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바소년이 요즘 즐겨보는 HBO시리즈에서 비교적 짧은 시즌인 흥미로운 드라마를 추천해드립니다.
대략 6부작 정도로 편성된 작품들인데, 대작이라기 보다는 소소하게 따라가면서 보는 재미가 있는 작품들로
길지않아서 시간을 보내기 좋았던 작품들입니다.
소설책 한권을 읽는 느낌으로 추리가 곁들여진 작품들이라 진실을 찾아나서는 재미도 있는
작품들이니 눈여겨 보셨다가 한번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 트래커스 >>
남아프리카 케이프타운에서 알카에다가 다이아몬드로 테러무기를 구입하려하는 사실을
PBI 라는 정보조직이 알게되고 이를 막기위해 사실을 쫓는데, 옛 PBI의 요원이 이 과정에서
얽히면서 정보조직내의 스파이를 찾고 테러를 막으려는 정보원들의 노력과
우연히 경호를 맡게되었는데 이일에 개입된 옛 PBI요원 그리고, 알카에다의 조직이
다이아몬드를 구하면서 배달자를 제거하려고 하면서 일들이 꼬이고 이와 관련해서
점차 흩어진 조각들이 맞춰지며 사건의 발단과 과정 그리고 테러조직의 실체를 파악하게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흥미롭게 본 작품입니다. ^-^
<< 스트라이크 미스터리 하얀죽음 >>
원작이 J.K 롤링작가입니다. BBC 드라마로 영드 작품입니다.
4부작으로 짧으니 보기도 좋습니다.
전직 형사였으나 현재는 탐정인 스트라이크와 그의 일을 돕는 사랑의 감정이 남은
여인이 함께 탐정 일을 하면서 정치가와 연관된 살인사건의 과거사의 진실을 추적하게
되면서 범인을 쫓는 과정을 추리하는 과정을 담은 탐정물입니다.
J.K 롤링이 로버트 갤브레이스 라는 가명으로 작품을 냈고, 시리즈물로 BBC에서 영상화했다고
합니다.
이 작품이 세번째 작품을 바탕으로 했다고 하네요. ^^
추리물을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 언두잉 >>
6부작으로 미국 HBO에 편성된 작품으로 2020년 작품입니다.
니콜키드먼과 휴그랜트 , 도날드 서덜랜드 등 이름있는 배우들의 등장으로
관심이 안 갈수 없는 작품이기도 하죠.
살인사건과 연관해서 누가 진짜 범인인가를 찾아가게 됩니다.
성공적인 커리어로 상류사회에 편안히 살아가고 있는 거처럼 보였던
부부생활심리상담가 니콜키드먼과 다정하기만 했던 그의 남편 휴그랜트.
그들을 둘러싼 묘한 느낌을 주며 다가온 여인과 그녀의 죽음.
그리고 살인사건의 주요 피의자가된 남편에 당황하며 과연 누가 범인인지
그리고 그 뒤에 숨겨진 진실이 무엇인지를 밝혀내가는 과정으로
흥미롭게 펼쳐집니다.
이 작품의 원작은 진한프코렐리츠의 '진작 알았어야 할 일' 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쉬어가는 주말을 짧은 드라마 시즌과 함께 해도 좋겠다는 생각으로
추천을 해드려 봅니다.
저는 기다리던 워리어 시즌2가 업데이트 되었으므로 빨리 보고 싶네요. ^^
워리어 시즌1을 끝내고 기다리고 있었기에 반가움이 앞서네요.
재밌고 즐거운 주말들 되시길 바랍니다. ^^
P.S 웨이브에 업데이트 된 워리어 시즌1과 2는
이소룡의 원작을 가지고 만든 작품이라고 합니다.
미국에 정착하게 되는 초기 차이나타운 중국인들의 조직간의 다툼과 미국인들과의 이해관계에 따른
정치인, 사업가, 노동자 들의 연대,반목, 싸움들과 더불어
누나를 찾아
떠나온 '아삼'이라는 청년이 조직의 보스가 되어가는 과정을
흥미롭게 그린 작품입니다.
이소룡의 원작이라서인지 '아삼'은 쿵푸달인으로
다양한 주먹액션들이 나오며 볼거리를 제공해주네요.
추천할만한 작품으로 생각합니다
어른용 미드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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