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밝아서 꾸바소년의 키움증권 두번째 계좌의 종목들의 현상태를 보고 앞으로의 추이를
흥미롭게 지켜보려고 합니다. ^^
현재 작년말부터 두번째 키움계좌에 유동적으로 움직여볼 생각으로 몇가지 종목들을 선택하여
매수를 해둔 상태입니다.
안타깝지만 대부분이 현재 마이너스 상태인데, 올해 제가 눈여겨보면서 저에게 수익을 줄 종목으로
생각하고 선택했기에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라고 하겠습니다.
<< 포스코케미칼 >>
포스코케미칼을 소량매수하고 낮은 가격으로 왔다고 생각하고 매수했음에도 현재 마이너스입니다.
더 주가가 낮아졌다는 건데, 현재의 가격으로 보면 2차전지 주에 대한 평가가 다시 주목받게 되면
오르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양극재와 음극재를 모두 생산하는 포스코케미칼의 기대가치나 실적에 비하면 다른 엘앤에프, 에코프로비엠 등
양극재 소재 업체에 비해선 많이 오르지 못한 종목이 아닐까 싶습니다.
양극재 및 음극재 생산공장 증설이나 GM과의 합작이슈 등 여러가지 긍정적인 이벤트들이 반영이 되기
시작하면 현재 주가를 넘어서면서 어느정도 수익률을 주지 않을까 기대는 하는데,
역시 투자자들의 심리적인 부분으로 보면 매력도가 떨어지는 종목으로 확실한 기대감을 주는 이슈가 있어야
제대로 된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일단 추가매수는 고려하지 않고 있습니다.
포스코케미칼 -1.8%
<< 카카오 >>
카카오는 일단 올해안에 주가가 반등할 기회가 몇번은 오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지난해 많이 오르고 나서 숨고르기를 하고 규제이슈에 크게 떨어진 이후 제대로 반등을 못하고 있는데,
메타버스 이슈등이 본격화 되면 결국 네이버, 카카오 등도 같이 탄력을 받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느방면으로 가도 네이버, 카카오의 성장성을 의심하긴 어렵지않을까 생각하며,
일부 추가매수를 더 해놓고, 이제는 그 시기를 기다리는 쪽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카카오 -8.55%
<< 솔루스첨단소재 >>
최근에 일부 소량으로 매수하는 다른 종목들에 비해서 좀더 많이 매수한 종목입니다.
2차전지 소재주 중에 하나이며, 동박 및 전지박 등에서 주목받는 회사입니다.
꽤 많이 올랐던지라 숨고르기 하며, 최근 전기차 업체들이 조정을 받으면서 함께
하락해 있는 상태인데, 10만원 미만에서 단가를 맞춰 놓고, 수량을 좀 늘린 다음에 보유중입니다.
2차전지 소재주들이 한참 올라가는 시기에 저도 엘앤에프나 일진머티리얼즈 등으로 20% 이상의
수익을 얻었었는데, 솔루스첨단소재도 기회가 오리라는 생각을 가지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테마가 확실한 산업들은 투자심리의 고리안에서 돌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한참 오르다가 숨고르기 하며 떨어질때가 매수기회라고 생각하며, 현재는 마이너스가 심하지만
적정가격으로 낮춰놓고, 기다리다 보면 내린만큼 오른다는 생각입니다.
개인적으로 종목을 계속 보면서 선택한 부분이라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저도 궁금하네요.
솔루스첨단소재 -8.47%
<< TIGER 차이나전기차 SOLACTIVE >>
처음 계좌에도 차이나전기차 ETF 수량을 가지고 있는데, 두번째 계좌에도 역시 차이나전기차ETF의
비중을 늘려놓았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떨어져서 현재 마이너스 상태인데, 조금씩 추가매수를 해놓고 비중을 늘려놨습니다.
개인적으로 19000원대의 평단가로 더 낮추지는 못한 상태이지만, 결국은 2만원대로 올라설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에 지금은 수량을 모아가겠습니다.
중국투자에 대한 두려움이나 변동성이 크다 보니 20%이상 하락했을때 당연히 추가매수가 어려워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전기차와 2차전지 산업의 미래를 보면 어느정도가 하방일지 모르지만, 다시 그 낙폭을 회복하는
시간이 반드시 올 것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그 시기를 기다려보겠습니다.
언제 그 타이밍이 올지를 지금 기록 후에 차후 비교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TIGER차이나전기차SOLACTIVE -8.08%
<< TIGER 글로벌리튬&2차전지SOLACTIVE(합성) >>
글로벌리튬&2차전지가 최근 낙폭이 컸습니다.
플러스 수익률에서 마이너스 수익률로 돌아선 후에 한참 떨어졌는데, 아무래도 차이나전기차 ETF와도 중복되는
기업들이 많기 때문에 같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글로벌리튬&2차전지 보다 차이나전기차 쪽으로 수량을 늘려가는 것으로 해서
선택을 한 상태입니다.
TIGER글로벌리튬&2차전지SOLACTIVE (합성) -7.63%
<<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 나스닥 ETF >>
중국투자형에 비해서 안정성이 높은 것은 사실인거 같습니다.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ETF도 나스닥100이나 S&P500에 비해선 낙폭이 크긴 했지만,
어느정도 낙폭을 회복하면서 출렁이는 물결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번째 계좌에서 현재 유일하게 수익이 나는 종목이고, 새해 들어서 어느정도 상승으로 갈지도
기대가 됩니다.
안정감을 중시한다면 아무래도 중국투자 보다는 미국쪽 투자 부분에 대해서 잘 살펴보고
종목선택을 고민하시는 것이 맞을거 같긴 합니다.
등락에 예민한 분 같으면 중국투자형은 아마 피가 마를듯 하네요 ^^;;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7.8%
개인적으로 두번째 계좌에 6종목을 현재 보유하고 있습니다.
두번째 계좌는 단기적으로도 매매를 하려고 별도로 만든 계좌여서 현재는 줄줄이 마이너스로 묶여있긴 한데,
수익률이 적정한 수준에 오면 매도를 진행하게 될 거 같습니다.
주린이로서 종목의 등락을 맞추는 건 어려운거 같고, 개별적인 실적이나 이슈 등이 호재성들이 있으면서
기업변화에 상관없이 시기상 하락한 종목들은 매수를 해놓고 기다리는 것이 지금의 경험으로도 좋은 대응이
되는듯 하고, 산업자체의 발전성이 계속된다라는 가정이라면 현재의 하락상태에서도 차후를 보고 보유하며
견딜수 있게 되는거 같습니다.
이전엔 오르면 일괄매도 형태를 취했는데, 현재는 분할매수 또는 분할매도 형태로 변경했습니다.
얼마나 오를지 얼마나 떨어질지 알수 없기 때문에 그런 형태로 나눠보았는데,
엘앤에프와 에스티팜의 경우는 소량을 나눠서 분할매도하며 상당한 고수익률을 기록할 수 있어서
성공적이었고, SKC의 경우는 10% 이상 수익선에서 좀더 기다리다가 다시 마이너스를 2회나 겪고 있는
상태입니다.
어느것이 정답이라고 할수는 없겠지만, 매수나 매도타이밍에 대한 감각이 있어야만 장기투자가 아닐경우
수익실현을 할수 있으리란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과도한 욕심은 내려놓는 것이 투자심리에 도움이 되는거 같습니다. ^-^
새해 모두 성투하시고, 지금의 기록을 토대로 월별로 변화하는 수익률과 종목들에 대해서 정리해 가겠습니다.
투자를 권유하는 것이 아니며 개인적인 기록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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