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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추천미드 링컨차를 타는 변호사 vs 아마존프라임추천미드 잭 리처 시리즈 주말드라마 어때요?

꾸바소년 2022. 6. 11.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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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를 사랑하는 꾸바소년이 최근 며칠내에 보았던 추천할만한 미드 시리즈 두편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두편 다 원작소설도 있고, 영화도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드라마는 시리즈물이므로 영화와는 다른 매력으로

사건전개도 다양하게 보는 매력을 즐길수 있습니다.

 

넷플릭스와 아마존프라임의 추천미드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

 

<< 넷플릭스 추천 링컨차를 타는 변호사 >>


영화는 아직 보지 않았지만 영화의 내용과는 다른 전개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링컨차를 타는 변호사는 사고로 인해서 1년이상 변호사업무를 하지 못했던 변호사 미키홀러가 

이전 동료변호사가 살해당하면서 혹시 자신에게 어떤 문제가 생기면 사무소 및 모든 권리를

그에게 넘기라고 했다는 것을 알게되면서, 의문의 살해를 당한 동료변호사의 진실을 찾고,

그가 남긴 재판의 피고인들의 재판을 떠맡게 되면서 하나하나 실타래처럼 얽힌 사건을 해결하면서

그에게는 아주 큰 사건인 IT게임계의 재벌의 부인과 내연남 살인사건의 변호를 맡아 제대로 준비되지 않은

증거상황임에도 무죄를 입증해야하는 난해한 사항을 해결해가면서 사건과 사건의 연결고리로

진실에 다가서는 내용을 그리고 있습니다.

 

 

 

변호사에 관한 내용이므로 법정씬들이 많은데, 제법 많은 에피소드들을 흥미롭게 보여주고 있어

재미있습니다.

 

 

서핑중 물에 빠져 익사할뻔해 구출된 미키홀러는 한동안 약물중독에도 빠져서 변호사업을 하지못했고,

1년 수개월 만에 한꺼번에 동료변호사의 사건을 배당받아서 고군분투 일처리를 하는데,

사실은 거의 슈퍼히어로급의 처리 능력 및 추리능력을 보여줍니다. 

 

이런점이 상당히 사실적인 법정내용의 사건을 다루면서도 조금 사실적이지 않은 설정처럼 느껴지는

부분을 빼면, 상당히 말끔하게 잘 만들어져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미드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드라마임에도 내용의 전개들이 빠르고, 군더더기 없이 다양한 사건들이 진행되고 처리되고 하므로

몰입해서 보시면 하루나 이틀이면 다 보실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시즌1 10회차 까지 있는데 술술 잘 봐지는 드라마였습니다.

 

<< 아마존프라임 리처 >>

마침 넷플릭스에 '잭 리처'와 '잭리처 네버 고 백'  즉 두편의 영화를 시청하게 되었습니다.

꽤 오래된 영화였는데 탐크루즈 나오는 추천영화로 떠서 예전에 봤었지만 기억이 나지 않아 다시 보았는데

역시 재밌게 볼만한 킬링타임용 시리즈 였습니다.

 

그런데, 아마존프라임에 리처 라는 미드가 2022년 완결되었다고 해서 어떤 내용인가 궁금했는데,

8편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한번 보기로 했습니다. 

알고보니 영화의 잭리처 와 동일인물에 대한 이야기 였더군요.

잭리처의 첫편의 사건을 모티브로 하여 만들어진 드라마가 '리처' 라고 합니다.
액션범죄물이기도 하고, 사건의 해결을 통해서 살인을 저지르는 집단을 추적해 결국 응징하는 내용을 담았는데,

내용이 흥미롭고 재미있으면서 위트도 있는 시리즈입니다.

여기서 잭리처는 현재는 제대한 채 떠돌이 생활을 하며 여행을 즐기는 남성으로 나오는데, 그는 사실 군에서

혁혁한 공을 세워 여러 정부훈장을 받았고, 헌병대에서 수사관으로도 대단한 공을 세웠던 남자였습니다.

키는 195cm 의 거구이고, 뛰어나고 명석한 두뇌와 더불어 싸움에도 능한 남성으로 거의 히어로급이죠.

 

어느 작은 마을에 예전 형과의 추억을 생각하며 오게된 리처는 작은 식당에서 살인혐의로 체포가 됩니다.

경찰서를 찾은 순간부터 그는 명석한 추리력으로 담당수사팀장을 놀라게 하죠.

그런 상황에서 금융쪽 회계를 보던 한 남자가 자신이 모든 살인을 저질렀다며 자수를 하게 되고 

리처와 경찰서에 함께 유치 됩니다.

 

잠시 유치장에 들어간 상태에서 유약한 남자를 보호해주면서 살인자백에 대한 이야기도 듣게 되고

유치장내 자신들을 죽이려는 행위를 막아내면서 누군가 자신들을 위협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면서

아무도 믿지 못하게 되는 이 마을의 위조지폐와 연관된 살인과 범인들의 흔적을 쫓게 됩니다.

 

그러면서 리처의 과거 행적과 가족들에 대한 이야기들도 나오면서 그와 연관된 사건들을 

추적하게 되는데, 재미있게 볼만한 내용으로 추천할만한 작품입니다.

대체적으로는 유머러스한 부분도 있고, 잘짜여진 각본으로 내용도 좋고, 액션도 재미난데

살인의 내용을 보여주는 부분이 성인용이니 이점은 감안하시기 바랍니다.  

 

후반부로 갈수록 살인도 계속 일어나고, 조직이 이렇게 난폭해진 이유도 드러나고, 그들과 대적하는 부분들이

나오는데, 이 부분은 좀 아쉬움이 남을거 같긴 합니다. 

좀 허술해져보이는 부분이 눈에 띄기 시작하기 때문인데, 그래도 액션범죄물로 킬링타임용으로 생각하시면

보실만 할 겁니다.

 

 

 

오늘의 두영화 넷플릭스와 아마존프라임의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VS '리처' 는 과연 어느쪽이 더 볼 만할까요?

^^

 

네네.. 이 두 미드는 법정추리물과 액션범죄물로 영역이 좀 다른 부분이긴 하지만, 주인공의 명석한 두뇌로

추리해 나가는 부분들이 제법 비스한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두 미드 모두 너무 재밌는 시리즈이니 놓치지 말고 보시길 바랍니다. ^^

시간이 곰방 지나가는  순삭 드라마추천 이라고 해야겠네요.

 

 

즐거운 주말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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