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금이 확정된 주식들 삼성화재우 , KT&G , 현대차2우B , 삼성전자 배당률은 얼마일까?

꾸바소년이 지난해 구매했던 배당 수익률이 비교적 높았던 주식들의 배당락과 배당수익률을 

다시 확인하기 위해 정리해보는 포스팅입니다.

 

해당 종목은 삼성화재우, KT&G, 현대차2우B, 삼성전자우 입니다.

일단 배당수익률이 비교적 높은 종목들은 배당락이 좀 세게 와서 연초에는 주가가 많이 낮아짐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한편으로는 리오프닝 되면 주가도 코로나 이전수준으로 회복되면서 배당수익률이 이정도 나온다면

금상첨화이긴 할텐데 사실 앞으로의 상황을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추가매수일지 매도일지 일단 보류할지

고민하게 되는 부분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일단은 현재 상황을 정리해보고 올해와 다음해 까지 연결되는 상황에 따라 주식운영을 어떡해할지

판단해봐야 할  부분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번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삼성화재우 >>

 

매수는 21년 2월에 하였고, 15주 정도 보유했습니다. (약 1년 보유)

매수평균가는 137,833원이며, 배당금은 12005원으로 확정되었습니다.

배당락전 12월28일 주가는 174,000원이었는데, 오늘 현재주가는 155,500원입니다.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위협으로 160000원대에서 더 낮아진 상태입니다.

 

매수평균가 대비 배당수익률은 약 8.7% 이며, 오늘 기준 수익률은 12.53% 입니다.

삼성화재우는 5주를 16만원대에 일부 매도하였고, 현재 10주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 KT&G >>

매수 21년 2월에 하였고, 20주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약 1년 보유)

매수 평균가는 80,050원이며, 배당금은 4800원으로 확정되었습니다.

배당락전 12월28일의 단가는 83,900원입니다. 

오늘 현재 주가는 7만원대에서 조금 올라서 80,700원입니다.

 

매수 평균가 대비 배당수익률은 약 5.9%입니다.

현재 오늘기준으로 수익률은 0.55% 입니다.
전량 일단 보유중입니다.

면세점 등의 매출이 회복되어야 어느정도 주가가 회복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KT&G에서는 주주환원정책을 꾸준히 시행하겠다고 했으며, 배당수익률을 약 6%선에서

유지할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 현대차2우B >>

 

이 종목은 우선 21년에 매수했다가 수익을 보고 매도를 했었는데,

다시 매수를 했습니다.

 

7월 두번째 매수를 시작해서의 평균매수가는 99,560원입니다.

배당금이 확정되었는데, 4100원입니다. ( 중간배당 1000원은 제외)

생각보다 배당금이 잘 나왔네요. 

현대차의 실적이 좋았기 때문에 배당정책도 상향한것으로 보입니다.

 

배당수익률은 약 4.1% 입니다.

배당락 전일 12월 28일 기준가는 105,000원 입니다.

현대차경우는 배당락 다음날이 101,000원으로 배당금 만큼 낮아졌었는데,

최근 주가는 대내외적 상황으로 보다 많이 떨어진 상태입니다.

 

오늘주가는 92,800원입니다.
오늘 기준 수익률은 - 7.02%입니다.

단, 저는 50주를 가지고 있었는데, 1주를 제외하고 이미 49주를 매도하여
약 3.7%의 수익을 확보한 상태입니다.

 

현대차의 현재 변화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좋게 보고 있어서 
현대차2우b의 주가가 더 낮아진다면 추가매수를 해서 보유할 의향이 있어서

계속 매수 시점을 판단해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 삼성전자&삼성전자우 >>

 

삼성전자 우선주의 경우 21년 꾸준히 매수를 해왔습니다.

수량이 100주 단위를 넘었고, 현재는 매수를 더 추가하지는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삼성전자의 경우는 20년 9월에 매수하였기에 단가가 낮아서 현재 수익률이 약 34%수준이나,

이후 삼성전자우를 계속 매수하여왔는데, 현재는 계속 마이너스인 상황입니다.

 

삼성전자우의 평단가는 71,842원이며, 오늘 마감주가는 66,900원으로 오늘기준 수익률 -7.12%입니다.

올해 반도체 업황이 계속 좋아져서 주가가 좋았을때 기준으로 회복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아쉬운건 삼성전자의 최고실적에도 불구하고, 올해 특별배당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ㅜㅜ

올해 삼성전자우 4분기 배당금은 362원 입니다. 
즉 올해 배당금은 361원*3+362원으로 1445원입니다.

배당수익률은 저의 평단가 기준으로 약 2% 입니다. 

(* 단 삼성전자 경우 배당금 1443원으로 저의 평단가 기준 배당수익률은 약 2.6% 수준입니다)

 

어차피 삼성전자의 경우 배당금은 은행예금 수준으로 최저 방어선 정도의 목적이고,

결국 삼성전자의 주가가 상승하면서 주가 수익률이 높아져야 하는 것이므로 20년에 점프했던 부분이

21년 내내 지지부진했으니 22년엔 다시 점프 하기를 바라면서 삼성전자가 이야기했던

대형M&A 소식이 곧 들려오기를 바랍니다.

 

 

 

배당금이 비교적 좋았던 종목들을 제가 가지고 있는 것 위주로 해서 정리를 해봤습니다.

배당금이 좋으면 주가의 상향 가능성이 적고 낮아지면 여러가지 애를 먹게 하는 경우가 많아지므로

신중하게 장기적인 투자가 되야 하는 것을 고려해야 할 거 같습니다. 

다만 주가의 저점이 되었을때 매수가 되면 좀 느리긴 해도 꾸준한 주가의 상향 및 배당수익률의 이익을

볼 수 있으므로 분할매수를 할때 자신의 성향에 맞게 포트폴리오 구성을 하는데는 필요한 부분이

될수도 있을거라는 생각을 하게 된 매수 경험이 되었습니다.

 

최근 국내외 증시가 많이 떨어지면서 저의 종목들에도 파란불이 다량으로 뜨고 심지어

몇십프로의 마이너스 수익률을 안겨주기도 했는데, 일단 기다림의 시간을 가져보고 그 결과를 다시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이너스의 늪에서 그래도 배당금을 지급받는 4월이 있다는 건 나름 격려가 되긴 하네요 ^-^

모두 성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