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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주식 TIGER차이나전기차SOLACTIVE 와 TIGER차이나항셍테크 오늘 상승마감 (차이나리스크 해소?)

꾸바소년 2021. 7. 2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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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A! 꾸바 소년입니다. 최근 차이나 리스크에 따라서 중국기업 주식을 비롯 미국 증시의 기술주까지 하락이 심화되면서 제가 보유한 TIGER 차이나 전기차 SOLACTIVE 와 TIGER 차이나 항셍 테크 ETF 도 며칠 하락폭이 확대되었는데, 오늘 이 ETF들이 모두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다이내믹한 차이나 투자 ETF를 통해서 오늘의 상황을 정리합니다.

다이내믹 중국투자 ETF 오늘상승마감

TIGER 차이나 항셍테크의 최근 급하락과 오늘 반등

어제의 포스팅에서도 차이나 리스크에 대해서 이야기했습니다. 간략히 이야기하자면, 뉴욕 상장된 디디 추싱을 중국 내 앱 시장에서 중국 정부가 퇴출시키는 모습이 나타나면서, 핀테크, 인터넷 업체들에 대한 대대적인 규제가 진행되었고, 더불어 교육업계에 대해서도 사교육 퇴출이라는 명분으로 중국 정부가 나서면서 전 세계 투자자들이 긴장하며 매도세로 돌아섰습니다.  그러면서, 중국 공산당 리스크가 본격적으로 제기되며 미국 증시도 영향을 받는 등 마이너스 폭이 확대되고, 홍콩 증권거래소의 주요 테크 기업들의 지수인 항셍 테크 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을 보이면서, 국내 TIGER 차이나 항셍 테크도 계속 하락을 맞이했습니다.  어제까지 제 계좌의 TIGER 차이나 항셍 테크 ETF는 평균 마이너스 19%로 엄청나게 하락을 보여서 고민을 깊게 했는데, 오늘 반등하면서 투자자들의 마음을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습니다.  오늘 6.47% 반등하면서 8,805원에 마감했습니다.  어제 최저가가 7980원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엄청난 반등이네요. 정말 중국기업 투자는 롤러코스터를 탄듯한 변동성에 심장이 쫄깃해지는 거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아직 마이너스가 13% 선에 달하네요.  앞으로 쭉 올라주기를 바라지만 순탄치만은 않을 듯합니다. 

 

타이거차이나항셍테크 오늘 주가

TIGER 차이나전기차 SOLACTIVE 도 피하지 못한 차이나 리스크의 최근 하락 그리고 오늘 반등

차이나 항셍 테크가 최근 큰 폭락을 겪은 것과 다르게 그래도 TIGER 차이나 전기차 ETF의 경우는 꾸준하게 상향하면서 중국 정부가 적극 추진하고 밀어주는 전기차&2차 전지 산업이라고 영향을 피해가는 것 같았는데, 일시적으로 핀테크 업종을 흔들어 놓은 것 같던 중국정부가 규제의 폭을 교육계와 점차 부동산업계까지 넓혀갈 것이란 예상이 나오면서, 외국인들의 중국투자 리스크에 대한 큰 우려감에 급히 매도 물량이 쏟아졌다는 것으로 들었습니다. 중국의 2차전지 산업이나 전기차 업계도 영향을 안 받을 수 없게 된 것이죠. 그래서, 15,635원으로 28일 장마 감하였습니다.  7월 22일 17000원 장마 감하였는데, 며칠 만에 큰 폭으로 하락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중국 리스크에 대한 영향을 안받았다고 할수 없을듯 하고, 오늘 반등해서 16,590원까지 6% 상승했습니다.  중국리스크에 대한 불안요인은 꾸준히 제기될 것이기 때문에 현재 상황에서 추세를 봐야 할지 일단은 정리 후 다시 흔들리는 상황을 보고 추가해야 할지 생각이 깊어집니다. 앞으로 대세 우상향 방향으로는 가긴 하겠지만, 중국 정부의 견제 여부에 따라서 계속 등락을 반복할 것이라는 예상이 됩니다.

 

타이거차이나전기차solactive 오늘 주가

오늘의 반전에 관련한 보도 내용을 검토해보면

중국의 공산당 리스크가 크고 중국기업들이 큰 영향을 받을 순 있지만, 과연 중국에서도 해외투자자가 떠나는 것을 반기기만 할 것인가 하면 그렇지 않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세계적으로 커지는 중국기업들의 기술력이 있어야 미국이나 세계의 다른 업체보다 우월한 부분을 선점할 수 있기에 어느 정도 규제 선상에서 관리를 하고  이 리스크도 해소하면서 나아가리라 생각하는데, 이번에 세계 투자자들의 반응이 심각해지면서 중국 정부에서도 일단은 자제하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CNBC에서의 보도에 중국기업이 상장 조건만 맞춘다면 미국 증시에 상장해도 된다는 내용을 중국 증권 규제 당국이 증권사 측에 전달했다는 익명의 소식통의 내용을 인용한 보도가 있었고, 중국 인민일보가 운영하는 증권시보에서 역내 시장의 펀더멘털은 변한 게 없으며 패닉 매도세가 오히려 저가 매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전체적인 보도를 종합해보면, 중국 당국의 확대된 시장 규제가 기술과 부동산, 교육 등 중국의 여러 핵심산업으로 확대할 것이라는 우려가 매도를 촉발했지만, 중국 당국이 규제 확대를 자제하겠다는 메시지를 적극적으로 내보이면서 시장의 심리가 다소 안정을 되찾는 분위기로  오늘의 상승이 나온 것이라는 해석입니다. 

앞으로의 중국 투자에 관한 나의 생각은

개인적으로는 중국 투자를 직접적으로 하지는 않겠지만, 중국투자를 하기에 적합한 세계 1위를 다투는 분야에 대한 전기차나 2차 전지 산업 등에 대한 투자는 추세를 보면서 어느 정도 확대해 나갈 생각입니다.  그것을 차이나전기차 ETF로 할지 글로벌리튬&2차전지 ETF 처럼 일정비율을 가져가는 부분을 할지는 고민해 볼 것이고, 차이나항셍테크 ETF는 차후 어느정도 복구되고 수익이 나오면 정리해서, 미국 테크 ETF로 리밸런싱 할 생각입니다.  중국 투자의 변동성이 큰 만큼 수익률도 높을 수도 혹은 낮을 수도 있는 기점이 있어서 필히 관리가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무조건 적인 장기투자에 적합하지는 않다는 생각이 들며, 추세를 잘 보면서 관리해 나가겠습니다.  변동성이 큰 만큼 하락의 시기에 저가매수는 세계 1등 기술력으로 경쟁하는 분야에 대해서는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을 듯합니다.  고점 매수에 대한 부분만 신중을 기하면 좋은 투자처가 될 수 있다는 판단입니다.  앞으로 계속 지켜보면서 경험 공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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