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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추천드라마 최근에 재밌게 본 시리즈&영화 추천작 Netflix미드한드

꾸바소년 2023. 1. 15.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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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보게 된 드라마와 영화 중 볼만했던 시리즈물과 영화 단편을 무작위로 추천해 볼려고 합니다.

취향에 따라서 좀 다른 시각으로 볼 수 있지만 제 시각에선 대체로 좋다고 여겼던 작품들을 

소개해드리는 것이니 참고 하시면 될듯 하네요 ^^ 

 

 

<사장님을 잠금해제 12부작>

 

ENA 에 올라온 작품으로 넷플릭스에서도 만날수 있었던 웹툰 원작의 한드입니다.

사장님을 잠금해제라는 제목이라서 이건 뭐지 하고 보기 시작했는데, 유명배우가 주연은 아니었지만

조화롭게 재미를 느낄수 있는 드라마였습니다.

 

AI를 소재로 해서 기업내 권력암투와 그로인해서 회장직을 얻으려는 재벌가의 이해관계가 얽히면서

죽음에 까지 몰린 자율주행 개발업체 대표가 몸은 혼수상태이지만 핸드폰에 혼(?)이 담긴듯

살아남아서 취준새을 회사의 사장으로 만들어 자신에게 닥친 위기를 극복하고, 범인이 누구인지

밝혀나가려는 내용들을 담았는데, 위트도 있고, 내용도 재밌었고, 12부작이 조금 아쉽게 느껴지는

드라마라는 생각입니다. 

생각보다 시청률은 좀 많이 저조하네요 >.<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추천합니다.

 

 

 

<더 글로리 8부작 Part1>

 

송혜교의 학폭에 대한 성인이 되어서 복수극을 다룬 좀 자극적인 한드입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날 시리즈로 넷플릭스 해외드라마 부문에서 전세계적으로 아주 좋은 성적을

올렸다고 알려지고 있네요.

 

저도 8부작을 흥미롭게 보긴 했는데, 송혜교 배우의 변신 보다는 상대배역으로 나오는 

인물들의 강한 개성이 어울려 극의 재미를 극대화 시키는 거 같습니다.

3월경에나 Part2 8부작이 올라온다고 하던데, 자극적인 장면들이 있고 끔직한 학폭의

현장이 적나라하게 드러납니다.

실제 사건들이 회자되면서 반향을 일으키기도 하고, 태국의 경우는 현재의 주목받는 스타배우가

예전 학폭관련 일에 대해서 다시 사과를 하는 등 주목을 받는 드라마.

내용은 금방 볼 정도로 눈길이 가고 흥미롭긴 합니다.

 

 

 

<방법 재차의> 

 

어제 본 영화입니다. 

넷플릭스에 방법 드라마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드라마를 전 재밌게 봤습니다.

연상호 감독의 독특한 개성이 묻어난 작품이었는데 연기력 좋은 배우들이 나와서 

기괴한 방법에 관한 무속적인 신화적 느낌과 악귀들에 대한 내용들이 혼합되면서

흥미로웠습니다.

 

영화 방법 재차의는 그 내용의 연장선상에 있더군요.

지금에야 넷플릭스에 올라온 영화를 보게 된 것인데, 재차의 라는 주술에 의해서

죽은 사람들이 살아돌아오게 되고, 타겟이 된 제약회사의 임원을 죽이려고 하면서

왜 죽이려고 하는지 누구의 소행인지 드라마의 주인공들이 찾아가게 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영화적 소재로는 좀 약해 보이긴 하지만, 드라마의 연장선상으로 보면

볼만했습니다.

다만 죽었지만 현실적인 행동들을 하다가 좀비처럼 변해가는 설정등이나

이들이 타겟을 향해 질주할때의 부분들이 좀 일관성이 없어 보이긴 하네요.

 

그냥 재미로 볼만한 정도라 해야겠어요. 드라마의 연장선상에서.

 

 

 

<아리스 인 보더랜드 시즌1,2>

 

일본드라마인 아리스 인 보더랜드는 오징어게임과 같은 부류의 게임위에 놓인 인간들이

죽음을 무릅쓴 사투를 벌이는 드라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원래 이런 소재는 일본 만화에서 많이 보던 부분인데, 이 드라마도 원작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재미있게 보았네요. 

소재적으로는 일본에서 이런 게임류의 드라마가 많았지만, 

오징어게임이 세계적으로 성공적이었던 이유는 소재와 그안에 인간들의 정서를

담아내는 연출이 더 좋았던 이유가 아닐까 싶긴 합니다. 

 

아리스 인 보더랜드도 게임으로 생사를 오가지만 인간에 대한 애정을 놓지 않으려는

부분들이 많이 드러나긴 하는데, 표현의 부분들이 많이 공감되지는 않았던거 

같습니다.

 

또 너무 불사신적인 비현실적인 결투등을 보여주는 부분들이 판타지 드라마란

부분위에 인간들의 게임을 올려놓고 보여졌을때 조금 공감대를 떨어뜨리는 

요소가 되기도 한거 같군요.

 

그래도, 재밌게 볼만하기에 시간되시면 보시길 추천!

 

 

<나이브스 아웃-글래스 어니언>

 

명탐정이 되어 돌아온 007 역의 다니엘크레이그. ㅎㅎ

뭔가 변화를 주고 싶어 선택한 역이 아닐까 싶긴 하군요.

반가운 에드워드 노튼 배우가 많이 나이든 모습으로 등장하네요.

 

1999년 작인 파이트클럽에서 이 배우를 참 인상적으로 본 기억이 납니다.

그러고보니 내용도 가물가물해지는데 파이트클럽 다시 보고 싶군요!

 

개성강한 배우들이 등장해서 가두어진 섬에서의 살인사건을 추리하며

범인을 색출하려고 하는데, 사실 연기력 뛰어난 배우를 등장시켜서

보여주는 내용은 조금 아쉬움이 많이 든다고 밖에 할 수 없군요.

 

볼만하지만, 그렇다고 뛰어나다는 말을 남길수는 없을거 같은 작품입니다. 

 

 

 

 

 

오늘은 최근 본 작품들을 위주로 추천을 해드립니다.

설연휴가 곧 다가오는데 즐겨 보시길 바라며, 취향에 맞길 바래봅니다.

새해 복많이들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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