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서울시 4무 안심금융 대출 자치구 광진구 서울신용보증재단 신청 총정리

HOLA! 꾸바 소년입니다.  지인에게 소상공인 서울시 4 무 안심 금융 대출이 있다는 것을 전해 들었습니다. 쇼핑몰 자영업자인  지인이 신청을 한다고 해서 저도 마침 시간이 되어 그 과정을 따라서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미리 사전에 알고 간 내용과는 다른 점도 있어서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시 4무 안심 금융이란? 

서울시에서 소상공인을 위해 2조 원의 자금을 지원하는데, "무이자, 무 보증료, 무담보, 무종 이서류"로 신속하게 지원하는 대출 제도입니다.  한도 심사 없이 업체당 최대 2천만 원까지, 한도 심사 후에는 최대 1억 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며 4 무안 심금 융은 홈페이지와 앱을 통한 비대면 방식과 5개 시중은행 상담창구를 통해서 6월 9일부터 접수가 시작된 지원입니다. 신용보증재단을 통해서 기존 보증을 이용한 업체도 신용한도 내에서 중복신청이 가능하다고 안내되어있고, 융자기간은 5년입니다.  융자금액에 대해선 1년간은 무이자이고, 2차 연도부터는 이자의 0.8%를 보전해주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평균 예상이자 1.67%). 자금을 보면 일반 4 무 금융이 1조 4천억 원, 저신용자 특별 4 무 안심 금융은 천억 원, 자치구 4 무안 심금 융은 5천억 원으로 나눠서 공급된다고 안내되었습니다. 

 

 

 

 

 

 

서울시 4무 안심 금융의 신청방법

• 안심 금융 상담창구 (서울시 소재 5개 은행 영업점 380개) : 신청금액 5천만 원 이하.
• 서울 신용보증재단 영업점 내방상담 (고객센터 1577-6119) 또는 홈페이지 이용
• 재단 무방문 신용보증 (개인사업자 중 단독대표에 한함, 서울 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 하나은행 기업뱅킹 모바일 앱 (개인 사업자 중 단독대표에 한함, 하나원큐 기업 앱 이용)

 

 

 

 

 

 

서울 신용보증재단 광진지점에 문의

지인과 함께 있을 때 6월에 시행된 제도라 한도가 남아있는지 서울 신용보증재단에 전화를 했습니다. 서울시 일반 안심금융은 자금이 모두 소진되었고, 자치구에 따라 한도가 남아있을수 있다고 했는데, 다행히 광진구는 남아있으므로 재단방문하여 상담하라는 안내를 받고, 지인이 날짜를 예약했습니다.  업무를 처리해주는 은행영업점을 방문해도 된다고 했는데 구의동에 재단지점이 있어 보다 확실하게 하는 것이 좋겠다는 지인의 의견으로 예약을 했습니다.

 

 

 

 

 

서울 신용보증재단 방문시 사업자등록증 사본, 부가세과세표준증명원(홈택스 조회가능/3년간내역), 신분증을 지참하라는 카톡알림이 온 것을 확인했습니다.  제가 프린트를 가지고 있어서, 홈택스에서 조회해서 인쇄출력해 주었습니다. 

 

 

 

 

 

서울신용보증재단 상담을 통해 알게 된 내용 및 신청절차

광진구청 옆에 위치한 서울 신용보증재단은 건물 4층에 위치해 있었고, 예약시간 전에 도착하면 안내데스크에 계신 분들이 신청서를 주십니다.  총 3장으로 되어있는 신청서엔 사업자에 관련된 사항과 정보동의에 관한 서명을 합니다.  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잠시 대기 후 상담직원을 만나게 됩니다. 

 

 

 

 

 

 

지인에게 이야기를 들으니 총 5년 대출이고, 1년 거치 4년 상환이라고 합니다. 1년 이후 분할 상황 하게 되는데, 이자는 약 2% 정도 되며, 보증료가 0.9%이고 5년 치를 선납하게 된다고 합니다.  (만약, 중도 상환 시 3년 이내면 약간의 중도상환 수수료가 있으며, 3년 이상이면 중도상환 수수료는 없다고 합니다. 중도상환 시 선납한 보증료는 반환시켜준다고 함) 이자의 경우 고정이 아닌 변동금리인 듯합니다.  4 무 안심 금융에는 보증료도 지원된다고 하는데 자치구 대출의 경우 바뀐 것인지는 확인을 못했습니다. 별도의 안 내지가 없다고 합니다.

 

 

 

 

 

지인의 신용도는 좋아서 다른 것은 문제없는데 코로나 기간의 3년간의 매출이 계속 현저하게 떨어져 최근 매출이 너무 적은 것이 기본 2천만 원에서 감액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안내받았습니다. 다음에 추가 서류를 안내해주었는데, 지인의 거래은행인 KB은행의 경우 광진구청 내 KB은행만 가능하며, 은행에서 지점장 도장을 받는 서류와 통신판매업 신고증 사본, 임대차계약서 사본 그리고 스마트 스토어상 올해 매출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필수는 아닌데, 매출이 적어서 포함시킴)를 출력해서 제출하라고 안내받았습니다. 

 

 

 

 

 

광진구청 내 KB은행에 도착하면 대출 데스크에서 보증신청서에 내용만 기입해서 제출하면 도장을 바로 찍어주고, 나중에 재단에서 대출보증 완료 문자가 오면 제출해야 할 서류 목록을 알려주었습니다.  임대차계약서는 복사가 가능하면 사본을 준비하고 아니면 원본을 가지고 가서 서울 신용보증재단 데스크에 부탁하면 프린팅 해줍니다.  스마트 스토어 상의 매출 증명은 구매내역을 프린팅 하면 된다고 합니다. 지인의 경우는 워낙 매출이 적어서 일부를 한 장만 프린팅 해서 첨부한 후 다음날 데스크에 자료 제출로 끝냈다고 합니다.  ( 데스크에서는 심사 완료까지 한 달쯤 걸린다고 안내해줬습니다 )

 

 

 

 

 

마지막으로 남은 절차는 보증재단의 심사 완료와 금액을 확인한 후 광진구청 내 KB은행에 요청한 서류를 내는 것입니다. 

필요한 서류는 사업자등록증, 국세 납세증명서, 소득금액 증명원, 부가가치세 과세표준 확인원, 주민등록등본, 지방세 납세증명서, 임대차계약서 들었습니다. 일부는 홈택스 출력 가능하고, 일부는 동사무소나 민원 24에서 출력 가능합니다.

 

 

 

 

 

듣기론, 하나 원큐 기업 앱의 경우 방문 없이 신청이 가능했다는 글들을 보긴 했는데, 경험은 없으므로 직접 서울 신용보증재단에 방문할 경우로 참고하시면 될듯 합니다.  이 4무안심금융은 현재 일반은 소진되었고, 자치구 중 일부만 해당이 될수 있다고 하니 소상공인 분들 중 대출을 생각하실 경우 미리 재단측에 전화상담하셔서 한도가 남아있는지를 확인하시는 것이 좋을듯 하며, 꼭 서울신용보증재단 방문이 아니라도 지정된 은행 상담창구를 통해서도 상담이 된다고 들었습니다.  미리 확인하시고 대출신청을 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마무리하면서

 

소상공인의 서울시 4 무 안심 금융을 좀 더 일찍 알게 되었다면 지인도 좀더 빠르고 편하게 대출이 되었을 듯한데, 현재는 자치구의 남은 재원으로 지원받는 것이어서인지 시기가 늦어서인지 이율이나 조건 등이 조금 변화된 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  저리로 대출을 받는 것이니 지인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는 생각하는데, 코로나 상황에 매출이 많이 줄은 탓에 기본금액이 다 나오지 않을 것 같다고 하였습니다.  일단 신청은 되었으니 나오는 것을 봐야 할 듯하고, 대체로 한 달 정도 소요된다고 하니 이후에 대출이 나오게 되면 기본 조건 등을 다시 확인할 수 있을 듯합니다.  요즘 소상공인들이 너무 힘들 때입니다.  힘내시길 바라고, 코로나 빨리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힘내세요!

자치구 소상공인 대출 서울신용보증재단 승인완료 및 은행대출 실행후기

 

결과가 나온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알고보니 4무안심금융은 아니었고, 자치구 소상공인 협약대출이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추가로 포스팅 하였으니 위의 내용을 보시고 궁금하신 분은 아래내용까지 읽어주세요!

 

https://cuba.tistory.com/258

서울시 소상공인 4무안심금융 아니었던 코로나 소상공인대출 자치구지원 서울신용보증재단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