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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주 금융지주사들의 배당금 발표확정, 2020 배당금 총정리 은행 배당성향리뷰

꾸바소년 2021. 3. 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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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A 꾸바소년입니다.

 

오늘은 대부분 주요은행권 금융사들의 실적 및 배당성향, 배당금 발표가 있었기에

마무리하는 부분에서 정리를 하려고 합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올려드렸듯이 저는 KB금융의 주식을 70주 정도 작년에 보유했습니다.

매수 후 10월부터이니 5개월정도 보유하면서 KB금융의 흐름에 대해서 주시했습니다.

 

기술주들이 상승세일때 금융주들은 약세였고, 그 흐름 또한 지지부진했는데,

저는 배당금이 잘 나오는 금융주이기에 안정감있게 느껴서 저평가되었다 생각한

KB금융을 매수했었습니다.

 

그런데, 금융당국의 배당성향 20%제한 권고로 인해서 1년에 한번 기다리는 이날

결국 실적은 사상최대인데, 배당성향은 20% 제한으로 권고를 따르면서

배당금은 축소했습니다.

 

KB금융의 경우 작년은 2000원대였는데 올해는 1770원대로 배당발표가 되었습니다.

은행권 금융사들이 실적에 대한 유보금을 가지고 있는 것이기에

추후 주주환원정책을 실시할 것이라 발표는 했지만, 사실 주주들 입장에선

기분이 좋을수는 없을듯 합니다.

 

보험업, 증권업 등에 비해서 확연하게 배당수익률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저의 주식에 관해서 아래부분에 후기를 남기겠습니다.

 


그럼, 은행권 금융지주사들의 배당금을 좀 살펴보겠습니다.

아래의 표로 정리했습니다.

 

KB금융지주는 20% 배당성향으로 1770원 배당금 발표되었습니다.

3월4일주가로 배당수익률을 가정해보면, 3.8% 정도선입니다.

 

하나금융지주도 20% 권고를 따랐고, 1350원 배당금 확정되었습니다.

3월4일주가로 3.4% 정도의 배당수익률입니다.

 

우리금융지주 경우 19.8% . 역시 360원으로 배당금이 2019년 700원에 비해서 절반이

되었네요. 

3월4일 주가로 3.7% 수준의 배당수익률이네요.

 

신한금융지주의 경우는 조금더 배당을 했습니다.

22.7%.  그래서 1500원 배당금 확정했습니다.

4.4% 수준으로 3월4일주가 대비하면 배당수익률이 조금 높은 수준으로 나옵니다.

 

기업은행은 29.5% 배당성향으로 배당성향 제한 없이 배당금을 정했습니다. ㅜㅜ

주주분들은 좋으시겠죠? ㅎㅎ

정부지원이 들어가기때문에 배당성향제한권고에서 제외되었다네요.

최대 수혜주주는 기재부가 될거 같다는... 

아무튼 471원 배당금.  3월4일 주가 대비시 5.4% 수익률이 나옵니다.

 


 

꾸바소년은 5개월간 KB금융을 가지고 있으면서 배당금은 확정되었고,

안정적인 금융주 중에 과연 최선인가를 고민했습니다.

보험, 증권, 은행권 등 여러 금융주 들 중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를 고민해서 

세가지를 고심했죠.

 

현상황대로 유지.

매매 후 다른 금융주로 리밸런싱.

매매 후 삼성전자우로 집중.

 

 

저는 KB금융을 그냥 두어도 좋겠지만, 5개월 동안의 변동성을 고민해봤습니다.

삼성전자의 경우 장기간 투자를 해도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계속 수량을 모아가면서 몇 년을 추세를 보면서 대응할 생각입니다.

 

그런데, KB금융을 그냥 장기로만 둘것인지는 좀 고민이 되었고,

트레이딩을 위주로 하고 싶지는 않지만, 개인적으로는 평단가를 낮추는 것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주린이의 경우, 사실 시장을 예측할 힘이 없습니다.

저역시 그정도로 전문지식이 없습니다.

 

다만, 가지고 가야할 주식이라면 배당금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서 고민을 하게 됩니다.

여지는 두가지 입니다. 

추가매수를 통해서 평단가를 낮추거나,

매도후 저가에 다시 매수하는 방법입니다.

 

대체로 금융사들이 저평가 되어있는 시점이고, 저평가된 평단가를 가지고 있으면

배당수익률은 올라가게 됩니다. (배당금을 꾸준히 상향하는 금융회사라면)

 

 

그래서 저는 5개월간의 KB금융의 흐름을 시세표를 보고 고민했습니다.

현재 시점에서 KB금융은 매도해도 좋고, 평단가를 낮출수 있는 방법으로 매수해도 좋다.

우선적으로 기업은 믿을만하다. 

배당금은 4% 이상 확보가 가능한 주식이다.

 

KB금융의 개인평단가에서 플러스일때 5%선, 마이너스일때 -5%선을 오가고 있다.

 

그래서, 저는 이 시점에서 미국국채금리 상승의 영향으로 요즘 장세에

기술주가 하락하고 금융주들이 조금 오르내림의 변동성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고,

KB금융을 매도 했습니다. 

 

대략 수익은 4%선에서 본듯 합니다. 

가능한 트레이딩은 자제해야겠지만, 현시점에서 투자리밸런싱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KB금융이 금리상승의 요인으로 내일부터 더 오를지 모르겠습니다.

오른다면 그것으로 정리할 생각입니다.

 

KB금융이 다시 하락하면서 제가 가진 평단가의 마이너스 4% 이상대로 떨어지면

다시 매수할 의향이 있습니다. 

평단가는 낮아지고, 배당수익률은 올라가는 효과가 있기에 

설혹 주가가 하락이나 평행선등을 오간다해도 몇년 예금효과라 생각하고

유지가 가능할듯 합니다.

 

 

매매로 단기수익을 내겠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상황에 따른 리밸런싱은 하면서

장기로 가져갈 주식과 중기로 가져갈 주식등

개인적인 포트폴리오를 조금씩 나눠 구성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금융주, 저는 좋습니다. 

큰이익이 나는 기업주는 아니라고 하지만, 충실한 배당정책 등은 저의 성향과도

어느정도 맞아 떨어져서 금융주쪽으로 좀더 공부를 해나가야 하겠습니다.

 

 

오늘은 겸사겸사 은행관련 금융주에 대한 배당금과 저의 소식을 전해봅니다.

투자를 권유하는 것은 절대아니며, 스스로의 판단과 공부가 중요한 것이

주식투자이니 신중할 필요는 있을 듯 합니다. 

절대 남의 말에 의존하는 투자는 하지 마세요~

 

 

 

ADIOS 꾸바소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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