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적금주식투자

삼성전자 하반기 실적우려는 과도하다고 한화투자증권, 삼성전자주가전망 정리

꾸바소년 2021. 6. 1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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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현재 횡보를 거치면서 실적에 대한 우려로 하반기실적이 하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기도 하는데, 한화투자증권에서 실적에 대한 우려는 과도한 측면이 있다는 내용의 뉴스를 정리했습니다. 

 

삼성전자 주가전망 및 하반기실적 전망

 

HOLA 꾸바소년입니다.  저는 작년 9월 처음 삼성전자의 50주를 매수로 오랜만에 주식투자의 세계로 돌아왔습니다. 예전엔 뭣모르고 다른 지인의 의견을 따라 따라가면서 결국 손을 놓게 되었다면, 이번엔 저의 필요성과 미래에 대한 계획들을 생각하면서 접근하게되었고, 신중한 고민 끝에 결정한 삼성전자 50주가 작년말 올해초 열일을 해주면서 소량이긴 하지만 상당한 수익률을 보여주었고, 작년말 특별배당금을 주는 시기와 맞물려 배당수익률도 좋았습니다.  이후 삼성전자우를 5주씩 틈틈히 매수해왔습니다.   블로그수익이 생기면 주식투자로 자산을 불려 몇년후 해외여행에 투자한다는 계획으로 꾸준하게 매수시점을 보면서 접근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최고 96000원대까지 올랐을때, 10만전자를 갈거라던 장밋빛 전망과 슈퍼사이클이 온다는 희망적인 기대감들이 지금은 좀 낮아진 상황입니다.  얼마 지나지도 않았는데 몇몇 증권사들은 전망치를 낮추며 다른 소리를 하는거 같은 느낌을 느끼면서 믿을곳 없다는 것이 맞는 표현인거 같습니다.   우선 최근 삼성전자의 주가 전망치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노무라 증권사의 경우 반도체업종인 디램 2020년 4분기 , 낸드는 2021년 1분기를 지나 2023년까지 슈퍼사이클이 될 것임을 전망하며 11만원의 목표주가를 제시했습니다.   신한금융투자의 경우는 상반기 대비 하반기실적이 개선될것이라고 하며 메모리 반도체 상승효과를 인정해 10만5천원의 목표주가를 밝혔습니다.    NH투자증권의 경우는 D램 수급호조로 공급증가가 2022년 수급부담을 줄것이라고 예상하며, 삼성전자주가를 보수적으로 9만5천원으로 내렸습니다.   하나금융투자의 경우는 중저가 반도체시장에서 공급사들 증설보다 가동률을 중시하므로, 이런 흐름이 삼성전자의 세트부문의 제품출하를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수 있다면 목표주가를 10만천원으로 낮춰서 발표했습니다.   이베스트 투자증권의 경우도 세트사업부의 원가상승에 대한 우려로 경쟁 환경이 악화되고, 자본적 지출 증가에 따른 2022년 공급과잉 우려등을 이유로 9만5천원을 제시했습니다.   한화투자증권의 경우는 보다 긍정적인 의견을 담았는데, 3분기 디램 가격상승폭은 10%이상이 될 것이고, 비메모리 반도체수급은 2021년 3분기말~4분기초부터 개선될 것이기에 목표주가를 11만5천원으로 설정했습니다.

 

 

 

삼성전자의 조정국면이 계속되면서 증권사들도 전망치를 낮춰잡거나 혹은 유지쪽으로 보수적으로 잡는 경향이 나타나는 상황에서 오늘자 연구원의 인터뷰가 눈에 띕니다.  디램과 낸드의 메모리 반도체생산량 증가율과 가격 가정치가 이전보다 더 좋게 나타나는 부분이라 2.4분기 실적이 더 좋아 질것이며, 지나친 우려보다는 긍정적인 측면을 보라는 것입니다.  근거로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이 기대 이상의 가격상승과 오스틴공장의 회복으로 인해서 영업이익이 6조6천억우원을 추정했습니다.  IT와 모바일 부문은 어플리케이션 공급부족과 아시아 코로나 유행으로 스마트폰 판매량이 전부기 대비 27%나 낮아지긴 했지만 제품믹스 개선으로 해서 나쁘지 않은 수익성을 기록할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리고 4.4분기 메모리 가격도 양호한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어닝모멘텀이 나타나고 4.4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가 해소되면 주가는 재반등할 것이라는 긍정적 판단이었습니다.

 

 

삼성전자에 대한 저의 생각도 차후 우상향을 그릴것이라 예상하지만 그 시기가 언제쯤 나타날지는 사실 아무도 예측하지 못할듯 합니다.  단기적인 매매로 접근하는 종목이라기 보다 장기적인 장점을 보고 접근해야할 것이라 기대하고 시간적으로는 우상향을 가면서, 실적에 따라 주주환원정책으로 배당정책도 좋아지는 것을 기대하며 시간을 두고 기다려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는 삼성전자 매수후 이후는 5주씩 추가매수를 해서 삼성전자우로 수량을 조금씩 늘리고 있으며, 몇년정도 그 추세를 계속 보고 가지고 가도 좋다는 생각으로 접근하였으므로, 지금의 시기에 가격이 더 떨어진다면 그에 맞춰서 더 추매를 할 생각입니다.   막상 주식이 움직이는 방향이 더 하향일지 더 상승일지 아니면 횡보일지 누구도 예측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주식특성상 큰 주식들은 일정한 횡보후 상승모멘텀을 받을때는 일시적으로 오르는 모습을 보여주어서 시간의 시련을 잘 견뎌내는 부분이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앞으로 어떠한 상황이 오던 올해는 삼성전자는 계속 추가로 매수하고 지켜가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저는 삼성전자는 50주 (40%대 수익률), 삼성전자우는 85주 (1%대 수익률), 두번의 배당금을 받았습니다.  배당이 분기당이라서 그런지 금방 배당시즌이 돌아오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시간이 빨리 갑니다.  나이가 든다는 신호죠 ㅜㅜ.  성투들 하시고, 감사합니다.

 

* 투자를 권유하지 않으며 손실위험있으니 신중하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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