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례보금자리론 나왔는데 주택담보대출 갈아탈까? 30일부터 신청 (대출금리혜택과 대상)

현재 가장 민감한 부분 중 하나가 주택경기가 급속히 안좋아지고 대출금리가 하루가 다르게 올라가면서

주택시장에 대출금리에 대한 압박이 상당히 심한 편인데, 오늘 정부에서 특례보금자리론과 관련한 

내용이 나오고 있어서 30일부터 신청인 특례보금자리론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특례보금자리론, 주택대출의 경우 기존의 보금자리론에 적격대출 및 안심전환대출 등의 정책 모기지를 

통합한 상품으로 소개되었습니다.

 

우선 한시적으로 운영된다는데, 기간은 1년간이고, 주택금융공사가 대출 금리를 일반형의 경우

연 4.25%에서 4.55%로 우대형의 경우는 연 4.15%에서 4.45%로 정해졌다고 합니다.

 

우대형과 일반형이 있으니 어떤 기준인지 봐야 할텐데, 살펴보니

우대형의 경우는 주택가격이 6억원 이하이고, 연소득이 1억원 이하인 경우로 정해졌다고 합니다.

 

최근에 금리를 0.5% 정도 낮춘것으로 발표되었는데, 최근의 시중은행들의 대출금리가 낮아지면서

애초 계획보다 금리를 좀더 낮췄다고 합니다.

인터넷을 통한 신청은 0.1%P를 추가로 낮춰준다고 하니 이점도 주목해서 보셔야 겠습니다.

사회적 배려층과 저소득청년들에 대해서는 우대금리를 추가로 적용해준다고 하는데,

0.9%P 낮은 금리가 적용된다니 잘 비교해보셔야 하겠습니다.

 

모든 우대금리가 적용되면 대출금리 최하단이 년 3.25%까지 떨어진다고 하니 

현재 대출금리로 보면 우선은 낮은 금리 적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원대상이 기존보다도 넓어진다고 하는데,  소득요건이 없는 점과 대상의 주택가격의 상한선이

6억원에서 9억원으로 높아졌고, 대출한도가 5억원으로 확대된것도 눈여겨 봐야겠습니다.

소득 대비 원리금 상환비율인 DSR규제가 아직 부동산시장에서는 남아있는 규제중 하나인데,

이 상품은 DSR규제도 적용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중도상환수수료가 없다는 점에서도 혜택이 있습니다.

 

 

기존의 주택담보대출을 특례보금자리론으로 바꿔타거나 다시 은행의 주택담보대출로 옮겨갈 때도

마찬가지 조건이라고 합니다.

 

 

 

 

특례보금자리론은 기존 대출 갈아타는 상환용도거나 임차 보증금을 돌려주는 보전용도, 또 신규구매까지

모두 가능한 부분이라고 하니 해당조건에 부합하는 분들이 많으실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례보금자리론의 신청은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에서 30일 오늘부터 시작되었다고 하니

자세한 사항과 신청은 해당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기존의 시중은행권 대출금리도 낮아지는 만큼 기본 조건을 잘 확인한 후에

가장 효과적이고 저렴한 대출을 선택하셔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