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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렌트카 안될때 쏘카 할인 이용법 서귀포 SOCAR 코나 렌트해서 송악산 올레코스 걷기

꾸바소년 2021. 4. 14.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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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A 꾸바소년입니돠~ ^^

 

제주 렌트카 대신 쏘카 활용할때 유용할 만한 정보를 포스팅해드립니다.

4월, 5월 피크때 렌트카가 구하기도 힘들고 비쌀수 있습니다.

이럴때 대체할만한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 저처럼 고민했던 분들이 있을텐데,

이럴때  쏘카가 도움이 될수도 있습니다.

 

물론, 사용하시는 시기에 따라서 잘 비교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이 글은 무조건 쏘카가 싸다는 관점이 아니라 상황에 따른 편리함으로

이용한다는 뜻으로 이해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쏘카 언제 사용했을까?

 

 

쏘카를 가입하게 된 것은 제주도 현지 지인의 추천 때문입니다.

4월의 렌트카 가격이 많이 오른 상황으로 차를 구하기도 힘들정도가 되서

며칠 쓰기위해서 서귀포에서 제주까지 버스를 타고 가서 픽업하면서,

가격까지 비싼 상태로 타고오는 번거로움이 좀 갈등이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럴때 필요한 시간만 좀 잘 계획해서 쓴다면 

초기 신규회원가입 쿠폰등을 이용해서 할인을 적용받아 쏘카를 이용하라고

지인이 추천해줬기 때문입니다.

 

쏘카 첫가입시 사용할 수 있는 2시간 무료쿠폰이나 반값패스 100원으로 한달 사용하기,

3일 할인쿠폰이나 3시간할인쿠폰 등 몇가지 옵션등을 잘 활용하면

렌트카 비쌀때는 효율적으로 사용이 가능할거 같았습니다.

 

첫 가입기 및 사용기는 맨 아래 이글 마지막으로 링크를 해둘테니 한번 보시면 이해가

되실겁니다.

 

이번 포스팅은 두번째 본격적으로 사용해본 코나 후기와 쏘카가 특별했던 점 및 유의할 점을

담았습니다. 

 

잘 보시고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8시간 대여 현대 코나 소형SUV 쏘카 비용은 얼마나 들었을까?

 

 

하루는 서귀포 일대를 여행하기 위해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쏘카 대여를 하기로 했습니다.

 

보통 당일은 힘들었고, 저의 경우는 3일뒤의 쏘카 렌트가 가능했습니다.

쏘카존이 중문에 네군데가 있는데,  소형 올뉴모닝카의 경우는 4사람이 탈거라

좀 적은듯 했고, 코나가 있어서 그 중 한군데의 차량을 렌트하기로 했습니다.

 

렌트한 요일은 화요일이었고 차량은 코나 휘발유 차량이었습니다.

 

코나는 반값패스권을 이용해서 8시간 52740원 ( 자기부담금 5만원의 최상보험선택 )
으로 렌트가 되었습니다.

여기서 Km당 단가는 추후 추가결제됩니다. ( 이 결제대금은 아래에 적어두겠습니다 )

 

 

 

 

 


 

쏘카 코나를 타면서 차량확인 부터!

 

 

쏘카는 10분전에 차문을 열수 있고,

타기전 차량 외관상태 및 내관상태를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사진을 찍고 전송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진촬영이 가능하므로 전체적으로 찍은후 사진전송을 선택하면 됩니다.

이상한 부분을 미리 점검해서 보내놓으면 수리비 청구로 문제가 될 일은 없을겁니다.

 

 

차량문의 제어는 핸드폰으로 진행됩니다. (핸드폰 배터리 넉넉하게 챙기세요!)

차량상태는 그다지 나쁘지는 않았습니다만 여러사람이 이용하는 만큼 기스나 약간의 문제등이

존재합니다. 

사진촬영을 잘해놓아야하는 이유입니다.

 

 

문쪽으로 찍힌 부분이 있죠? 꼼꼼하게 찍어서 전송하세요!

 

 

전체적으로 모든 부분을 촬영해서 전송할 수 있도록 시스템되어있습니다.

 

 

 

 


 

 

동행한 분이 꼭 정방폭포를 가보고 싶다고 해서

쏘카로 정방폭포까지 가서 아름다운 장관을 보고 왔죠 ^^

시간이 넉넉하니 여기서부터 원앙폭포, 사계해변, 용머리해안, 산방산, 송악산 둘레길까지

다양한 곳을 보고 왔습니다. ^0^

 

 


쏘카 코나 사용자라면 유의할 점 및 쏘카 이런 기능도 있네요!

 

 

코나는 원터치 시동기능으로 따로 열쇠가 필요없습니다.

그래서 버튼만 누르고 내리게 되는데,

버튼을 누르고 내려서 송악산 산책길에 올랐는데, 

이런 긴급 톡이 온겁니다.

배터리가 방전될거 같다는 위험신호... @.@

 

식겁해서 한참을 내달려서 다시 주차장에 갔더니 

꺼진줄 알았던 시동이 가시동 상태로 네비가 켜져있는겁니다.

좀만 늦었다면 큰일날뻔 했네요... 긴급출동서비스가 와야할 상황...

 

주로 사용하는 차량이 아니다보니 

주의깊게 완전히 시동이 꺼지고 전원이 나가는걸 확인하셔야 될듯 합니다.

 

 

다행히 쏘카에서 이런 메시지가 와서 긴급조치가 가능했네요.

이런 기능 좋군요!

 

 

 

 

 


쏘카 사용후 추가요금 결제는 얼마?

 

 

쏘카는 차량별로 주행추가요금이 정해져있는데,

코나의 경우는 km당 140-190원입니다. (기름값은 쏘카카드로 결제됨)

 

그래서, 최종 반납을 하니 결제대금이 전송되었습니다.

100Km 를 달렸고, 17600원이 추가 결제되었네요.

 

 

결국, 8시간 화요일 코나 이용으로 든 요금은 약 7만원 정도입니다.

날짜와 차량상태, 보험선택에 따라서 요금은 조금씩 달라질수 있으니

대략적인 요금을 가늠할수 있는 참고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혹시 분실물 두고 내리셨다면, 문을 반납하기로 닫은 후에도

쏘카 마지막 결제톡의 문열기 기능으로 찾으실수 있으니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사용해본 쏘카는 할인쿠폰등을 이용하면 

때론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렌트카가 쌀때와 비교하면 쏘카가 저렴하다 할수없지만,

서귀포의 경우 제주공항쪽으로 다시 가지 않아도 된다는 점과

렌트카가 없거나 비쌀경우 잠시 대체용으로 사용가능하다는 점은

분명히 유용할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것도 여행의 팁으로 알고계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쏘카가입에 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포스팅에 자세하게 되어있으니

참고하시고, 이 글은 코나의 8시간요금이 얼마나 나올까 정도로 참고하심

될듯합니다.

 

cuba.tistory.com/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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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저녁되시고, 저도 꿈나라로 갑니다.

ADIOS 꾸마소년입니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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