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넷플릭스외

넷플릭스추천 미드 영화 최근신작 승리호 더디그 죄인 삼진그룹영어토익반 리뷰해봅니다

꾸바소년 2021. 2. 10. 21:50
728x90
반응형

HOLA 꾸바소년입니돠

 

넷플릭스를 보는 시간들이 작년을 이어 올해까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데,

최근 본 넷플릭스 영화들 간단하게 정리좀 해보고 갈까 합니다 ^^

 

여러분들은 어떻게 보셨는지 궁금한 넷플릭스 추천 미드, 영화 신작!

 

 

 

한국영화 우주영화의 새로운기대작   승리호 승리했을까?

 

늑대소년을 연출한 조성희감독의 우주를 배경으로 한 대작 승리호

240억이 투입되고 넷플릭스가 310억을 투입해서 넷플릭스에서 개봉을 하였다죠.

UTS라는 거대기업의 총수. 황폐해지는 지구에 95%의 사람들을 두고,

5%의 사람들만 우주정거장을 만들어서 풍요로운 생활을 하고, 목성에 

새로운 거처를 과학의 힘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그와 더불어 우주엔 각양각색의 사연을 가진 사람들의 우주선이

우주쓰레기를 치우며 돈을 정산받는데, 일을 해도해도 빛만 쌓이는 

현실.  

돈을 벌어야만할 목적들이 있는 이들 중 승리호도 있습니다.

세사람과 피부이식을 하고 싶은 작살로봇 네명의 케미로 

특별한 능력을 갖게된 소녀를 보호하고 나쁜의도를 갖고있는

UTS의 총수의 사악한 음모를 막기위해 승리호의 일원들은 고군분투하죠

 

우주전투의 CG는 가히 스타워즈 급으로 무리없이 표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짝짝짝 박수)

스토리 전개도 그럭저럭 아주 단순하지않고 아이디어도 나쁘지 않은거 같습니다.

(나노봇의 어쩌구저쩌구..)

그런데, 다국적언어를 쓰며 외국인들이 출연하는 배우들의 연기가 조큼씩 어색함이 좀 

있어 보이고, 네사람의 케미도 조금 아쉽게 느껴집니다.

가오갤 시리즈 처럼 유머와 위트, 재치있는 표현등으로 빵빵 터져주었다면

박수를 더 줬을거 같은데, 아쉽게도 이런점이 좀 부족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봐야하고 볼만은 하지만 엄지척 하긴 좀 애매한.

 

 

유적을 향한 진솔한 열정, 어 감성돋네  더 디그 The Dig  

 

랄프파인즈가 유물을 찾아 땅을 파는 알려지지않은 무명 고고학자로 나오는데

이 중년의 남자를 대령을 사별하고 거대한 땅을 소유한 여인이 

유적이 있을것이라는 감을 가지고 고용을 합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시종일관 땅을 파면서 유적을 발굴해내는 과정을 그렸는데,

들판의 자연을 배경으로 정말 기계없이 순전히 인력으로 땅을 파내려가는

남자의 집념과 연약한듯 하지만 강인한 의지를 보이는 여인 그리고 그녀의 아들과의

감정선 깊은 인연의 연기가 참 좋습니다. 

 

잔잔한 눈길로 유적에 관한 열정을 가진 남자를 

굳걷히 바라보면서 지켜주고 그의 열정에 대해서 인정해주는 여인은

심장의 문제로  이제 시한부를 살게되는데 그럼에도

아들에게 깊은 의지가 되어준 남자에 대해서

그를 끝까지 지켜줍니다. 

 

대영박물관의 유명고고학자가 오게되고 떠들썩함 속에서

소외되는 남자를 추켜세우게 되는 과정까지 보다보면

참 감정선을 섬세하게 다룬 이 잔잔한 영화가 힐링이 됩니다.

 

 

집중하다가 불편하게 마무리하게된   죄인 시즌3

 

넷플릭스 추천드라마 목록을 보고 그냥 틀어서 보게된 죄인 시즌3는

처음 내용이 의외로 재밌어서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한남자.  부인도 임신중이고 관계도 좋고 아주 안정된 가정처럼 보였는데,

갑자기 찾아온 친구라는 인물이 뭔가 둘만의 관계에서 숨겨진 비밀이 있는 것처럼

남자를 흔들어 놓고, 얼마있다 교통사고로 불쑥찾아온 친구는 죽고,

남자는 살아납니다. 

이 교통사고를 조사하게된 형사. 

형사는 이상한 이 사건에 집착하게 되고 남자가 친구를 어떤 이유로

사고사가 아닌 살인을 한 것이 아닌가 의심하게 됩니다.

 

사건의 내용이 첫회부터 밝혀지면서 사건이 빠르게 전개되면서

사실 2화까지는 집중하면서 재밌게 볼만하겠다 생각이 들었는데,

친구가 죽고 망상을 보는 제이미가 점점 이상행동을 보이면서

시종일관 사이코적인 자신의 논리를 내세웠다가 다시 사과했다가

오락가락 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 사건을 밝히려는 형사나 사고가 났던 숲의 여주인 미술가도

잘못하다가 이 사건에 연루될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된 후 

남자에게 주목하는데 그들사이의 관계도 이상하고 묘한 기류가 반복됩니다.

 

재밌게 시작했다가 사이코틱함에 불편함이 많아졌던 드라마..

8편짜리인데, 찜찜함이 아쉽게 여겨집니다. ㅜㅜ

넷플릭스에서 시즌3라면 분명 앞 시즌이 재미가 있었다는건데

그래서 시즌2를 한번 봐보기로 했습니다.. 

시즌3는 정신힐링 차원에서 비추... 

 

 

음.. 사회고발드라마인가 삼진그룹영어토익반

 

상고졸업한 여성들이 대기업에서 허드렛일을 하면서

능력이 있어도 펼치지 못하는 상황에서 

이들이 영어토익반을 같이 듣고 있고, 실력을 쌓는 중에

회사의 비리.  공장페수로 인해 마을이 여러 병이발생하고 이를

적은돈으로 입막음하고 서류조작을 했다는 것을 안 여직원이 

그 사실을 밝혀나가면서 결국엔 회사도 지켜내는 ..

황당무계한듯한 스토리.

 

연기들은 잘하는데 코미디인데 그렇게 코미디 같지않은 역시 좀 애매한 지점.

한국영화 엄지척 하고 싶은데... 

 

승리호나 삼진그룹영어토익반이나   극한직업의 코믹을 갈아넣어주고 싶은 느낌적인 느낌.

 

 

 

 

 

 

최근에 본 신작들 넷플릭스 리뷰였습니다.

아.. 숨차네요.... 즐감들 하시길~

 

 

ADIOS  꾸바소년입니돠~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