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일본여행을 위해서 오키나와 공항에서 첫날은 나하시내로 들어가
도심을 배경으로 한 오키나와의 도시풍경을 좀 느껴보고 싶었고,
현지의 지하철인 모노레일도 타보고, 버스이동도 해보면서 나하시내 거리의 상점들과
음식점 등을 경험해 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2월에 미리 오키나와 나하시내의 가성비 숙소를 찾아봤는데,
일단 모노레일역에서 이동거리가 가깝고,
국제거리 중심지에서 멀지 않으며,
조식을 포함하고 있는 깔끔하게 깨끗할거 같은 비용 저렴한 가성비호텔을
우선으로 하여 검색을 시작했습니다.
란타나 호텔 나하 고쿠사이 스트리트 호텔 초특가 아고다로 예약
여러 호텔등 중에서 눈에 띈 곳이 바로
란타나 호텔 나하 고쿠사이 스트리트 였습니다.
지어진지도 오래되지 않은거 같고, 깔끔해 보였는데,
조식을 포함하면서도 아고다 특가는 너무싸게 잘 나와 있어서
잠만 잘 곳으로 선택한 부분이라 저에게 딱 맞는 곳으로 여겨졌습니다.
당시에 예약을 하고, 결제는 시한내 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2개월 후에 보니 가격이 두배정도까지 올라가고 있는 것이 보여서
미리 결제를 해놓는게 낫겠다는 생각으로
'지금결제'로 예약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예약할때 한화가 표기되긴 했는데, 예약하고 나니 엔화표기로 되어있었고,
안내 문구에 결제되는 시한일에 환율로 인한 비용상승이 있을수 있다고 했는데,
현재 2월보다 3월이 엔화환율이 올라가는 추이라서 일단 어떻게 환율적용되는지도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지금결제를 시도해보았습니다.
확인해보시죠 ^^
제가 예약한 호텔이 바로 이곳입니다.
호텔명 처럼 근거리에 나하시내 유명거리인 국제거리가 있습니다.
위치가 너무 좋은 곳으로 평가됩니다.
아고다 예약관리에서 자동결제 시한 전에 '지금결제하기' 로 선결제하기
예약은 트윈룸으로 조식이 포함된 예약을 완료했습니다.
결제는 하지 않았고, 결제시한은 4월로 넉넉했습니다. (결제시한 전 무료취소가능)
카드로 결제를 예약해 놓아서, 자동결제 예정일 표기가 되어있고,
할인받은 가격 표시가 3591엔으로 되어 있습니다.
예약관리 화면이고, 오른쪽에 '지금결제하기'가 보입니다.
지금결제하기를 하시면, 일반 은행카드는 안되시고, VISA나 MASTER 등 해외카드사와
연계된 카드만 지금결제하기가 가능합니다.
결제를 진행했습니다.
결제를 하고나니 결제금액이 확정되었는데, 34,541원 입니다.
굉장히 저렴한 금액으로 괜찮은 호텔을 예약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
일단 환율적용이 어떻게 되었나 확인했습니다.
지금결제한 일자가 3월 17일이었고, 이날 매매기준율은 979.51원이었습니다.
3591엔 X 979.51 = 약 35,174원이 됩니다. (살때기준가는 더 비싸짐)
대략 계산해도 제가 결제한 금액보다 조금더 나오는데, 아마도 예약했던 시점의 환율 한화가격으로
결제가 된 것 아닌가 싶습니다. (소액이라 별차이는 없습니다 ^^)
이렇게 첫날 예약한 호텔은 결제를 완료하였고, 현지에 가서 실제 호텔을 경험해보면
정말 가성비 호텔이었는지를 알수 있을듯 합니다.
이 호텔에 관련한 후기는 그때 다시 포스팅해 드릴 것입니다.
3월 지금 현재 란타나 나하 호텔의 같은 객실 예약가격은?
오늘 2023년 3월 27일 기준으로 제가 예약한 호텔의 가격이 얼마나 되는지
대략 검색해봤습니다.
제가 예약한 날짜는 객실이 모두 sold out 이라서, 다른 평일 날짜로 하여
검색해봤는데, 현재 조식을 포함하면 약 10만원 정도로 예약이 가능하네요.
그 사이에 가격이 많이 올랐습니다.
일단 이 호텔의 경우 2개월 전에 예약한 부분이 가성비 측면에서 큰 도움이 되었고,
무료취소 조건이 꽤 넓게 설정되어 있어서 그런 점에서는 부담이 없는 조건으로
예약가능해서 유용했습니다.
여러분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일본여행을 위한 개인적인 사전 준비를 공유해 드립니다>
1. 오키나와의 3월,4월 날씨와 옷차림, 기후, 이동시간은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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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오키나와행 항공권 특가로 진에어를 선택했는데, 얼마에 GET 했을까요? 특가를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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