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12월 날씨 옷차림 및 여행물가 스페인 맥도날드 햄버거 가격 후기 (ft. 낙조가 예쁜 콜로버스 항구)

바르셀로나 여행 중 현지 물가를 확인해보고 있는데, 지난번 스타벅스와

카페들에 이어서 스페인 맥도날드 햄버거 가격을 확인해보기로 했습니다. 

 

오늘 해양박물관을 다녀온 후 가까운 항구로 걸어서 산책을 했는데,

낙조가 이뻐서 노을보려고 많은 사람들이 오기도 하고,

쇼핑몰에 많은 사람들이 오고 있었습니다.

 

노을을 충분히 구경하고, 쇼핑몰 옆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어봤습니다.

햄버거 가격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 바르셀로나 여행 가봐야할 해변가 항구 쇼핑몰 뷰포인트 ]

이곳 항구는 Drassanes 전철역에서 내려서 걸어갈수 있고,

유명한 콜롬버스 동상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걸어서 동상을 넘어가면 항구가 보여지는데 이곳의 낙조가 일품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나와 있는 낙조가 보이는 예쁜 하늘이 시작되는 오후 5시 30분쯤의 시각인데,

12월의 날씨와 옷차림을 대략 예측하실수 있습니다.

 

오늘 낮은 가벼운 후드티 정도면 될 정도로 하늘 맑고 따듯했고, 저녁이 되면서 바람이 부는데

좀 서늘한 느낌이 드는 정도로 사람들의 옷차림을 보시면, 가벼운 점퍼 차림이 대체로

많은 것을 알수 있습니다.

 

 

12월의 겨울시즌도 바르셀로나의 날씨는 가을 날씨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11월 내에 비가 오는 것을 오전중 한번 보았고, 12월은 새벽에 2번 정도 오는 것을 봤습니다.

낮시간에는 맑아져 비를 맞은 적은 없었습니다.

 

 

하늘이 점차 붉게 물들어가며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노을을 감상하면서 즐거워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색감이 정말 이쁘네요.

 

 

[ 바르셀로나 스페인 맥도날드 햄버거 가격 확인하기 ]

 

맥도날드 햄버거는 주문을 기기를 통해서 선택할 수 있었고,

제가 선택한 것은 치킨버거 1개 SET로 환타는 큰잔으로 하였고, 버팔로 양념에 

넓은 감자를 선택했습니다.

햄버거는 그다지 크진 않았고, 열어보니 치킨패티에 마요네즈와 양배추 아주 조금 속에 있는것이

다 였으며, 국내 햄버거보다는 많이 부실해보이긴 합니다. ^^;;

 

가격 정산은 9.21유로가 나왔습니다.

한화로 정산하면, 약 13,000원 정도입니다. 

 

한국 맥도날드의 맥치킨 버거세트가 5천원이라고 하는데, 차이가 많이 나네요. 

이 점 참고하세요!

 

그래도, 스페인에서 간식으로 배고플때 햄버거는 가성비가 좋은 편입니다.

 

바르셀로나 추천 수제햄버거로 맥도날드를 먹을 바엔 8.9유로 

BACOA 햄버거를 추천합니다.  

두툼한 패티에 수제햄버거로 맛도 있고, 양도 많고, 추천할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점포가 많지 않아서 찾아가야 한다는 단점이 있음.

 

 

 

오늘은 바르셀로나 12월 날씨와 옷차림 및 뷰포인트 노을 예쁜 콜로버스 항구와 

맥도날드 햄버거의 가격을 인증해 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