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두번째 티스토리 승인노하우 3개월간 컨테츠없음 거절과 포스팅 방법 변경이 필요한 이유

HOLA! 꾸바 소년입니다. 오늘은 애드센스 두 번째 승인을 위해 서브 블로그를 만들었고, 승인까지 걸리는 시간 동안 경험했던 실험 결과를 공유하면서, 콘텐츠 없음으로 거절이 나는 경우 포스팅 방법과 주제를 변경할 필요성이 있음을 경험적 측면에서 참고하시도록 포스팅해드리려고 합니다.

 티스토리 서브블로그 추가의 이유

애드센스를 티스토리에 승인받으신 이후 추가로 서브 블로그도 애드센스 승인을 받으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는데, 메인 블로그의 예기치 않은 누락 등의 상황에서 대체할 수 있는 블로그를 만들어놓거나, 주제를 나누고 싶으시거나 메인의 주제를 보호하고, 서브 블로그에 광고수익과 좀 더 연관성 있는 주제를 담고 싶은 경우, 수익 채널을 다각화해놓고 싶거나 미래를 위해 하나쯤 더 만들어 놓고 싶거나 다양한 이유를 가지고 계실 겁니다.  저의 경우는 수익 채널을 다각화하면서 애드센스가 하나가 아닌 두 개일 때 주제를 다르게 하는 경우 수익이 더 많이 발생하는지를 테스트해보고 싶었고, 더불어 두 번째 애드센스를 받는 것이 얼마나 걸릴까를 실험해보고 싶었습니다. 

티스토리 두번째 블로그 승인의 과정

저의 서브블로그 티스토리는 4월 18일 첫 포스팅을 시작했습니다.  아마도 생성 시 기도 비슷했을 거 같습니다. 솔직히 생성했을 때는 기운이 넘쳤는데, 진행하다 보니 블로그 포스팅을 여러 개를 해야 해서 메인의 집중도도 떨어지고, 소재도 한정되다 보니 매일 포스팅하는 것이 점차 약간의 스트레스가 되었고, 시간이 길어지면서 수익도 나지 않는데, 승인을 위해서 포스팅을 의무적으로 하려니 그 시기를 버티는 것이 점차 고비로 오기도 했습니다. 

 

4월 18일 첫 포스팅을 한 후 애드센스 승인을 바로 요청했습니다.  거절될 것을 알면서도 우선 승인신청을 넣은 것입니다.  5월 4일 첫 거절 메일이 왔습니다. 승인 거부 사유는 "주요한 인벤토리 없음"입니다. 다시 승인 요청을 했고, 계속 포스팅을 했습니다.  5월 21일 다시 승인 거부가 되었습니다. 역시 "주요한 인벤토리 없음"입니다. 다시 승인 요청했고, 6월 6일 다시 승인 거부가 됩니다. "주요한 콘텐츠 없음"입니다. 역시 바로 승인 요청하고, 6월 22일 또 같은 사유로 거절되었습니다.  이때부터 처음 제주 항공권 할인정보 및 건강상식정보, 알뜰폰 요금제 정보를 올리던 것을 보류하고, 새로운 주제로 주목받는 해외 ETF의 주요한 정보를 정리해서 올리는 것으로 포스팅 주제를 변경했습니다.  그리고, 글을 쓴 후 맞춤법 검사를 모두 끝내고 올렸고, 주제를 올리는 방식을 중간마다 소제목을 두고 문단을 나눠서 정리하는 형태로 바꾸고, 서문-본문-마무리의 형태로 포스팅 형식을 보고서 처럼 바꾸었습니다.  이는 지인 중에 한 달 정도만에 애드센스 승인을 받은 동생이 있는데, 글의 형태를 보고서 처럼 정리해서 글 앞에 목록도 두고, 서론-본론-결론의 형태로 구글이 좋아할 만한 형식으로 글을 계속 올리는 것을 보고 저도 포스팅을 변경할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6월 28일부터 보다 전문성 있는 주제로 ETF 소개를 콘텐츠로 하였고, 글 쓰는 형태를 보고서 형태로 바꾼 후 포스팅을 계속 진행했습니다. 7월 7일 다시 거절 메일이 도착했습니다.  "전문성 있는 콘텐츠 없음"으로 역시 같은 이유였는데, 제가 글 쓰는 주제와 형식을 6월 말에 바꿨기 때문에 다시 승인 요청 메일을 보냈습니다.   7월 12일  오늘 드디어 메일이 도착했습니다.  그전의 승인 거절의 기간이 2주 정도 소요되었던 것과 다르게 이번에는 7월 7일 이후 5일 만에 애드센스 승인 메일이 도착한 것입니다.  약 3개월이 소요되었고, 5번 거절 후 6번째 승인이 된 것입니다.  이때 포스팅 총개수는 51개였습니다. 

 

티스토리 애드센스 승인을 받으면서 느낀 점

1. 포스팅 주제가 일반적인 것보다는 좀더 전문적인 것이 좋은 듯합니다.  자신이 원하는 주제가 아니더라도 일단은 좀 더 전문적인 주제로 승인을 받은 후 이후 본인이 원하는 주제로 넓히는 애드센스 승인 전략이 필요한 거 같습니다. 구글에서는 계속 광고를 올릴 만큼 차별화된 콘텐츠가 없음을 승인 거부 사유로 하고 있었습니다.

 

2. 포스팅의 방법을 보고서 형태로 하는 것이 이점이 있는듯 합니다.  저는 네이버 블로그를 주로 해왔기 때문에 네이버 블로그 형식의 글쓰기에 익숙해져 있었는데, 네이버에서 상관없는 것들이 구글 애드센스에서 승인을 하는 데는 필요한 부분이 있다고 느껴집니다.  지인의 포스팅 방식과 제가 승인을 하면서 느낀 부분은 보고서 형태로 기승전결을 만들어 단락을 나눠 포스팅을 하는 것이 그냥 글을 쓰는 것보다 승인에 유리하다는 생각입니다.

 

3. 글쓰기 후 티스토리 하단의 맞춤법검사를 꼭 이용하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이전엔 전혀 상관없이 저장을 하였는데, 구글의 특성상 맞춤법에도 연관성이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향후 구글 검색에 노출을 원하시는 경우 구글에서 좋아한다는 기본 형태를 가지는 것이 좋은데, 그중 하나가 맞춤법 맞추기이며, 이미지에 html 태그로 들어가 alt 태그로 설명을 넣어주는 것 그리고, 완결 형태의 문장을 좋아한다는 점을 유념해서 글쓰기를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4. 포스팅 수가 어느정도 확보되는 것이 유리한 듯합니다. 저의 경우는 1일 1포 스팅 이상 하지 않았지만, 보다 짧은 시간에 승인을 받으시려고 한다면, 콘텐츠 포스팅 수도 어느 정도 확보되는 것이 좋으니 집중적으로 1일 2~3 포스팅을 해서 블로그가 콘텐츠가 확보되어있음을 구글에 인지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합니다. 

 

5. 위의 내용은 모두 느낌상 그럴거 같다는 것이므로 참고로만 봐주시기 바랍니다. 확실한 이유를 따로 설명해주지는 않기 때문에 어떤 것이 정답이라고 명확히 이야기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저보다 더 빨리 승인을 받는 노하우를 가지신 분들도 이미 많으리라 생각하기 때문에 개인적인 경험 중 하나로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애드센스로 블로그 수익을 얻는 일은 쉽지 않다는 것을 느끼며

네이버블로그의 경우 그동안 해왔던 포스팅과 기간이 최적화가 되어있어서인지 글을 좀 덜 써도 어느 정도 조회수와 1일 애드포스트 수익이 큰 변화 없이 나오는데 반해서, 티스토리 블로그의 애드센스의 경우 조회수가 적어도 광고단가가 높아 수익을 높일 수는 있지만, 어쩔 수 없이 다음 검색의 노출과 연관성이 있어서 생각보다 글을 쓰지 않거나 이슈성 글이 적은 경우 조회수가 금방 떨어져 클릭률이 현저히 낮아지는 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어느 정도 기간의 포스팅 수와 주제의 안정성 등이 확보되어야 꾸준한 것이 당연하겠지만, 계속 지속적인 관리가 되지 않으면 기대수익을 내기 힘든 점은 블로그 수익의 단점일 수 있습니다.  노력 대비 성과를 비교해보면 어느 임계점을 넘어서야 하는데, 그것이 쉽게 맞춰지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점은 극복되어야 할 과제일 듯합니다.   저의 경우도 6월까지는 포스팅 수익에 신경을 많이 썼는데, 스트레스가 좀 오면서 7월은 그냥 수익에 상관없이 생각되는 데로 포스팅을 하면서 향후 글쓰기와 주제 등에 관련해서 정리를 해보고 있습니다.

마무리 하면서

애드센스를 하나 더 승인을 받으면서 기분은 좋아졌습니다. 아마도 두 개의 티스토리 운영이 녹록치 않고, 또 노출에서 서브블로그의 경우 하루 50회도 안되는 조회수가 계속 되고 있어서 실제로 의미 있는 수익이 나올지 알수는 없지만 두개의 주제를 가지고 실험해보고자 하는 의지가 새로 솟아나긴 합니다.  블로그 수익에서 애드센스가 주는 장점과 매력은 사실 충분합니다.  집중력과 아이디어가 집결된다면 의미있는 수익을 얻을수 있으리라 보고 저의 맞구독 하시는 블로거 분들도 굉장히 열심히 하시고 또 의미있는 수익을 내시는 분들도 계신거 같습니다. 그분들께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저도 3개월간 약 650불 정도의 수익을 얻었으니 대단히 감사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현저히 수익이 낮아진 상태이지만 다시 심기일전해서 의미있는 수익을 만들고 그 수익으로 삼성전자 우를 좀 더 늘려서 향후 연말에 그 성과를 기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서브 티스토리를 소개합니다.

https://captain.tistory.co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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