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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익스프레스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 TWS Pro60 프로60 3천원 정말 괜찮을까? 언박싱 사용후기

꾸바소년 2024. 3. 3.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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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만에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다시 제품 구매를 하게 되어서 

그 중 가장 관심이 가져졌던 제품 중 하나인 블루투스 이어폰 언박싱 및 사용기를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아무리 찾아봐도 이 제품에 대한 후기가 없어서 제대로 된 제품인건지 

오면 그냥 버려야 하는 것인지 가늠이 되지 않아서 테스트 삼아서 구매를 해봤습니다.

 

천원마트를 이용하다보니 무료배송하려면 세개의 제품을 구매해야 해서 

세개 중 하나로 여러 이어폰 중 이 제품을 선택하게 되었네요.

[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매하게된 이유 ]

 

꼭 필요한 제품은 없었는데, 테무라는 쇼핑몰이 요즘 핫하다고 해서 궁금해서 앱을 깔았다가

아무리 찾아도 원하는 제품이 없어서 조금더 고사양 제품이 있는 알리익스프레스를 다시 열게 되었습니다.

사려고 했던 제품은 140W PD충전기 였는데, 테무에서는 못찾겠더군요.

그래서, 알리익스프레스 들어가니 천원마트 라는 아이템도 있어서 확인하다가 65WPD충전기 와

천원마트 제품 세개를 골라서 주문을 해봤습니다.

 

[천원마트에서 선택한 블루투스 이어폰]

 

천원마트에서 여러가지 이어폰을 검색하고 찾아보다가 2천원 짜리도 여럿 있었지만, 

개중에 조금더 비싼 3천원 짜리로 TWS PRO60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그래도 기본 단가가 좀더 비싸고 최신 가까운 제품을 골라야겠다는 생각에 싼중에 조금 가격이 

더 나가는 제품을 선택한 것이죠.

국내 블로그나 유투브 후기는 못찾아서 그냥 한번 어떤 정도의 성능인가 하고 구매 해봤습니다.

마침 블루투스 이어폰이 고장난 상태라 유선을 쓰고 있었는데, 선이 자꾸 꼬여서 블루투스로 

한번 구매해보기로 했습니다.

 

 

 

[ 알리익스프레스 구매 배송기간 ]

 

일단 천원마트 대부분 상품이 7일 보장배송이라서 배송기간은 별 문제 될 것이 없을듯 했는데,

제가 구매한 네개의 제품이 합배송이 되서 온 것으로 보았을때 창고에서 한번에 발송되지 않았을까 추측해보고,

구매 한 날을 합해 5일 배송으로 도착 했습니다.  이정도면 정말 준수한 배송기간

 

 

[ 실제 제품의 언박싱 및 사용후기 ]

 

 

 

제가 구매한 제품은 65W Asometech PD충전기와 100W 충전케이블 Toocki 제품 그리고, 코털제거기와

블루투스 이어폰이었습니다. 

일단 파손품 없이 잘 도착했고, 제품상자가 찌그러진것 없이 잘 도착했습니다. 

 

 

블루투스 이어폰 상자는 그냥 깔끔했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니 내용물은 블루투스 케이스와 본체 그리고 케이블, 설명서(중국어&영어)로

되어 있었는데, 글씨가 작아 보기가 힘든..ㅜㅜ

아쉬운게 케이블이 5핀 짜리네요... 요즘 따로 쓰기 좀 번거로운데 이점은 좀 아쉬웠습니다.

 

 

 

케이스는 장난감 스러운 플라스틱 소재입니다. 

가격을 생각해보면 충분히 인정되는 소재인데, 사이드로 들어오는 불빛들 보면 그래도 미래지향적(?)

디자인을 주려고 노력한거 같습니다.

본채의 디자인도 무난하고, 충전케이스에 탈착시 경쾌하게 붙는 느낌이 괜찮고,

가격에 비해선 마감이 상당히 깔끔합니다.

 

 

PD충전기를 사용해서 충전을 해보았는데, 충전시에 저렇게 깜박깜박 불이 들어오고

완충되면 불빛이 깜박이지 않습니다. 

완충시키고, 얼마나 사용가능한지 측정중입니다. (추후 기록하겠습니다)

 

 

사이즈는 작지도 크지도 않고, 장난감 스런 플라스틱 재질감은 어쩔수 없는데,

충전만 잘 되면 저에겐 그리 문제될게 없었습니다.

 

블루투스에선 TWS PRO 로 찾으면 되고, 설명서에 보면

블루투스 5.0 기술이라고 하고,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있으며,

볼륨조절이 가능하다고 되어 있습니다.

 

일단, 착용했을때 이어폰의 음질은 선명하고 깨끗한 음감보다는 좀 공간감이 느껴지는 음질인데,

듣기에 나쁘지 않다는 것입니다.

제가 이전 사용했던 이어폰과의 차이를 크게 느끼지 못했고, 이는 저의 귀가 '막귀' 라서 그럴지도 모릅니다.

 

일단 음질 부분에선 가성비가 나쁘지 않고, 볼륨 및 기타 사용상 음악이나 유투브를 들을때 문제가 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착용감 또한 이전에 이어폰 보다는 제귀에 맞는지 한번도 빠지지 않았고, 비교적 귀에 잘 맞는 느낌이며,

생긴 모양도 깔끔 기본형이라 튀지 않아서 좋습니다. 

다만, 터치의 민감도가 높은 편이라 음악을 듣던중에 살짝 만져도 재생이 멈추거나 하는 부분은 

있었지만 꼭 문제라고 할수는 없을듯 합니다.

 

오늘 찾아보니 2700원이 되어있네요. 

2020년 3만원대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서 썼던 제 느낌으로는 '막귀'라 그런지

차이를 잘 느낄수 없을 정도로 무난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가격이 저렴하지만 음질 부분에서 개인적인 큰 차이를 느낄수 없었고,

이전 제품의 경우 충전케이스가 자꾸 이격이 생겨 본체가 방전되는 경우가 다수 있어서

곤란했는데, 오히려 이 제품은 그런 문제는 없는듯 해서 저에게는 딱 맞는 제품이란 생각입니다.

 

유선의 달랑거림이 싫어서 지하철 등에서 음악이나 유투브 정도를 듣는 용으로 쓰는

블루투스 이어폰이라서 차후 고장난다면 다시 알리에서 가성비 이어폰을 구매할 용의가 있습니다.

 

일단 블루투스 이어폰의 경우 사용상 큰 문제가 없을듯 하고, 전원에 따른 화재위험도 적을뿐더러

이정도 완성도에 가격이 몇천원대라면 사실 안쓸 이유가 없을듯 합니다. 

알리익스프레스의 성장이 무섭다고 하더니 그럴만한 이유가 있네요..

특히 전자제품의 경우 위협적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수 없습니다. 

 

오늘 2시간 정도를 산책하면서 음악을 들었는데, 이상없었고 쓸만했습니다.

통화시 상대측에서 어느공간에 있는듯한 약간의 울림 느낌은 있으나 깨끗하게 들린다고 했고,

저의 경우엔 상대 음성이 깔끔하게 들렸기에 통화측면에서도 큰 이상은 없을듯 하다는 생각입니다.

또 통화용도로 선택한 제품도 아니기에 이후 좀더 테스트를 해보겠지만 사용상 무리는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은 제가 구매한 알리익스프레스의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 TWS PRO60 에 대한

언박싱 및 사용후기이며, 이제 사용한지 며칠 안되서 한달후 다시한번 제품에 대한 사용기를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만약 차후 구매한다면 C 타입 케이블이 가능한 이어폰을 찾아보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네요.

이번엔 생각없이 그냥 구매 했더니 5핀 케이블인지는 몰랐습니다.

(* 그래서 천원마트에 올라온 제품일수도 있겠네요. 재고정리? ) 

 

 

참고가 되셨길 바라며, 좋은 한주 되세요! 

개인적인 견해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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