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아닌 웨이브미드추천- 이소룡의 추억 워리어 , 밀리터리첩보액션 스트라이크백, 메어오브이스트타운

꾸바소년이 넷플릭스를 한참 보다가 웨이브로 완전히 갈아타게 되서 현재는 웨이브를 결제하면서

보고 있기에 웨이브미드를 몇편 추천하는 시리즈를 계속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즐겁고 재밌는 미드를 보는 즐거움이 있기에 드라마 매니아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듯 하네요.

요즘은 주로 웨이브미드 중 HBO시리즈를 위주로 보게 됩니다.

 

작품의 완성도도 높고 재밌기도 하고, 볼만하기 때문이죠.

보다보면 HBO 시리즈가 아닌 CINEMAX 케이블사의 시리즈 물이 다수 있는데,

성인액션물이 많아서 볼만합니다. 

 

오늘은 우선 3편을 한번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이소룡의 추억 워리어 시즌1>>

 

 

이소룡이 만들려고 했던 드라마라고 합니다. 

원작이 이소룡이어서인지 주인공도 중국인이고, 액션  또한 이소룡을 많이 오마주 했다는

느낌이 확연히 듭니다.

 

CINEMAX에서 만들어진 액션물이라서 성인용으로 폭력성, 액션, 성적인 어른이용 드라마의

구성을 잘 갖추고 있어서 흥미롭습니다.

 

미국의 기간산업이 한참 만들어질때 철로도 깔고, 힘든일들도 많이 해야 하는데

이 시기에도 머니게임이 중요한지라 어떻게든 인건비를 줄이려고 하죠.

그러다 보니 중국에서 많은 이주민들이 미국으로 넘어오게 되고, 인부로 쓰여집니다.

기존의 미국인 들도 일자리가 없어서 힘든 와중에 저렴한 중국인들이 몰려와서 일을 하게되어

서로간의 불만이 커져가지만 필요에 의해서 공권력 즉 경찰과 공무원들은 중국인들과도

유착하여 돈을 벌고 또한 업자들을 지원해줍니다.

이곳에도 차이나타운은 만들어지고 노동자들과 달리 크게 세개의 폭력조직들이 

암투를 벌이고 지역을 할당하여 지배하고 있습니다.

이 폭력조직들에 들어가게된 아삼의 일대기를 다루고 있는 드라마입니다.

누나를 찾아 떠나왔는데, 누나는 폭력조직의 우두머리가 되려고 하고, 상대편 조직에서

일하게 된 아삼과 누나는 점점 사이가 꼬이게 되죠.

두남매의 조부가 미국인이라서 두사람은 영어를 할 줄 아는 중국인으로 나오고,

아삼은 쿵후의 달인이기도 합니다. 

 

살벌한 차이나타운의 조직들의 반목 속에서 미국경찰들은 이들의 관리하려고 애쓰고,

하루가 멀다하고 살인사건등이 일어나고 마약, 도박, 성범죄 및 실업문제등이 심각하게

부각하게 됩니다. 

 

액션도 잘 다루고 있고 내용도 재미있고, 브루스리를 추억하는 분들에게는 완전 제격인

주먹액션물이기도 합니다.

단숨에 시즌1을 다 보게 될 만큼 재미있게 봤습니다.

빨리 워리어 시즌2가 들어오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스트라이크백>>

 

밀리터리 액션물 스트라이크 백도 CINEMAX의 작품입니다.

액션과 더불어 성인물의 노출수위가 조금 있는데, 밀리터리 액션의 긴장감 및

테러조직에 맞서는 개성강한 인물들의 조화가 흥미롭고 재미나게 펼쳐집니다.

매 시즌 다른 국가의 테러조직과 맞서는데 시즌4에서는 북한의 테러조직과 

맞서는데 한국말이 들리기도 합니다.

살짝 어색해서 좀 아쉽긴 한데, 전체적으로 스트라이크백 자체의 완성도는 높은 편입니다.

주인공으로 미국인과 영국 군인이 투톱으로 시즌1부터 시즌4를 이끄는데,

두사람의 케미가 아주 좋습니다. 

 

시즌5부터는 새로운 주인공들로 시작되더군요.

일단 시즌1부터 시즌4는 영국 대테러조직 섹션20의 군인들의 작전수행을 중심으로

펼쳐집니다. 

이 시리즈도 좀 눈에 익을만한 개성강한 주인공인가 싶으면 저 세상으로 가곤 해서

좀 아쉬움이 들기도 하네요. 

매력적인 인물들이 많이 나오는데, 시즌마다 깜짝 저세상으로 보내는 과감함(?)을

보여줍니다. ㅎㅎ

 

아무튼 단연 추천할만한 밀리터리 첩보물이니 한번 보도록 하시죠.

 

 

<< 메어오브이스트타운>>

 

메어 오브 이스트타운은 대작은 아니고, 한 작은 마을에서 이뤄진 실종사건과 살인사건에 관해서

범인을 찾아가는 내용입니다.

대부분 서로를 너무 잘아는 마을안의 사람들이 경찰을 중심으로 실종자와 살인피해자가

생기면서 불안감에 시달리게 되고, 서로를 의심하는 상황속에서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사건조사를 하면서 그안에 숨겨진 진실을 알게되어가는 내용으로 

나름 재미나게 보았습니다.

추리소설을 보는듯한 느낌으로 비밀의 범인을 추적해가는 부분과 더불어

각 인물들의 심리묘사도 뛰어나서 재미있게 보실수 있을겁니다.

유명한 배우로 케이트윈슬렛이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나옵니다.

추천할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