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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 렌터카 업체 선택의 이유와 차종, 조건 6월의 여행후기 (ft. 제주 레드캡투어 렌트카 소나타DN8 LPG모델)

꾸바소년 2022. 6. 2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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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바소년이 최근 제주도로 여행을 다녀왔고 그와 관련해서 렌트카 업체 선정 및 조건에 대한 후기를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여행의 기간은 2022년 6월 중순이고, 렌터카는 한달반 전에 예약을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코로나로 여행이 어려웠던 시기가 풀리면서 점차 제주여행의 수요가 폭증할거 같아서

부모님과 함께 가는 가족여행이라 더 지체하면 안될듯 하여 여행계획을 수립하고 렌터카 부터 계약하기로 했습니다.

 

제주도렌트카라고 검색하면 많은 업체들이 나오고, 비교검색을 위주로 렌터카 가격을 알려주는 곳들도 

많았는데, 저는 검색하면서 최종적으로 선택한 건 '제주레드캡' 이란 업체였습니다,

 

요즘 제주렌트카로 검색해서 보면 보험에 대한 사항이 좀 달라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기본 보험을 선택하면, 금액 한도내 보상이란 것이 따라 붙더군요.

가장 좋은 것은 사고가 나지 않는 것이겠지만, 만일의 사항이란 것이 있다보니 안전성을 따지지 않을수 없는데

대부분 금액한도가 정해져 있었습니다.

 

그 중에 레드캡투어 같은 경우는 완전면책 보험이 있어서, 보상한도 제한이 없는 무제한 면책보험이

되는 곳이었습니다.   
다만, 현장에 가서 주의사항을 알려주는데, 타이어펑크 등의 경우는 보험에서 제외가 되었고,

1회 사고에 한해서 완전면책보험이 된다고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제가 선택한 차량은 중형급에 해당하는 승용차 소나타DN8 이란 모델입니다.

이 차를 선택 한 것은 저희 가족이 5명이었고, 중형급이라서 잘 맞겠다는 생각과 

현재 제주도의 휘발유값이 가장 높다고 들었기 때문에 이 차종중 LPG 모델을 찾아서 선택했습니다.

 

 

 

도착일 화 오후 4시부터 금 오후4시까지 렌트하는 것으로 하여서, 

면책제도는 Super, 소나타DN8 LPG (후방C) 유종 LPi  모델이었습니다.

총 결제금액은 236,000원 이었습니다.

 

일단 여행의 내용을 아셔야 될듯해서 정리해드리면, 

(Km 수를 측정하지 않아서 어느만큼 다녔는지를 정확한 수치 기록을 못하겠습니다)

제주공항 도착후 셔틀버스를 타고 5분이내 레드캡렌터카 제주지점에 도착합니다.

공항 옆에 있어서 멀지 않은 곳이었습니다. 

 

제주캡렌터카 지점에서 첫날은 함덕해수욕장 부근의 숙소로 이동했습니다. 

이날 비가 좀 와서 흐렸기 때문에 동네근처 흑돼지오겹살 전문점에 다녀온 것으로 일정을 마쳤습니다.

다음날 함덕해수욕장으로 갔다가 세화해수욕장 부근 오일장에 들렸고, 다시 제주 비자림을 돌아보고,
성산쪽 봄죽칼국수 집을 들렸다가 혼인지를 간 것으로 기억되네요. 

그리고, 정방폭포를 들리고, 서귀포 올레시장 5분 차거리의 숙소로 이동했습니다.

숙박지에서 다시 올레시장에서 장을 보고 들어와서 둘째날 일정을 마쳤고,

세째날 서귀포 송악산 산책로 들렸다가 다시 산방산 유람선을 타고와서,

산방식당 제주밀면을 먹으러 갔다가 거기서 한라산 1100고지를 갔습니다.

1100고지를 들려서 다시 곽지해수욕장 근처의 숙소로 들린 후 짧은 드라이브를 했구요.

다음날은 마지막날이라서 애월카페거리로 가 투썸플레이스에서 커피한잔 마시고,

돌고래 지나가는 것을 보고 다시 공항으로 가서 차를 반납했습니다.

 

 

위와 같이 전체 여정을 알려드리는 건 제주도를 한바퀴 돌 만큼 차를 탔다는 것이고,

LPG 가스를 한번 주유소에서 넣었는데, 3만원 중반대였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이때 제주도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2200원 수준으로 높았습니다.

 

아마도 가스가 휘발유에 비해서 가성비가 상당히 높았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차량도 깨끗했고, 저희가 돌아보는데 별문제없을 정도로 만족할만했고, 

LPG차량으로 선택한 것은 정말 잘한거 같습니다. 

 

소나타 DN8 모델

이번 6월 여행에 제주도를 돌아보니 유난히 아이오닉5 가 많이 보였고,

더불어 캐스퍼 차량 렌트카가 꽤 많이 보이더군요.

 

 

현재는 또 렌터카 가격이나 상황이 많이 변했을듯 한데, 

단순하게 다시 레드캡에서 임의 검색을 해보니 LPG 차량이 검색이 안되더군요.

이미 예약이 완료 되었을수도 있겠습니다.

 

 

아무튼 제가 다녀온 내용의 후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제주 레드캡투어의 렌터카는 다음기회 가격이 비슷한 경우 다시 이용하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내돈내산으로 별도로 도움받은 것은 없으니 참고로 보시기 바랍니다.  

P.S 지금 검색해보니 가솔린 차량보다 LPG차량이 좀더 비싸게 대여비가 책정되네요.

아마도 연료의 격차를 맞춰서 대여를 하는거 같습니다. 참고로 비교해보셔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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