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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양극재 엘앤에프 와 동박 및 음극재사업 진출 SKC 는 상승할까?

꾸바소년 2021. 11. 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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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바소년은 현재 2차전지 국내 분야의 종목은 엘앤에프와 SKC를 최근 매수했습니다.

소량이라서 큰 비중은 아니지만, 테슬라발 영향으로 국내의 2차전지 종목들이 일제히 하락하였고,

아직 소재주가 가진 매력이 더 상승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것으로 보는데, 최근 1년간의 급상승여파와

더 오를수 있을까 하는 불안심리가 함께 작용되는지 부정적인 이슈가 생기면 등락의 폭이 커진것으로 보입니다.

 

이런때 저는 최고가에서는 좀 빠졌어도 여전히 고평가의 상황은 아닌지 우려하는 목소리들을 뒤로하고

엘앤에프와 SKC를 선택해서 매수했습니다.

 

엘앤에프와 SKC 상승할까

향후에도 여전히 전기차 시장은 열려있고, 기업들이 현재 자리에서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계속 활발한 사업영역을 확장해가는 상황에 있기 때문에 긍정적인 이슈가 나오기 시작하면 

다시 상향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감이 있습니다.

 

일단 엘앤에프와 SKC의 경우는 기업실적과 기술력을 확실히 가지고 있고, 국내에서 2차전지 ETF들이

계속 투자를 한다면 비중을 넓혀가야 하는 기업들 중 하나가 아닐까 하는 생각에서 지금은 조정을 받아도

올라가는 지점을 분명 만날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선 엘앤에프와 관련한 내용을 좀 봐야하겠습니다.

 

엘앤에프는 테슬라와 LG엔솔, SK온 등과 수주계약이 되어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테슬라가 인산철 배터리(중국주력생산)를 늘린다는 소식에 하락하였는데,

엘앤에프 측에서는 그다지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발표를 하였고, 기사들도 점차 

현재가 저가매수의 기회가 될 것이라는 내용이 나오고 있습니다.

메리츠증권의 발표를 보면, 2021~2023년 EV용 배터리 수주 사이클에서 최선호주로

엘앤에프를 제시했다는 기사가 있습니다.

LFP 계열을 사용한다는 테슬러발 악재에 NCMA 계열에 대한 우려는
차후 소재 수급이 안정화되면 LFP보다 NCMA 계열의 유리한 점들이 더

작용할 것이라고 보고 있고, 엘앤에프의 신규고객사 확보에 따른 수주 급증모멘텀이

계속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최근 약세를 보이던 엘앤에프는 오늘 전 거래일보다 3.25% 올랐는데,

기관과 외국인은 매수하고 개인은 매도 한것으로 보았습니다.

 

엘앤에프 주가

 

어제 엘앤에프 최수안 사장의 인터뷰를 보면, 엘앤에프는 고급형 전기차배터리 양극재에

더 선택과 집중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고출력 배터리용 소재인 NCMA 양극재 생산을 강화해 시장을 공략할 것으로 예상되는 

내용의 기사가 있었습니다.

 

엘앤에프는 그동안 LG엔솔에 NCMA 양극재를 납품했고, 이 소재가 들어간 배터리가 테슬라에

공급되어 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고급형과 보급형이 나뉘어지는 시장분위기에서 엘앤에프에게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최근 레드우드머티리얼즈와 합작회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데, 배터리 재활용기업으로

양사간의 시너지가 어떤 식으로든 긍정적인 반응을 불러올 것으로 보여집니다.

 

 

현재 엘앤에프를 매수 후 저의 수익률은 마이너스에서 +2% 대역으로 바뀌었습니다.

향후 추세를 계속 보도록 하겠습니다.


 

두번째 SKC 에 대한 부분입니다.

SKC를 제가 실적좋고, 기술력있는 회사로 보고 앞으로 좋은 이슈를 가지면 더 주가는 오르는 방향으로

갈 것이라 생각해서 매수후 거의 10% 까지 올랐다가 이사회의 합병 부결에 따른 기사가 나오면서

순식간에 제가 보기에 과도한 하락을 하였습니다. 

 

현재는 다시 조금 회복되는 부분으로 보여지는데, 오늘 주가가 흥미로운 건

당시에 최고점을 넘는 SKC 주가에 찬물을 뿌린 이사회 부결 문제가 해결된거 같다는 것입니다.

 

오늘자 뉴스를 보면 SKC가 3300만달러를 투자해서 실리콘 음극재 사업을 본격화 한다는 내용입니다.

1일 이사회는 컨소시엄을 구성해서 영국 실리콘 음극재 기술기업 넥시온에 3300만달러를 투자하기로

의결했다는 것이지요.

 

게다가 SKC의 3분기 영업익은 1458억으로 2분기 연속 사상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다만, 전일거래보다 오늘 1.49% 오른 170,500원에 그쳤습니다. 

제가 아직도 마이너스의 수익률을 가진 것을 보면, 당시 이사회 부결로 급락했던 문제가 해소되었는데,

사업확장 및 분기이익의 기사에 비하면 상승율은 기대에 못미치는 상황입니다. ^^;

 

물론, 저는 SKC 가 엘앤에프와 더불어서 다시 상향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시장의 방향과 반응 등을 보면서 휩쓸리지 않고 주관을 가질수 있도록 공부가 필요하겠다는

생각을 다시한번 해봤습니다. 

 

SKC 의 마이너스 부분도 곧 회복되리라는 기대를 가지면서 좋은 소식을 기다려 봅니다.

 

SKC 주가


 

두종목을 매수해서 보유하고 있으면서 MSCI지수 편입에 대한 기대감도 한번 살펴봤습니다.

모건스탠리에서 11월 반기리뷰를 발표하는데, 편입되는 종목은 패시브 펀드 유입효과가 있을것으로

주목했습니다. 

 

현재 기대되는 국내종목은 크래프톤, F&F, 엘앤에프, 카카오게임즈, 일진머티리얼즈 등으로 추정한다고

하는데, 11월 발표를 기대해봐도 좋겠습니다.

 

 

최근 한달간은 거의 관망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중 매수한 종목이 엘앤에프인데, 11월 좋은 흐름을 보여주길 바라면서

현재 미국증시 흐름도 좋은 편이고, 국내도 회복이 되려는 조정흐름을 보여주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는 좀 변동이 있을때를 기다려서 다시 포트폴리오 구성을 바꿀 예정입니다. 모두 성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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