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넷플릭스외

넷플릭스미드추천 드라마 최근본 것 차시천하, 로크앤키 3, 위킹데드시즌11, 베터콜사울 6 그리고, 더보이즈 시즌3

꾸바소년 2022. 9. 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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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 대한 최근 후기들을 제대로 올리지 못했던 거 같은 꾸바소년입니다. ^^

사실 지금도 꾸준히 드라마나 영화들에 관심을 기울이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 새로운 시리즈들을 보게 된 부분과 추천도 함께 해드려보겠습니다.

 

<< 중국드라마 차시천하>>

 

차시천하는 중국드라마입니다.  

사실 코로나에 걸렸을때 집에서 시간을 보내야하니 답답하기도 하고, 그동안 중국어회화 공부도 못했는데,

중드무협드라마를 보면서 듣는귀도 좀 틔게 하고 한번 봐야지 하고, 의천도룡기로 먼저 시작했는데,

끝내고보니 나름 재미와 스케일도 크고 해서 다른 것을 골라서 본 것이 차시천하 입니다.

WeTV 에서 방영되었고 2022년 4월 오픈 되었으니 최신작이라고 할만하네요 ^^

강호의 호걸들인 흑풍식과 백풍석이 만나면서 강호에서 생기는 문제들을 해결하려고 하는데,

알고보니 흑풍식은 여러나라 중 하나인 강대국의 세자였습니다. 

신분을 속이고 강호에 비밀조직을 구성해서 관리하고 있느라 이중생활을 하고 있는데,

세자들 간의 왕위권 쟁탈이 있게 되면서 여러문제에 봉착하게 되죠.

 

무협씬들이 다수 나오고, 국가간의 경쟁과 왕위권 쟁탈등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가지치기를

하면서 전개되는데 나오는 배우들의 인물도 아주 수려하고 준수한 남배우들과  예쁜 여배우들이

다수 출연해 연기력도 좋은 모습을 보이니 생각보다 꽤 재밌구나 하면서 봤습니다.

CG의 느낌도 의천도룡기에 비해서 그리 과장되지 않고 세련되게 표현되어서 중드를 다시보게되는

계기가 되었네요.   추천할만한 드라마였습니다. 

 

<<로크앤키 시즌3>>

판타지물인 로크앤키는 제가 코로나 시기 애청하던 시리즈였습니다.

조금 다크한 느낌의 판타지로 신비한 열쇠들의 능력과 또다른 세계의 악령들이 밖으로 나오게 되어서

로크가의 삼남매들과 그의 친구들이 맞서게 되는 내용인데, 

신비한 열쇠의 능력들이 하나씩 찾아지고 쓰여지면서 어떤 또 다른 능력들이 생기나 하는 재미도 있고,

만화적인 요소여서인지 대립되는 악령들과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이런저런 에피소드들이 끊임없이

생겨납니다.

 

시즌2까지 재밌게 보았고 어느새 시즌3가 나왔더군요. 

시즌3는 최대의 악령이 현실로 나오면서 로크가의 삼남매들이 가진 열쇠를 집요하게 뺏으려고 하고,

열쇠들의 힘을 모아 또다른세계의 악령들을 현실로 데려오려고 하는데 이 막강한 악령에 맞서기 위해

이제 삼남매를 비롯 엄마와 삼촌, 그리고 친구들이 함께 맞서게 됩니다. 

판타지물을 좋아하신다면 추천해드릴게요. 

다만 시즌1이 좀 우울한 느낌이 있어서 점차 시즌2,3로 가면서 좀 밝아지는 반가움이 있습니다. ^^

그리 유치하진 않은 판타지 미드 입니다.

 

 

<<워킹데드 시즌11- Part1>>

넷플릭스에 드디어 워킹데드 시리즈 시즌11의 8부작이 나왔는데도 이제야 알게되어 부랴부랴 보게 되었습니다.

미국 좀비드라마의 끝판왕이라 할만큼 사실 좀비 신드롬도 몰고왔고, 좀비들로 인한 암울한 세상에 

인간들이 자신들의 그룹들을 만들고 서로서로를 견제하며 더 악랄해지기도 하고, 변화되고 고심하면서도

아이를 출생하고, 사랑과 우정과 의리로 끝까지 사람들을 지켜가는 등 다양한 군상들이 총망라 되면서

사실 재난 영화라기 보다는 인간심리 드라마에 가까운 엄청난 웰메이드 드라마이기도 합니다.

다만 시즌이 거듭되면서 아무래도 적들이 달라지고, 충격적인 배우들의 이탈도 생겨나고 주인공이라 여겼던

이들이 처형되기도 하면서 아주 충격적인 엔딩을 여러번 거듭하다보니 후반부가 점차 지루해지는 

상황이 생기기도 합니다.

시즌 11의 Part1 은 8부작으로 먼저 나왔는데, 또다시 알파를 잡기위해 파괴된 커뮤니티를 재건하려 하지만

사람들의 식량난으로 식량을 구하기 위해 위험스런 다른 커뮤니티의 적들과 맞서게 되는 사람들과 

전혀 새로운 세상을 폐쇄적으로 엮어 마을을 구성한 커뮤니티에 숨어들어 도움이 될만한 부분을 찾는

사람들 두개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차후 Part2 16편에 대한 떡밥들을 흘려놓는 내용으로 전개되었습니다.

 

시즌11이 완결이라니 의리로라도 끝까지 봐야 하겠고,

사실 이정도되니 인물들에 대해서 심리적인 동화도 어느정도 생기는거 같습니다.

그들 각각의 커뮤니티의 정당성이나 이제 선악의 구별이 모호해진 상황에 대한 이해가 

가슴 아프게 느껴지네요.

그래도 해피엔딩의 끝이 있길 바라면서... ㅎㅎ

 

추천하는 드라마입니다.  근데 깁니다. ㅎㅎ

 

 

<<베터콜사울 시즌6>>

 

브레이킹배드의 스핀오프 작으로 변호사 사울 굿맨의 이야기인데, 사실 킴웩슬리와 함께 주연이라고 봐야 하겠네요.

아무튼 변호사 지미맥길이 점차 편법에 익숙하고 사기치는 나쁜 변호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현재의 베터콜사울 시즌6의 후반부엔 반가운 얼굴들이 등장합니다.

바로 브레이킹배드의 두 주연배우들이 어떻게 해서 변호사인 사울굿맨과 만나지는지 등에 대한 짧은 에피소드도

같이 전해집니다.

브레이킹배드보다는 아무래도 마약 카르텔을 본격적으로 다루는건 아니다 보니

베터콜사울은 변호사인 지미맥길의 개인적인 가족, 우정, 사랑 그리고 변호사업에서 만나는 사람들로 

변화되어가는 과정 한 축과 해결사인 마이크가 카르텔의 1인자가 되려는 위장 치킨체인점의 사장과

만나면서 그의 정적을 제거하고 점차 위로 올라가면서 그와 연관있는 자들은 무참히 살해되고 사라지는

과정들이 함께 담기긴 했는데, 좀 덜 자극적입니다.

 

그래서, 시즌 중간이 좀 지루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현재와 과거를 교차하면서 흑백과 컬러로 보여지는데,

왜 그렇게 구성되는지 내용을 잘 모르면 좀 의아할수도 있습니다. 

 

베터콜사울 역시 이제 등장인물들인 배우들과 오랜 시간을 같이해서 그들이 겪는 사건과 고민들

희로애락을 같이 느끼게 되네요 ㅎㅎ 

 

웰메이드 드라마이면서 추천할만한 합니다.

 

<<아마존프라임  더보이즈 시즌3>>

코로나시기에 가장 재밌게 보았던 드라마라고 할만한 아마존프라임의 더 보이즈 시즌3를 보게 되었습니다. 

시즌1의 안티히어로 VS 말썽많은 전직CIA요원과 일반인들의 사연과 맞대결, 그리고 막장 플레이들이

정말 재밌게 여겨지는 만화원작의 미드 입니다. 

초능력자들을 다루기 때문에 재밌는 에피소드들이 많이 등장하는데, 한편 충격적인 것은 그들의

성적인 행위들과 힘을 조절못해 생기는 폭력성, 그리고 그들끼리의 싸움과 서열 등 다양한 내용을

영화를 보는듯 한 CG를 몰아넣어 보여주는데 정말 재밌었습니다.

그들의 상대에 선 전직CIA요원들도 똘끼 충만한데 이들과 일반인 그리고 선한 초능력자들이 

점차 모여 하나가 되어 더 보이즈 단원이 되어 안티히어로들에 맞서는 것인데,

그 과정에 흥미롭게 재미나게 펼쳐지죠.

성인물이라 성적인 설정과 폭력성 등이 좀 과하긴 한데, 상대적으로 좀 웃게 만드는

블랙코미디적인 요소를 같이 가지고 있는 연출이 상당한 내공을 보여주는 미드입니다.

 

추천합니다.  시즌3 스포는 하지 않을게요 ^^

 

 

 

정말 재미나게 본 미드 시리즈들을 공개했습니다.

재미나게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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