는데, 전반적인 조정이 진행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새 정부가 들어서기 전이라 아마도 4-5월 큰 개편이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모두 무탈하게 잘 이겨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