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구글애드센스 200회 vs 네이버블로그 애드포스트 4000회 4월블로그수익정산리뷰하기

티스토리 구글애드센스와 네이버블로그 애드포스트의 4월 광고수익을 정산합니다.

각 장단점이 있는 두타입의 블로그를 통해서 두가지를 다 운영하면서 느낀 점을 정리하겠습니다.

 

 

HOLA 꾸바소년입니다.

조금 늦었지만, 4월의 네이버 애드포스트와 처음으로 온전히 티스토리 애드센스의 한달 수익을 

비교해볼 수 있어서 처음으로 수익비교를 포스팅하겠습니다.

 

제가 가진 기준은 순전히 저의 경우에 해당됩니다.

블로그가 각각 주제도 다르고, 조회수도 다르고, 광고수익과 이웃들의 관계 정도 등

여러면에서 다른부분이 많아서 수익이 많고 적음을 명확히 정의내리기 어려운거 같습니다.

다만, 현재보다 6개월후 1년후 이렇게 차근차근 더 많은 수익을 제가 애정하는 콘텐츠를 작성해

내므로서 작가처럼 수익이 늘어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블로그포스팅의 개인광고 수익외에도 수익을 내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순수하게 제 포스팅을 통해서 얻어지는 수익비율이 더 높아지기를 바랍니다.

 

 

 

---

네이버블로그 애드포스트 4월 수익 정산

 

네이버블로그는 14년 정도 운영해왔고, 조회수가 늘어나기 시작한건 

재작년 부터였습니다. 

기억해보면 개인적인 취향의 글만 적다가 애드포스트 서비스를 블로그에 달게되면서

보다 많은 조회수를 유입할 수 있는 컨텐츠를 작성했고, 4-500회 하던 조회수를 대략 

1500-2000회 정도로 만들었습니다.

첫해 애드포스트 수익은 대략 월 10만원 정도 선이었고, 만족하면서 그다지 크게 바라지않다가

작년 코로나로 여러면에서 업무적인 일들이 힘들어지고 정리되면서 

좀더 블로그수익을 늘리는 일을 하자고 생각한 것이 작년 하반기입니다.

그 이후로 현재까지 네이버블로그의 평균조회수는 약 4000회 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올해는 월 20만원이상 정도를 목표로 네이버블로그 애드포스트를 운영하겠다고 생각했는데,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아무래도 집중력이 분산되다 보니 그에는 못미치는 성과가

나게 되네요. 

 

4월의 수익을 한번 보겠습니다.

일별 수익의 등락폭이 상당히 큰편입니다.

4월 정산수익(일평균조회수 약 4000회)은 약 16만원입니다.

 

 

 

 

 

네이버블로그를 간단히 이야기하자면,

시작이 늦은 블로그경우 일정이상의 조회수 늘리기가 역시 쉽지않고 (상위노출의 어려움)
애드포스트 수익이 구글애드센스보다는 차이가 많이 날수 있습니다.

(광고배치, 광고효용성, 광고단가의 차이)

그러나, 최근 애드포스트를 단 인플루언서의 경우 월 300이상을 찍은 그래프를 본적이 있어서

애드포스트의 가능성을 낮게 볼수는 없을듯 합니다.

그리고, 네이버블로그는 체험단, 원고포스팅, 공동구매, 업무적 활용성, CPA등 다른마케팅 등을

통해서 부가적인 수익을 늘릴수 있는 채널의 힘이 있습니다.

작년 저도 외적인 실험을 좀 해봤는데, 수백의 수입이 가능한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다만, 블로그의 저품질&통누락의 위험성 등을 항상 가지고 있기에 네이버 인프라를 활용한 (스마트스토어등)

접근이 아니라면 대단히 신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

티스토리 블로그 구글 애드센스의 4월 수익정산

 

구글애드센스를 티스토리에 단 것은 3월 18일 부터입니다.

4월 한달동안 일평균 조회수는 약 200회를 오르내리락 하는 정도로

적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의 조회수는 대체로 다음검색의 비중이 높았고,

간간히 구글, 기타 SNS 나 네이버지식인 등과 포럼을 이용한 소중한 이웃님들

맞구독 등을 통해서 이뤄지고 이슈성 포스팅보다는 제 관심분야위주로 

내용이 이뤄져서 조회수는 좀 더디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주요주제가 주식, 블로그팁, 요금제, 제주도쏘카 등이었는데, 

주제에 따른 광고수익차이가 생길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4월한달이 수익이 얼마나 나올까 기대했고, 최종적으로 

4월 수익이 쓰여진것을 보았을때 노력대비했을때는 적게 느껴졌지만,

가능성은 충분히 볼수 있는 수익이었습니다.

 

4월정산수익(일조회수 약 200회) 은 약 120불이었습니다. ^^

 

 

 

 

 

티스토리블로그의 애드센스를 운영하면서 느낀것은

광고설정이 애드포스트보다 개별화가 가능해서 

개인의 역량을 어느정도 활용할 수 있고,

네이버의 범위를 벗어나 다음과 구글에 대해서 눈을 뜨게 해주는 점,

또한 광고쉐어단가가 애드포스트 보다 확실히 높다는 결론을 얻게 되고

정보를 집중하고 창작글쓰기가 효율적으로 이뤄진다면

작가의 수익을 얻는거처럼 대우를 받을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들을

느꼈습니다. 

물론 블로그가 가진 한순간에 뜻하지 않은 정지를 당하는 경우등

원하지 않은 사항이 생길때 의욕이 급저하될 수 있다는 것은

감안을 해야되겠더군요.

여러 글들에서 애드센스 정지에 관한 우려들을 보았습니다.

 

 

 

---

애드포스트 VS 애드센스

 

 

두가지만 놓고 비교해본다면 애드센스가 가진 매력이 아주 큰듯 합니다.

현재 기준으로 봤을때 검색과 광고단가, 광고설정에 대한 비율때문에 그렇다고 볼수 있는데

시장은 변화하는 것이라 네이버의 정책이 컨텐츠 선호도를 높여주는 방향으로 바뀐다면

검색우위의 한국시장에서 애드포스트의 저력도 만만치 않으리라 보고,

네이버의 치열한 키워드 경쟁시장과 다른 구글검색을 활용한 애드센스 광고수익의 차별화 

부분도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네이버블로그를 애드포스트의 수익만을 보고 운영하는 것은 아니기에

정말 애정이 깊은 개인화 채널이라서 앞으로도 잘 운영해나갈 예정이고,

티스토리 블로그는 좋은 정보를 담아서 얻을 수 있는 광고수익의 최대치를 

연금처럼 만들어 쌓아가는 실험을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뒤늦게 합류했지만 참 매력적인 시장이란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 디지털노마드 실천을 위해서 저에게 필요한 한가지 파이프라인이기에

소중하게 가꿔나가겠습니다.

 

 

이웃님들도 응원하면서 저도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ADIOS 꾸바소년이었습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