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바소년은 태국, 베트남, 필리핀 등 동남아로의 여행을 좋아합니다.
지인들과 함께 한번씩 여행을 계획해서 다니곤 했는데 못가본지가 벌써 3년차가 되었네요.
그런데, 이번에 아는 동생이 태국여행을 다녀왔다며 깜짝 소식을 전하는 것입니다.
자신이 갔을때보다 더 조치가 완화된다고 하면서 여행계획을 세워봐도 될거라는 이야기를
전해주었습니다.
일단 아직은 완벽한 해제는 아니기도 하므로 우선 어떠한 변경사항이 있는지 확인해봤습니다.
국내의 입국시 자가격리는 면제가 가능하므로 이점은 미리 확인했습니다.
<< 싱가포르 여행에서 알아야할 사항 >>
4월1일 부터 싱가포르 여행에서 백신접종완료자 라면 코로나검사가
면제된다고 하네요.
사전에 입국허가서인 VTP 를 신청할 필요도 없다고 합니다.
기존에 있었던 지정 항공편 및 일일 여객 제한규정도 사라진다고 합니다.
즉 항공스케쥴 상의 제약 규정은 이제 없어졌다고 봐야하겠네요.
예방 접종 증명서도 발급 장소와 디지털인증여부 관계없이
포괄적으로 인정한다고 하며, 코로나 의료비 보장 보험 (3만 싱가포르달러, 한화 약 2700만원)
가입의무는 유지를 한다고 합니다.
보험 가입이 필요하네요.
싱가포르는 입국 48시간 전 코로나 19(신속항원검사 가능) 음성확인서를
제출하도록 하는데, 싱가포르 보건부에선 향후 상황을 봐서
이마저도 입국 전 코로나 검사 면제 방안 까지 고려한다고 합니다.
싱가포르 여행은 거의 풀려가는 상황으로 판단해도 되겠습니다.
<< 태국 여행시 알아야할 사항 >>
태국의 경우는 4월1일부터 해외입국자 대상 출발 72시간 이내의 PCR 검사
음성확인서 제출이 폐지되었다고 합니다.
개별 PCR검사도 10만원 정도는 소요되었는데, 반가운 소식이 될 수 있겠네요.
다만, 현지 입국 1일차의 PCR검사와 5일차의 신속항원검사 조건은 유지된다고 합니다.
현재 태국은 지난해 11월1일부터 무격리 입국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모든 국가를 대상으로 해서 태국의 전 국내지역들의 무격리 입국을 허용한 상태입니다.
코로나 보험 보장 범위를 최소 2만달러 (약 2400만원)으로 보험가입은 필요한 것으로
뉴스에서 확인했습니다.
다만, 아직은 불안요인을 이야기하는 부분은 갈때의 PCR확인 면제는 되었으나,
입국 후 검사에서 양성 확진 시 격리조치가 되므로 난감한 상황이 생길수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아직은 태국 현지 코로나 검사 2회와 한국 입국에 필요한 PCR검사까지
감안했을때 제한요인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태국도 완전개방에 대한 고려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하며, 7월정도면
좋은 소식이 있지 않겠냐는 소식이었습니다.
현재 들리는 이야기로는 베트남의 자가격리는 면제가 아니라고 하므로 상황을 잘 보고
일정을 고려하여야 할듯 하고, 태국과 싱가포르 등도 현재의 상황이 계속 유지되는지
더 완화나 강화되는지 부분등을 일정을 보면서 조율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래도, 여행을 다녀오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들려오는 것으로 보니
긍정적인 신호가 느껴지는거 같습니다. 기대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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