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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전화 눌려서 119 , 125 전화 갤럭시노트20 주머니속 눌림 어떡하지? 난감한 긴급전화 설정법 없나요

꾸바소년 2023. 3. 13.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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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전화 눌려서 119에서 전화를 받은 상황이라 이번 핸드폰 교체후 

가장 난감한 상황이라서 찾아봤습니다. 

 

스마트폰을 갤럭시노트9에서 중고폰으로 갤럭시노트20 으로 교체하였습니다.

교체후 잘 사용하고 있는데, 페이스 및 지문인식과 패턴 인식을 통해서

보안설정이 되어 있는 상황인데,

어떤 바지의 주머니에 넣으면, 앞면의 화면이 켜지면서 왼쪽 하단에 '긴급전화'가

눌리는 거 같습니다.

 

 

사실 핸드폰 사용이후로 이런 경우가 단 한번도 없었는데,

두세번씩 전화가 걸리기도 하고,

오늘 공원산책 때에는 전화가 걸려와서 받아보니 119 에서 무슨 일 있냐며

연락이 오는 난감한 상황이었습니다.

 

저번엔 125로 걸린거 같던데, 이번엔 119 라니 이 긴급전화는 

직접 눌러본 적이 없어서 어떻게 설정된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주머니속 긴급전화 눌림과 관련해서 설정법이 있는지 찾아봤습니다.

 

 

긴급전화를 피하게 하는 스마트폰 설정법은 있을까?

 

첫번째 방법은 사실 다소 황당한 면이 있습니다.

보안 첫 화면에서 왼쪽하단에 긴급전화가 뜨는데, 이 설정을 없애는 법은 

없는거 같아 보입니다.

해결법으로는 모든 보안설정을 제로화 하면 긴급전화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보안설정 하고 다니지 말란 이야기인데, 이건 좀 곤란하군요.

 

 

두번째로 터치민감도를 조정하는 설정을 하라고 하는데, 찾아보니 이미 되어있어서

어두운 곳에서 주머니 안일 경우 눌리지 않도록 하는 설정인가 본데, 사실 소용이 

없었습니다.

아마도 옷에 따라 터치가 되는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인거 같습니다.

 

세번째로 일단 보안해제를 하고, 다른 앱으로 패턴설정을 하면 된다고 하는데,

그러면 가지고 있는 지문등 뱅킹 등 활용할 때 모든 설정이 풀려버리니 불편해질듯 한데,

대안이 될거 같지 않습니다.

 

네번째로 제가 선택한 방법은 '노크온' 이라고 해서 두번 두드리면 화면이 켜지는 것인데,

사실은 이것 때문에 긴급전화로 연결이 되는거 같습니다.

어떤 주머니의 원단이냐 따라서 노크온 터치가 되면서 화면이 열리고,

보안설정된 화면 아래 '긴급전화'가 눌리면서 전화가 가는 것으로 보여서,

아예 노크온으로 긴급전화가 가지 않도록 설정 해제를 하는 것입니다.

다만, 노크온 두번 두드려서 켜는 행동이 사실 상당히 편안한 면이 있는데,

이것을 사용할 수 없는 점도 좀 불편하긴 합니다.

그래서, 야외활동시 주머니에 넣어야 할 사항이 생긴다면, 이 기능을 끄고 넣어서 다니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다섯번째로 일부의 분들이 핸드폰 화면을 바깥쪽으로 넣으니 눌리는 경우가 없더라 라는

조언을 하는 것을 보긴 했는데, 이점은 반대편으로 놓으라는 조언도 있는걸 봐선

복불복인거 같아서 좀 실효성이 적은듯 하네요.

보통은 주머니에 넣을때 긴급전화가 걸리는거 같습니다.

대체로 점퍼 주머니나 이런쪽에 넣었을때는 걸린적이 없는 걸로 봐서는 

주머니에 넣어야할 경우 주의가 필요하단 생각입니다.

 

 

갤럭시노트20에서 노크온 두번두드려서 켜기 기능을 제어하기

 

이전에 LG폰에서는 있었던 기능인데, 갤럭시 노트3나 노트9 을 쓰면서는

없었던 기능입니다.

그것이 갤럭시노트20을 쓰면서 보니 기능이 있었습니다.

편리한 기능이라 생각했던 부분이라 좋았는데,

민감도가 높아서인지 긴급전화가 걸리는 에로사항이 있군요.

 

 

일단 '설정' 을 찾아서 들어가보면, 유용한기능 메뉴가 있습니다.

이 메뉴를 클릭해서 들어가 보시기 바랍니다.

 

 

 

그안의 메뉴를 들여다보면 , 모션 및 제스처 라는 메뉴항목이 있습니다.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내용을 보면 상단에 두 번 눌러 화면 켜기 기능이 있습니다.

여기서 이 기능을 OFF 시켜주면 두번 화면 터치로 스마트폰이 켜지지 않습니다.

이때는 오른쪽 중단의 물리적인 키를 눌러야만 화면이 켜지고,

페이스 보안설정이나 지문설정이 되어 있으면 그때 보안해제후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단 저는 두번 노크해서 화면을 켜고 끄는 것이 편리하긴 합니다.

그래서 일반적일때는 사용을 하고, 외부 주머니에 스마트폰을 넣고 다녀야 하는 경우에는

이 기능을 OFF 하는 것으로 좀 번거롭긴 하지만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점 여러분들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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