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바소년은 외화보통예금으로 애드센스 수익을 달러로 받고 있는데,
최근 은행에 쌓이는 달러로 증권계좌에 연결해 미국주식으로 사두면 어떨까 하고
증권사와 연계가 가능한 우리은행 외화보통예금을 개설해서 애드센스 지급계좌를 변경해놨고,
9월중 NH투자증권 나무증권앱으로 추가계좌를 만들어서 서로 연계시켜 달러수익을 미국주식을
사는데 쓰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SC제일은행으로 달러를 받아서 쌓아놓았는데, 이것을 바로 증권사로 넣는 것이
복잡하더군요. 그래서 지급계좌를 변경했습니다.
아무튼 20일 추가계좌개설 제한때문에 증권사 계좌를 만들수없어 대기하는 동안
투자할 미국주식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첫번째로 확인하고자 하는 주식은 '로블록스'가 눈에 들어오네요.
메타버스 관련주로 미국상장된 라운드힐 메타버스 etf 에도 속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늘은 로블록스에 대해서 좀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 로블록스 RBLX 는 어떤 회사인가 ]
로블록스는 기술을 가지고 있는 기업인데, 수십억명의 User 들이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가상세계 경험공유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합니다.
게임, 엔터테인먼트, 소셜미디어, 장난감에 이르기까지 사용자가 직접 콘텐츠를 개발하도록 해서
운영되는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하는데, 사실 감이 잘 안오네요 ^^;;
모든 User 들은 로블록스 플랫폼 상에서 자신이 되고 싶은 사람 또는 어떤 주도적인 주체가 되어서
교류할 수 있고 개성있는 아바타의 형태로 가상세계의 정체성을 갖을수도 있다고 합니다.
네이버의 제페토 같은 플랫폼일 것으로 짐작은 되네요.
[ 로블록스 RBLX의 기업가치는 ]
현재 로블록스는 뉴욕거래소에 상장되어있고, 시가총액 47,662,864,969불로 한화 약 55조1459억원
에 달합니다.
상장일이 2021년 3월 10일인데, 얼마되진 않았군요.
현재 기술기업으로 한참 투자중인지 마이너스 당기순이익입니다.
영업이익률이 -31.48% 에 달합니다.
현재 주가의 흐름을 좀 확인해봐야겠습니다.
69.5불로 올해 3월 상장해서 현재가 82.87불입니다.
대략 20%정도 오른 수치입니다.
6월에 99.86불로 최고가였던 것으로 보이고, 계속 등락을 거듭하며
현재는 최고가에 비해서 조금 떨어진 상황입니다.
여기서 잠깐 미국의 메타버스 관련 ETF의 주가흐름도 좀 살펴보겠습니다.
라운드힐 볼 메타버스 ETF는 등락을 거듭하고 있지만, 현재 조금씩 산업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상향하는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언론에 소개되는 로블록스 ]
현대차증권 연구원의 인터뷰에서 로블록스에 대한 내용을 확인해봤습니다.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의 이용자 수는 유투브의 1/10 보다 적은수이지만,
1인 사용자의 머무르는 시간은 유투브의 3배이며 페이스북의 7배에 달한다고 합니다.
즉 유투브와 페이스북/인스타를 찾는 목적을 메타버스 플랫폼인 로블록스에서
모두 충족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현재 유저의 수는 2억 1000만명 수준이며,
일평균 이용시간이 평균 156분에 해당된다고 합니다.
유투브의 경우는 54분, 페이스북의 경우 21분 정도라고 합니다.
메타버스 시장규모가 중요한 부분인데, 지난해의 경우 20조원에 불과했지만,
2030년엔 1500조원으로 70배정도 늘어날 전망으로 내다 봤으며,
로블록스의 경우 2017년부터 2020년 IPO전까지 3년만에 매출이 20배 급증했다고 합니다.
국내 전문가의 경우 국내 메타버스 관련주의 주가가 너무 높은 이유를 들어서
로블록스가 80불이하일 겨우 매수구간으로 판단했는데, 이를 판단하는 몫은 스스로에게 있을듯 합니다.
국내 메타버스 관련주를 잠시 열거하자면, 자이언트스텝, 맥스트, 위지웍스튜디오, 덱스터 등을
말하는데, 이 회사들은 플랫폼을 자체적으로 운영하지 않음에도 밸류에이션이 높다고 평가했습니다.
로블록스나 유니티소프트웨어 등은 플랫폼이나 원천기술을 보유했음에도 비슷한 가치로 평가되기
때문이라는 기사 내용입니다.
최근의 부정적인 기사도 눈에 띕니다.
해외 메타버스 기업들의 주가가 꺾이고 국내 관련주들의 열기도 식는 것 아니냐는 전망입니다.
로블록스의 적자폭도 크기 때문에 향후의 가능성에 대해서 그 열기가 이제는 끝물이라는 전망과
향후 메가트렌드가 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이 혼재하고 있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미국주식에 대한 관심이 전혀없었기 때문에 개별 종목 기업들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을
파악한 적이 없습니다.
기초지수를 추종하는 해외ETF는 투자를 시작했지만 주가변동에 대해서 이름을 대면 알만한 기업들이라
따로 자세히 알아보지는 않았습니다.
이미 성장한 기업들은 개별주식의 가격도 비싸고, 현재 최고치를 계속 갱신하고 있는 만큼
저는 조금은 미래산업의 초입에 있으면서 관심이 가는 종목들에 대해서 찾아보고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조금씩 미국주식의 여러 기업종목들에 대해서도 알아가보도록 하겠습니다.
투자금액이 많고 적음을 떠나서 주목받고 촉망받는 산업에 속한 기업들에 대해서 알아가는 재미가
있어서 몇몇 업체들에 대한 내용들을 더 찾아보고 최종적으로 어떤 주식을 담을 것인가를 결정해야겠습니다.
* 투자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손실위험있으니 늘 신중하세요~
[ 애드센스 달러수익으로 주식 투자하고 싶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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